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재평가하는 구속+파괴공작

초창기 부관시스템이 등장햇을때 많은 군인들은 부관에 관한 능력과 정보를 몰랏다.

당시 많은 백병에 자신잇던 군인들은 인벤등을 뒤적이면서

런던의 볼프강이 구속스킬을 보유한다기에 구속스킬이란 단어가 주는 그매력에 이끌려

런던주점으로 볼프강을 고용하러 향햇다.

그후 일본에서의 정보와 괴수같은 군인들이 속속 볼프강의 구속 스킬을 서서히 띄우기시작하면서

구속의 정체가 드러나게되고 구속스킬이 선미루1개를 포기하고 조교를 달아야하며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조차 구속은 자동발동되어서

자신이 혼백에 걸린상황에서 철수를 못하고 역으로 상대에게 털리는일도 감수해야한다는걸 알게된다.

백병에 중점을 둔 군인은 해적계 부관 볼프강.오스발드.이크발등이 주류를 이루고

포격에 중점을 둔 군인은 랜슬롯.지크.등이 주류를 이루던 시기에


한편 소수의 실험정신과 남과다른 부관을 선택하려던 개성강한 몇몇의 군인들또한

에르난의 방해스킬을 띄우기 시작하고 수많은 전투를 통해

에르난의 방해와 연발방어가 구속을 보유한 해적게열이나 포격을 보유한 포격계 부관을

압도한다는걸 전투를 통해 실감하기 시작한다.

그후 상당수의 해적계 부관과 포격계 부관은 실업자 신세가 되고

세비아 주점에서 조용히 지내던 에르난은 스타로 급부상하기 시작한다.


1.재평가하는 구속+ 파괴공작,

사실 구속스킬과 파괴공작 스킬은 분리해서 냉정히 평가한다면

단점과 장점이 극과 극으로 공존하는 스킬이다.

구속은 상대의 철수를 3턴 절대 퇴각불가라는 극명한 장점을 보유하지만

선미루1개를 포기하고 조교를달아야하며 자신또한 불리해도 퇴각불가라는 극명한 단점도 보유한다.

파괴공작은 여러턴의 백병전후에 백병철수시 상대를 거의 전투불능까지 가능하게하는 장점도 존재하지만

그러기위해선 너무 많은턴을 써야하고

또한 엑티브스킬이라서 그사이 상대의 전략을 모두 맞아야한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하지만 구속과 파괴공작을 합치게 되고 거기에 더해서 대해전또는 다대다의 전장으로 시선을 돌리면

구속과 파괴공작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받게된다.

대해전에서 라로와이열같은 막강한갤리선조차 전열함보다 선택받지못한이유는

대해전의 특성상 수탈에대한걱정이없으며

함대원들의 수술로인한 빠른 백병제압이 힘들다는 이유로 인해

포격에 올인한 전력구성을 하게되기때문이다.

라로와이열이 구속+파괴공작을 달고 대해전에 임한다고 치자.

조교를 1개 더달앗기에 접현도 보다 용이하고 대해전의 특성상 적군과 아군모두

포격혼란후 백병이라는 혼백상황도 사령탑 스킬로인해 발생하기 힘들다.

선제공격+돌격을 하는 라로와이열이 상대전열함을 백병으로 이기는 상황은 힘들다.

구속+파괴공작을 쓰는 라로와이열이 상대전열함을 잡을수는 없지만

철수후의 상대전열함은 거의 전투불능 상태의 함선을 만들수는 잇다.

구속이 절대적으로 발동되는 3턴동안 파괴공작을 쓴후

거기에더해 상대의 철종 2번정도의 실패만 더한다면

상대는 완전키손상에 대침수 완전 돗손상을 당한상태의 멍텅구리배로 전락하기때문이다.

최소 구속이 절대적으로 발동되는 3턴동안만 파괴공작을 쓴다하더라도

상대전열함은 대침수또는 완전 돗손상을 당하게되고 대침수를 일으킨 적선을

포격으로 침몰시키는것은 상당히 쉬운 일이 되게된다.

물론 이 방법은 대해전같이 전장에 참여하는 군인들의 수가 많아서

빠른수술로인해 백병으로 승부보기 힘든 다대다 전에 유용하다고 볼수잇다.

1대1이엇다면 파괴공작을 여러턴쓸 사이에 선제공격+돌격으로 상대를 썰어버리면 그만이기때문..


사실 백병올만랭조차 구속스킬을 꺼려하던 이유는 바로 자유로운 철수의 불가에잇다.

혼백상황에서 상대를 구속으로 2번써는 것보다 역으로 1번썰릴것을 더 우려하기도하고

또한 백병이 유리하더라도 철수를 해야하는 상황에서조차 자유로운 철수가 불가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대해전에서 함대원이 사령탑만 보유해준다면 혼백의 부담이 적어서

접현을 걸기위해 조심해야하는 크리각과 혼백상황2가지중 혼백상황의 부담이 줄어

보다 자유로운 접현이 가능해지며

이경우 백병으로썰려는 목적이 아닌 백병철수후 상대를 바보로 만들려는 전략의 핵심취지를 따라서

아예 선미루 1개를 포기하고 대형조교2개를 달던가 조교1+보조돗1 조합도 좋다.

또한 파괴공작은 갤리류에만 전용증으로 부여가능하므로

갤리류의 많은 선원수의 장점을 살려 상대가 무슨 전략을 내건

여유로운 선원수로 파괴공작에만 집중 가능하다.


대해전에서 버려진 대형 갤리선들을 이기회에 활용해보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