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교역계열 스킬 설명 가이드(2)

우와. 지금까지 쓴것들보단 덜 힘들게 썼는데 반응들이 좋아서 보람이/ㅅ/
감사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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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직물거래
「교역소에서 직물을 보다 많이구입할 수 있다.」

직물거래.
이 스킬은 봉제를 위한 스킬이라고 봐도 상관이 없습니다.
[돛] [옷] 제조에 쓰이는 스킬인데요,
직물거래는 딱히 랭작을 할 필요 없이, 봉제를 랭작하는 과정에서 올리시면 됩니다.
이를테면.. 캘커타에서 벨벳을 뽑는 과정중에
[인도편사]를 구입, 제자리 팔기를 한달까요?
돛을 만들땐 대체로 마 원단이 쓰이고, 옷을 만들땐 고블랭이나 벨벳 등이 쓰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7. 가축거래
「교역소에서 가축을 보다 많이구입할 수 있다.」


일단 명산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없어요].
제가 방금 명산품부터 소개드린(...) 가축거래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킬 중 하나입니다.
초반 봉제와 초,후반 조리에 아주 자알 쓰이는 스킬이지요.
가축거래 스킬에 가장 흔히들 쓰는 부스터는
[스타 루비 브로치]와 [파푸아 헤어(남성용)]입니다.
스타 루비 브로치는 좀 돈이 많으신 분들이 주로 착용합니다.
향료거래도 +2나 해주기에 인기는 꽤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파푸아헤어는 여성용 샀다가는 큰코다치는 부스터랄까요..
어쨌든.. 쓰면 인디언추장처럼 변해버리는 코믹한 모자이지요.
가축거래 +2라는 쓸만한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축거래는 봉제에서 주로 쓰이는 것이 [오리]나 [닭]의 깃털을 뽑을 때,
조리에서는 [돼지] [오리] [닭] [양] [소] 들을 가공시킬때 도움을 줍니다.
조리로 시작, 자금이 모인 뒤 바로 봉제로 간 저로썬 가축거래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허허..
잡담 끗.<

추가로 가축거래를 가지고 있는 부관들이 4종류가 있습니다.
[카르디나]와 [클라우디아]가 그중 대표적인데요,
가축거래는 다른 스킬에 비해 나오는 시기가 빨라, 좋답니다.


18. 무기류 거래
「교역소에서 무기류를 보다 많이 구입할 수 있다.」

이 스킬은 솔직히 비중이 적습니다.
무기류라는 품목 자체가 8종류밖에 없긴 하지만,
명산품도 2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총포류]는 품목이 더 적고, 명산품도 한 종류밖에 없긴 하지만,
무기류보단 총포류가 더 인기가 좋죠.
이유는 총포류의 사기템, [머스켓]때문인데요.
이 설명은 나중에 [총포류 거래]때에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무기류]라는 것을 만질 때는,
[주조]스킬로 (바르셀로나알제)코스를 뛸 떄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엔 무기류를 만질 일이 거의 없지요.
총포류나 무기류나 워낙에 단가가 세고, 왠만한 곳은 제대로 값을 쳐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기류의 명산품은 두가지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종류는 [다마스커스 소드]와 [크로스보우]입니다.
크로스보우 같은 경우엔 왜 무기류에 들어가있는지 좀 의아하기도 합니다.
기계장치로 화살을 발사하는 활이라고 하는데.. 일부 게임에선 보우건도 총으로 판정하고 있으니
총포류가 아닌가..싶네요.
뭐 잡담은 이쯤 하고~

[크로스보우]는 [피사]라는 도시에서만 판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다른 무기류에 비해 단가가 싼 편입니다.
명산품도 아닌 [단검]이 100%일때 평균 시세가 867두캇인데 비해, 크로스보우는 939두캇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지니고 있지요.
명산품이니까 100두캇정도는 이해해 줘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양손검이나 한손검 같은 경우는 훨씬 비싸구요.

[다마스커스 소드]는 이렇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총포류]에 [머스켓]이 있다면,
[무기류]엔 [다마소드]가 있다.
하지만 머스켓에 비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첫째, 구입하는 장소가 괴랄하다.
　　 머스켓은 구입하는 장소가 [바르셀로나]와 [세비야]라는 가까우면서도 저희가 자주 찾는다는 서유럽에 있습니다.
　　 하지만 다마소드는 [베이루트]라는 동지중해도시 딱 한곳에서만 판매하므로 별로 효율성이 없습니다.
둘째, 시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머스켓에 경우 왠만한 시세에선 개당 1000두캇정도의 이익은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마소드는 시세가 너무 민감해, 조금만 시세가 낮아도 손해를 보게됩니다.
셋째, 쪼잔한 구입 량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는 량이 너무 적어요. 더이상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이런 면에서 뭍혀진 품목입니다.
무기류를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간단합니다.
베네치아 -> 세비야]]코스로 명산품이 있는 도시를 다 들릅니다.
베네치아의 유리세공, 라구사의 워드, 피사의 [크로스보우], 등등 다 들르는거에요.
그런 다음 [남아메리카 대륙]쪽이나 [인도]나 [동남아]등에 판다면
수없이 많은 명산콤보를 낼 수 있을겁니다.
물론, 크로스보우가 빠진다고 손해는 아니지만, 이럴때 이용하면 좋다는것이지요.
다마소드는 베네치아랑도 좀 떨어져있어, 효율성이 적습니다.

너무 무기류에서 분량을 많이 써버렸군요.
넘어가겠습니다~


19. 공업품 거래
「교역소에서 공업품을 보다 많이 구입할 수 있다.」

여러면에서 유용한 스킬입니다.
장사에서도 생산에서도 아주 훌륭한 성능(?)을 보이죠.
저같은 경우에는
[바이아 리우] 토박이 상납품 생산
[바르셀로나 알제] 무기류 생산
[라스팔마스 공예 랭작(팁으로 올림) 중] 통나무 구입
[더블린 등] 주조 랭작
[목재 나르기] 저렙때 하던 목재 나르기.
[돛 생산] 장난삼아 허접돛 뽑아보기.
등등 아주 많은 곳에서 썼습니다.

초보자 분들은 [목재 나르기]가 아주 좋을것같아요.
물론 경험치나 명성은 조금도 얻질 못합니다.
제가 말하는 [목재 나르기]란 북해에서 목재를 사다가, 리스본이나 세비야에서 파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간단합니다. 북해쪽에서 목재를 저렴하게 구입해서,
길드상점에 [7000두캇]정도에 팔면 되는거죠.
그 다음에 팔릴동안 다른 무역활동이나 생산활동을 하시다가 다 팔리면 리필하고 다시 하고..
반복이에요.

고렙 되면 제가 했다던 행동들을 다 할 수 있게되고요.
대표적인 부스터로는 [자수정 악세서리]들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는 [자수정 브로치]를 추천합니다.
기타 효과는 없지만 공업품거래+2거든요.
나머지는 감시 등의 스킬이 붙은 대신, 공업품거래 +1만이 됩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 염료 거래
「교역소에서 염료를 보다 많이구입할 수 있다.」

염료거래... 봉제하는 분들이 아니면 그다지 필요는 없습니다.
품목 수에 비해 명산품 종류는 많긴 하지만요.
명산품은 [마야 블루] [망고스틴] [미모사] [워드] [인도 꼭두서니] [인도 쪽] [잇꽃] [캄푸치나무] [코치닐선인장] [터메릭] 입니다.
저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명산품은
[워드]
[인도 쪽], [인도 꼭두서니]
[캄푸치나무]
인것같아요.
저희가 무역을 하러 가는 곳이면, 이것들을 찾지도 않았는데 보이니까요.ㅋㅋ

염료거래는 기호품, 향신료, 귀금속, 보석 등에 밀려 명산품으로써는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옷의 재료로 쓰이는게 더 많죠.
봉제를 하시는 분들은 직접 레시피들을 들여다보시는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21. 향료거래
교역소에서 향료를 보다 많이구입할 수 있다.

우어~
대항해시대에서 근해무역으로 이만큼 큰 이익을 주는 품목도 없을꺼라 여겨집니다.
물론~
[포르투갈]인에게는요

명산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갑향] [당목향] [라일락] [백단] [수선화] [안식향] [오렌지오일] [오크모스] [용뇌]
[유칼리] [유향] [은방울꽃] [일랑일랑] [자스민] [제라늄] [패츌리]
입니다.
자아, 툼바가 이후로 처음 나오는 붉은색 명산품 !
네. 자스민입니다 ~
왜 자스민이 빛나냐구요?
자스민은 [고어]에서만 판매합니다.
[고어]는 무려...
포르투갈의 영지이죠.
동맹항이 아니에요.
고어캘리컷 ]] 코스를 통해 무지막지한 이익을 안겨다 주는것이 이것입니다.
포르투갈분들. 부럽네요.
한탐당 수천은 번다고 하니, 그저 부러울 다름입니다.
에습인인 저로썬 말이죠.
하지만 괜찮아요. 향신료와 귀금속은 저희꺼니까요. 음하핫.(셀레네)
네.. 그만할게요..
잡담은 멈추고..

초반 무역에서 가장 보기 쉬운 향료는 명산품 향료는 [제라늄]입니다.
서아프리카만 돌아다녀도 보이거든요.
유해의 압박이 좀 세달까요. 저같은 경우, [제라늄 + 다이아몬드]로 명산콤보를 냈다죠.



22. 회계
「교역소에서 가격흥정을할 수 있다. 현재의 시세를 볼 수 있다.」

와우,
상인의 꽃이자, 모든 직업군의 필수 of 필수 스킬.
회계!
현재의 시세를 볼 수있고, 흥정량을 높힙니다.

회계는 비중이 큰만큼 모르는 분이 없으시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저렙 항해때는 시세가 110%미만의 품목을 구입하셔서, 120%이상의 곳에서 판매하는 방법을 추천하나,
　 저같은 경우 95%미만에서 구입, 90~100%대에서 팔기를 반복했습니다.)


23. 총포류 거래
「교역소에서 총포류를 보다 많이 구입할 수 있다.」

이런이런...
또 말이 많아지겠군요..?

총포류는 대체로 [단가]가 무지하게 쎕니다.
가장 저렴한것이 시세 100%일때 , 839두캇인 탄환입니다.
가장 비싼건 3704두캇의 대포고, 2위는 에스파냐의 자랑 머스켓이죠.
총포류는 [화약]이라는 품목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세비야]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세비야는 그냥 [총포류 랭작의 성지]라고 부를 수 있겠지만, 매각처가 없으니..;;

총포류의 유일한 명산이자, 대항 사기 교역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머스켓]은 [무기류 거래]에서 충분히 설명을 했다고 봅니다.
세비야, 바르셀로나에서 2500두캇정도에 사도, 런던에서 3500두캇정도에서 팔리고
카리브나 인도 등에선 5천두캇 대의 시세로도 판매 할 수 있습니다.
가격 점프. 2배 이상의 가격 점프를 경험할 수 있는거죠.
이베리아 반도의 명산품 처리까지 되니 경험치도 짭짤하고, 단가가 강한만큼 이익도 그만큼 크구요.
폭락만 아니라면 다마소드보다 시세의 영향도 덜받는 최상의 교역품입니다.


24. 미술품 거래
「교역소에서 미술품을 보다 많이 구입할 수 있다.」

이 스킬은 좀 웃긴게..
선행인 [공예품 거래]보다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명산품도 [중국화]라는 (저로썬) 처음듣는 품목 뿐이구요.
베네치아 근해무역으론 수입이 짭짤하고들 하나.. 전 별로 느끼질 못합니다.
석상, 대리석상 등은 미술품이라기보단, [공예]로 생산해내는 생산 미술품입니다.
궂이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 ㄷㄷ;;


25. 바디랭귀지
「언어를 몰라도 도시의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다.」

이 스킬.
찬양합니다. 샤랄랄라.
이 스킬은 그 지역의 [언어]가 없어도
행동력 20을 소모함으로써, 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좋은 스킬입니다.
스킬창이 모자르신 분들은 [바디 랭귀지]를 배워놓고는, [자국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스킬을 지웁니다]
저도 그러고있고요.
물론 실패확률이 있긴 하지만, 저런식으로 스킬창을 늘려준다는 메리트가 있는 이상, 이것은 무시당할 수 없는 스킬이 됩니다.
만약 주점에서 행동력을 채우지 않고, 행음으로 행동력을 채우며 생산활동을 하는 분이라면,
교역소 주인에게 말을 겁니다.
바디랭귀지를 성공한다면, 구입을 눌러 원자재(?)를 구입하고,
아이템사용창을 클릭, 사용할 레시피를 클릭, 생산.
행동력이 부족하다면 [퀵 슬롯]을 이용해서 행동력을 채웁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팔기.

실수로 esc를 누르지 않는 이상, 한번 성공해두면 계속 쓸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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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지금은 25번까지만 작성하겠습니다.
죄송하고요..
태클 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