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유비소프트, "디비전3, 괴물급 타이틀로 개발 중"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3개 |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간판 루트슈터, '더 디비전' 시리즈의 차기작에 대한 생존 신고가 이루어졌다.

유비소프트는 금일(9일) 진행된 '뉴게임+ 쇼케이스(New Game+ Showcase)'를 통해 자사의 핵심 IP인 디비전 시리즈의 최신 넘버링 타이틀,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3(이하 디비전3)'의 개발 현황을 짧게 언급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현재 '디비전3'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줄리언 제리에티(Julian Gerighty)가 인터뷰이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줄리언 제리에티는 과거 아쉽게 개발이 중단되었던 배틀로얄 장르의 '디비전 하트랜드'와 현재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디비전 리서전스'의 총괄을 역임한 바 있는 시리즈의 핵심 인물이다.

인터뷰에서 줄리언 제리에티 PD는 "현재 개발 중인 '디비전3'는 괴물급 타이틀이 되어가고 있다(It's Shaping up to be a Monster)"라고 강조하며 신작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만, 구체적인 게임 플레이 장면이나 출시일 등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그(괴물급이라는 것) 이상은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개발 소식이 처음 전해진 이후 뚜렷한 정보가 없었던 상황에서, "현재 전력을 다해 개발 중"이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은 유비소프트가 해당 IP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각별하게 다가온다. 유비소프트는 지난 2025년 10월, 디비전 시리즈의 본가인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의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유비소프트 측은 "프랜차이즈 전반의 개선과 진척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시리즈의 존속 여부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디비전3'가 건재함을 넘어 괴물급 퀄리티를 목표로 순항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오랜 기간 차기작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도 다시금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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