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드13은 오늘(29일),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의 스팀 넥스트 페스트 체험판 공개에 앞서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유저가 게임을 시작해서 처음 모험하게 될 지역, 오르비스 왕국과 그곳의 주요 영웅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티저에서는 오르비스 왕국 마법기사단장 세리스, 왕실근위대장 레이나, 오르비스의 국왕 칼시온 세 명이 각자의 공격 모션 혹은 속성을 암시하는 동작과 함께 등장한다. 특히 세리스는 최초 공개 당시 선보였던 만두 머리를 단발로 변경하고, 다소 과했던 망토의 후드를 제거하는 등 리뉴얼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하운드13은 27일, 스팀 페이지를 통해서 지난 22일부터 수집한 AMA의 답변을 공개했다. 질문은 디스코드를 통해 국내와 해외 유저 모두에게서 받았으며, 합쳐서 총 70개에 달했다. 이러한 질문에 하운드13의 박정식 대표를 비롯해 주요 개발진이 서면으로 답변을 작성했다.
70개의 질문 중 유저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분야는 콘텐츠 및 플레이 볼륨 파트였다. 이와 관련해 하운드13은 기존에 선보였던 메인스토리 총 8개 챕터 분이 마련되어 있으며 메인퀘스트만 플레이할 경우 20시간 가량 걸린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서브 퀘스트 및 여러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더 오래 즐길 수 있으며, 기존에 있던 피로도 시스템은 없앴다고 밝혔다. 또한 반복 플레이 타임을 줄이기 위해 서브 옵션 리롤 혹은 메인 옵션 고정하는 아이템 획득처를 늘리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게임은 싱글플레이 패키지 기반이며, 일부 보스 던전 및 레이드는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반 보스 던전은 최대 2인, 레이드는 최대 3인까지 협동할 수 있으며, 솔로와 협동 둘 다 보상량은 동일하다. 출시 이후 엔드 콘텐츠로는 모바일 버전 로드맵에도 언급됐던 '탑'이 추가된다. 현재 최대 층수를 증축하는 작업과 전투 경험을 높이기 위한 폴리싱 작업 중이며, 탑 콘텐츠 보상으로 전용 카르마로 교환할 수 있는 키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BM 관련해서도 좀 더 명확하게 답변했다. 초기 출시되는 19명의 영웅은 추가 과금 없이 인게임 메인 의뢰 혹은 탐험을 통해 얻은 재화로 동료를 영입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캐릭터 코스튬과 탈것을 DLC로 판매하며, 사운드트랙 및 디지털 아트북이 포함된 디지털 에디션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관련한 질문에서 다시 한 번 인터넷 연결 없이 엔딩까지 볼 수 있는 100% 패키지 게임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두 차례의 개발자 라이브에서 지켜본 유저들의 피드백에도 답변이 이어졌다. 그래픽 및 쉐이더의 일부 아쉬운 부분은 이전에 모바일을 고려한 조치였으며, 현재 PC 전용으로 변경한 만큼 전반적인 라이팅 및 볼륨감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발자 라이브에서 공개된 '오셀로'는 현재 미완성된 상태이며, 디테일을 다듬어 더 높은 퀄리티로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솔 출시에 대해서는 현재 PC 버전을 우선 개발하고 있으며, 차후 출시를 위한 R&D는 내부에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앞으로의 계획 및 개발 상황에 대해서도 일부 공개됐다. '드래곤 네스트'의 OST 작업에 참가했던 작곡가가 '드래곤소드'에도 참여했으나, 현재 여러 사정으로 인해 프로젝트에서 떠났다. 이에 따라 후반 일부 곡은 다른 작곡가 및 업체와 진행했다고 밝혔다. PVP 및 거래소에 대해선 지원할 계획이 없으며, 멀티플레이 이모티콘이나 상호작용은 개발 우선순위가 낮아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포함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캐릭터를 만드는 데 대략 6개월이 걸리며, 액션 플레이 검증 및 폴리싱 작업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언급했다. 다만 이전부터 여러 캐릭터를 사전에 작업했던 만큼, 7월 출시 이후 '라이자'를 비롯해 신규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월드, '부유섬'도 추가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은 6월 16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체험판을 공개한 뒤 7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AMA 질의응답 70문항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