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클래식 도트 감성, 모든 영웅이 무료? '미송자의 노래'

게임소개 | 김동휘 기자 | 댓글: 6개 |
클래식한 도트 그래픽의 감성과 빠른 성장 시스템을 결합한 방치형 RPG '미송자의 노래'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름 없는 자의 시(名もなき者の詩)'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7월 출시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도트 RPG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송자의 노래 (Endless Grades:Pixel Saga)
🏢 개발사LightCore Games
🏢 배급사LightCore Games
📱 플랫폼Android, iOS
⚔️ 키워드#픽셀그래픽 #도트 #방치형 #RPG
📕 출시일2026년 2월 6일


JRPG 황금기를 재현한 고품질 도트 그래픽


'미송자의 노래'는 신생 개발사 '라이트코어 게임즈(Lightcore Games)'가 개발한 방치형 RPG로, 1990~2000년대 JRPG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클래식한 도트 그래픽은 과거 명작 RPG를 즐겼던 게이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지만, 단순히 옛것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게임 속 도트 그래픽은 섬세한 픽셀 하나하나까지 공들여 제작됐으며, 전투 모션과 스킬 이펙트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듬어졌다. 배경 그래픽 역시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세밀하게 표현해 냈다.



▲ 북유럽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도트 그래픽



▲ 현대적인 스킬 이펙트가 더해져 클래식 감성과 세련됨을 모두 챙겼다


도트 그래픽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캐릭터 일러스트다. 100명이 넘는 모든 영웅에게 고품질 일러스트가 적용됐으며, 여기에 2D 애니메이팅 기술이 더해져 모든 캐릭터들이 화면 속에서 생생하게 움직인다. 단순히 정지된 이미지가 아닌, 살아 숨 쉬는 캐릭터를 만나는 경험은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 캐릭터 일러스트의 퀄리티도 수준급이다



▲ 모든 캐릭터에 고품질 2D 애니메이팅이 적용됐다









▲ 각양각색의 매력이 더해진 한정 코스튬 일러스트


거장들이 빚어낸 사운드


특히 이번 작품에는 여민정, 김영선, 김하루, 최한, 김도영 등 국민 성우진이 대거 참여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다크 소울', '테일즈' 시리즈로 유명한 '사쿠라바 모토이'와 '그랑블루 판타지'의 '이와다레 노리유키'가 작곡한 오리지널 음악이 더해져,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사쿠라바 모토이는 일본 출시 당시 인터뷰에서 "모바일 게임은 플레이어의 귀를 순간적으로 사로잡는 멜로디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며 "북유럽 신화의 중후한 세계관과 스마트폰 게임의 경쾌함을 양립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경쾌한 리듬과 밝은 음색을 넣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 게임 음악의 거장 이와다레 노리유키가 사전예약 보상 영웅 '티르'를 위해 전용 전투곡을 작곡했다는 것이다. 티르의 궁극기 '새벽의 단죄'가 발동될 때는 이와다레 노리유키가 특별히 작곡한 전투곡이 흐른다. 대검을 휘두르는 모션과 어우러진 음악은 전투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 핵심 영웅들은 한국어 전용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 다크 소울 시리즈로 유명한 작곡가 '사쿠라바 모토이'의 음악이 더해졌다

▲ 야만 영주 '아서' 역을 맡은 최한 성우


신들이 떠난 세계, 영원한 윤회의 굴레


'미송자의 노래'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을 자랑한다. 신들이 떠나고 질서가 붕괴된 세계, 아홉 개의 세계는 종말과 재생을 반복하며 영원한 윤회에 갇혀 있다는 설정이다.

플레이어는 발키리가 되어 신에게 버림받은 이 세계에 강림한다. 그리고 아직 찬양받지 못한 '이름 없는 자들', 즉 잊혀진 영웅들과 만나 사라진 기억과 진실을 찾아 나선다. 티르, 호드르, 요르문간드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북유럽 신화의 주역들부터, 역사에 이름을 새기지 못한 인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신좌가 공백이 된 세계에서 이세계의 사신이 조용히 다가오고, 모든 생명에 멸망이 임박한 상황. 발키리는 다시 한번 잊혀진 영웅들을 깨운다. 플레이어는 이름 없는 자들의 의지를 모아 아홉 세계에 닥친 종말의 운명을 뒤엎어야 한다.









폭풍 성장 시스템...100명 이상의 영웅과 전략적 전투


'미송자의 노래'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전투력 상승을 체감할 수 있는 '폭풍 성장' 시스템이다. 방치형 RPG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짧은 시간 내에 확실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적인 RPG에서는 새로운 영웅을 얻으면 처음부터 다시 육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미송자의 노래'는 영웅 간 레벨과 장비가 공유되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영웅을 교체해도 레벨 손실 없이 즉시 전투에 투입할 수 있어, 다양한 조합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다. 일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육성 부담이 없어 여러 영웅을 편하게 테스트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게임에는 100명 이상의 영웅이 등장하며, 각 영웅은 고유한 속성, 직업, 진영을 보유하고 있다. 4가지 직업(전사, 암살자, 마법사, 제사장)과 6가지 속성(물, 불, 땅, 바람, 빛, 어둠)을 조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전열과 후열 배치, 스킬 연계와 상성 효과를 고려해 자신만의 파티 전략을 완성하는 재미도 제공한다. 영웅뿐만 아니라 유물, 소환수의 조합을 통해 전투의 전략 깊이를 더욱 깊게 만들 수 있다. 던전 탐험, 보스 도전, 유물 수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여러 성장 및 수집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 스타일에 맞는 육성이 가능하다.



▲ 고유한 속성과 직업을 지닌 다채로운 영웅들






▲ 캐릭터 능력치와 배치를 고려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최고 등급의 캐릭터를 부담 없이 획득할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미송자의 노래는 10회 뽑기 시 SSR 등급 영웅이 확정 지급된다. 초반부터 강력한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어, 게임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정식 런칭 후, 신규 유저에게는 최대 2,000회 무료 뽑기와 10만 다이아가 제공될 예정이며, 별도의 과금 없이도 초반부터 강력한 파티를 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네? 천장이 10뽑이요?


한국 전용 코스튬 & 모든 영웅 무료...푸짐한 사전예약 달성 보상


'미송자의 노래'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푸짐한 보상 역시 제공된다. 예약 즉시 다이아 1,000개와 소환수 시드 10개, 빛 속성 SSR 영웅 '티르'와 한국 전용 한복 코스튬인 '동국검무'도 무료로 제공된다.

티르는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영웅으로, '조롱' 스킬로 적의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시키면서 동시에 아군에게 보호막을 제공해 파티를 지킨다. 싸울수록 강해지는 반격형 캐릭터로, 궁극기 '새벽의 단죄'를 사용할 때는 전용 BGM이 흐른다. 대검을 휘두르는 연출과 음악이 어우러져 전투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사전예약 달성 인원에 따른 단계별 보상도 준비되어 있다.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OST 음원이 선공개됐고, 50만 명 달성 이후에는 '아서' 역을 맡은 성우 최한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80만 명 달성 시에는 게임 음악을 작곡한 거장들의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00만 명 달성 보상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2월 6일 정식 출시 시점에 게임 내 존재하는 모든 영웅을 일일 로그인만으로 획득할 수 있다. 매일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영웅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는 셈이다. (단, 추후 업데이트 및 콜라보 영웅은 포함되지 않음)

고품질 도트 그래픽과 2D 애니메이팅 기술 적용된 캐릭터 일러스트, 그리고 폭풍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하고 싶다면 '미송자의 노래' 사전예약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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