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IP를 계승한 완전 신작 '뱀파이어 크롤러'의 출시일이 확정됐다. 개발사 폰클(Poncle)은 금일(2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21일 정식 출시 예정임을 밝혔다.
'뱀파이어 크롤러'는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IP를 계승하면서도 많은 부분에서 전작과 차별화를 꾀한 작품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점으로, 전작의 2D 탑뷰 방식에서 벗어나 1인칭 시점을 채택했다. 다만 덱 빌딩과 로그라이크라는 핵심 콘셉트는 그대로 이어받았다. 전작이 레벨업과 아이템 수집을 통해 빌드를 완성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작은 카드 덱을 구성해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어나가는 방식이다.
전투 방식도 달라졌다. 이번 작의 전투 핵심은 카드를 연달아 사용할수록 다음 카드의 효과가 증폭되는 콤보 구조다. 단순히 코스트가 높은 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낮은 단계부터 차근차근 콤보를 쌓아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며, 마나 코스트를 잘 운용해 콤보를 이어나간다면 기본 효과의 수십 배에서 수백 배에 달하는 폭발적인 화력도 기대할 수 있다.
시점과 전투 방식은 바뀌었지만, 원작 특유의 호쾌한 타격감은 여전히 살아있다. 덱 구성과 콤보 활용에 따라 전작 이상의 파괴적인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어 자막을 정식으로 지원하는 '뱀파이어 크롤러'는 4월 21일 PC(스팀), 닌텐도 스위치, PS5, Xbox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가격은 9.99파운드, 9.99달러, 1,200엔이며, 원화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달러·엔화 가격대를 감안하면 15,000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