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 시로 마사무네의 원작 그대로, '공각기동대' 7월 7일 방영 시작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댓글: 2개 |

반다이남코 필름 워크스는 오늘(1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각기동대'를 오는 7월 7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공각기동대'는 만화가 시로 마사무네가 1989년부터 연재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로, 의체 및 사이버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근미래를 무대로 한 작품이다. 쿠사나기 모토코와 공안 9과 요원들이 중심이 되어 정체불명의 해킹범 '인형사'를 추적하면서 겪는 여러 에피소드를 다양한 스타일로 풀어냈다. 연재 당시부터 시로 마사무네 특유의 가벼운 코믹함과 미래적인 SF 디자인, AI와 기계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이라는 사이버펑크 장르의 근본적인 철학을 잘 녹여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호평을 바탕으로 그간 여러 차례 애니메이션 및 극장판으로 각색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와 '이노센스', 카미야마 켄지 감독의 '공각기동대 SAC' 시리즈 등이 있다. 이외에도 게임으로도 여러 차례 제작되었으며, 국내에서도 네오플이 '공각기동대 온라인'을 제작, 서비스하기도 했다.

반면에 이번에 방영일이 예고된 애니메이션은 시로 마사무네의 원작에 좀 더 충실한 방향으로 제작된다. 실제로 방영일 공개 PV에서 공개된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를 비롯해 바토, 토구사 등 공안 9과의 주요 캐릭터들도 원작 만화 화풍에 맞춰 디자인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타치코마들과 함께 잠시 꽃놀이를 즐기다가 긴급 임무에 투입되는 등 원작의 장면을 고스란히 담은 컷이나, 원작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들이 중간중간 익살맞은 표정을 짓는 장면도 드러났다. 반면 전투 장면에서는 암전 효과를 비롯해 시리어스한 파트에 초점을 맞추는 등, 코믹과 시리어스가 공존하는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시도를 엿볼 수 있다.

'공각기동대' 애니메이션은 '너의 색', '단다단'을 제작한 사이언스 사루에서 제작 중이며, 감독은 단다단의 부감독을 맡은 모코짱이 담당한다. 이외에도 음향효과를 맡은 야소 쇼타, 편집 담당인 히로세 키요시, 녹음을 맡은 오타 야스아키 등 '단다단'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성우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간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 역을 담당했던 타나카 아츠코 성우가 지난 2024년 8월 별세하면서 일부 성우진은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공각기동대'는 오는 7월 7일부터 간사이 테레비, 후지 테레비 계열 방송국 채널 및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방영하며, 기타 OTT 방영 여부는 미정이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ndai Namco Filmwork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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