백병원과 캠퍼스 다음은 박물관, '투 포인트 뮤지엄' 공개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세가 퍼블리싱코리아


투 포인트 스튜디오와 세가 유럽은 15일, 투 포인트 시리즈 신작 '투 포인트 뮤지엄'를 공개했다. 투 포인트 호스피탈과 투 포인트 캠퍼스의 후속작이 될 이번 게임에서는 전문가들을 탐험에 보내고, 공룡 뼈를 장식하며 새로운 경영 시뮬레이션을 만끽할 수 있다.





■ 전시품을 찾아 떠나는 여정




'투 포인트 뮤지엄'에서는 전문가 팀을 탐험에 보내서 평범한 유물과 진귀한 유물까지, 다양한 발견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이 탐험을 계속하다보면, 새로운 전시품을 발견할 수 있는 신규 지역을 개방할 수 있다. 선사 시대의 유물부터 시작해, 미공개 테마의 유물까지 숨겨져 있으니 기대해보도록 하자.
이렇게 발견한 유물들을 박물관에 전시한 뒤, 더위와 추위, 절도, 장난꾸러기들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냉동 원시인이 녹지 않도록 유지하고 방범 카메라를 잘 관리하여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면 박물관 경영에 도움이 된다.





■ 신박한 큐레이션




유저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박물관 전체를 꾸며야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커스텀 옵션이 더욱 늘어났다. 박물관의 장식을 바꾸거나 기념품 가게의 레이아웃을 완벽하게 만들어 관람객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완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그후에는 편리한 관람을 위해 전문가들이 설명해주는 도슨트 투어를 운영해야 한다. 눈길을 끄는 전시품, 교육적이거나 아름다운 전시품 등, 화제성이 높은 전시품을 강조해 더 많은 기부를 유도할 수도 있다.




■ 관람객 만족 서비스

관람객이 왕이라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관람객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파악해야만 기부를 유도할 수 있다. 박물관에 방문하는 다양한 관람객들은 제각기 관심사도 다르지만, 그래도 공통점은 있다. 방문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박물관을 늘 청결하게 유지하고, 먹고 마실 것을 준비하며, 화장실도 많이 준비해두고, 기념품 가게에 다양한 상품을 가득 쌓아놓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투 포인트 뮤지엄은 스팀, PS5, Xbox X/S로 발매되며,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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