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의 실사 영화 '젤다의 전설' 전 세계 극장 개봉일이 2027년 4월 30일로 확정됐다.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대표 디렉터는 공식 채널을 통해 실사 영화 프로젝트의 개봉일을 기존 2027년 5월 7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4월 30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미야모토 시게루 대표 디렉터는 "하루라도 빨리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도록, 팀이 하나가 되어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개까지 1년 남짓 남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이 같은 개봉일 조기 확정은 영화 제작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엿보게 한다. 젤다의 전설은 4월 달에 촬영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알렸었다.
게다가 또 다른 닌텐도 IP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전 세계적으로 13억달러(약 1조7천500억원) 이상의 극장 수익을 올리며 게임 원작 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자연스레 젤다의 전설에 대한 기대도 덩달아 커지고 있는 셈이다.
글로벌 미디어 산업 전문가는 "개봉 일정을 구체적으로 앞당겨 발표한 것은 제작 완성도에 대한 닌텐도의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라며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억5천만 장을 돌파한 '젤다의 전설'의 탄탄한 팬덤이 영화 흥행의 강력한 견인차 용도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