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3부작 완결 'REVELATION' 트레일러 공개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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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에닉스

스퀘어 에닉스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3부작의 마지막 작품 'FINAL FANTASY VII REVELATION'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발매는 2027년 봄으로 예정돼 있다.

'REVELATION'은 2020년 '리메이크', 2024년 '리버스'로 이어진 리메이크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클라우드 일행은 멸망 직전에 놓인 별을 구하기 위해 비공정 하이윈드에 올라, 신에 가까워진 숙적 세피로스, 그리고 궁극의 파괴 마법 '메테오'를 막기 위한 마지막 여정에 나선다. 원작 발매 30주년에 맞춰 출시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별의 위기를 앞둔 일행의 결의가 강조됐다. "이 별은 탄생 이래 몇 번이고 존망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세피로스를 박살 내러 가자"는 결의, "미래는 너에게 달렸다, 클라우드"는 대사가 이어지며 최종 결전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거대한 적 '웨폰(Weapon)'의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트레일러에서 일행은 경계 없는 세계로 나아가며, 비공정 하이윈드를 통해 행성 전체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어디서든 낙하산으로 강하해 공중에서 지상으로 매끄럽게 전환하는 연출도 공개됐다. 원작에서 NPC로 등장했던 빈센트 발렌타인과 시드 하이윈드가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한다. FINAL FANTASY Portal SiteGosuGamers
트레일러는 6월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리버스'에 이어 빈센트 발렌타인 역을 맡은 성우 매튜 머서가 등장했다.

주목할 점은 출시 플랫폼이다. 전작 '리메이크'와 '리버스'가 PS5 콘솔 선행 독점으로 출시됐던 것과 달리, 'REVELATION'은 2027년 봄 PS5, 닌텐도 스위치 2, Xbox 시리즈 X|S, 그리고 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Xbox PC를 통해 PC로 동시 출시된다. 리메이크 3부작 중 처음으로 시기별 콘솔 독점에서 벗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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