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한국거래소가 국내 기업의 가치 상승 잠재력을 평가해 선별한 100개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다. 지난해 2월, 정부는 상장 기업들이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일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자본시장에 공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번 정기 변경 심의 결과, 게임사 중에서는 크래프톤과 더블유게임즈가 지수에 새롭게 편입되었고, 기존에 포함되어 있던 엔씨소프트는 편출되었다. 이번 지수 정기 변경 결과는 다음 달 13일부터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