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기묘하다 '투 포인트 뮤지엄' 출시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기묘한 박물관 경영 게임, 투 포인트 스튜디오의 신작 '투 포인트 뮤지엄'의 PS5 패키지판이 발매됐다. PC, XSX|S, PS5의 디지털 버전은 3월 5일 만나볼 수 있다.

투 포인트 뮤지엄은 박물관을 무대로 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신출내기 큐레이터가 되어 전시품을 수집하고 박물관 내 전시 해설을 기획하는 등, 개성 가득한 박물관을 운영할 수 있다.

오합지졸이나 다름없는 탐사대를 위험한 모험으로 파견해 희귀한 유물을 찾아내고 수집한 전시품을 박물관에 자유롭게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탐사 루트를 개척해 새로운 발굴지를 열고, 도둑과 관람객으로부터 전시품을 지켜내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박물관의 레이아웃도 마음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 테마별로 구획을 나눠 관람객이 더 많은 전시품을 볼 수 있게 유도하거나, 전시품을 자유롭게 배치한 후 전시 해설 루트를 설정해 관람객을 안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6종류의 전시품 테마를 발견해 박물관을 확장하고, 투 포인트 카운티 주민들의 관심 분야를 파악해 각 기호에 맞는 전시품을 마련하는 등 자신만의 박물관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

한편, 발매 기념 런칭 트레일러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트레일러에서는 투 포인트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혼령 전시 공간과 기부금 관리,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보안 직원의 역할 등 지금까지 공개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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