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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EVE !!

진언
댓글: 15 개
조회: 889
추천: 1
2009-02-03 20:14:35



(위 영상은 순수한 게임 영상입니다)


뭐..돈받고 하는건 아니니 광고는 아닙니다.

저도 대항해 시대 역시 하고있으니..

이런 게임도 있다..라는걸 좀 소개 하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대항해 시대의 심화 과정 + 우주판 이라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특징이라면 전세계 단일 통합 서버라 동접 5만 여명에 달하는 유저가 한 서버에서 활동을하고 있어

무얼 하든 대규모 양상을 띕니다.


특히 거대 얼라이언스 간의 전쟁은 적게는 몇백 대 몇백... 많게는 천대 이상의 함선들이

함대를 구성해 지옥같은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경제 시스템은 기본적인 셀, 바이에 해당하는 마켓 시스템과

광대한 맵의 넓이로 인한 각 상업 중심지 간의 물류 유통 비지니스

전쟁 물자 보급을 통한 이윤 추구

Loan, Day Trading등 현실의 증권에 육박하는 좀더 심화된 경제 구조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투 시스템은 물리학 수학적 지식이 있다면 훨씬 고급의 컨트롤이 나올수 있으며

뭐, 없더라도 기본적인 지식만 있으면 얼마든지 익숙해질수 있기도 합니다.

특이한 점은, 초소형 프리깃부터 캐피탈 쉽들, 초 거대 타이탄급의 함선들까지

100여종에 달하는 각 함급의 함선들이 존재하며, 이들은 각자의 역활 (전술함, 전략함)을 극대화 시킬수 있어

버려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초소형 프리깃은 프리깃대로의 쓸모가, 거대 함선들은 거대 함선들대로의 쓸모가 끝까지 존재하기 때문이죠.


대항해 시대와 많은 공통 분모가 있으니

한번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두 게임을 모두 하고 있으나...이브의 경로는 적지 않겠습니다.

그러면 진짜 알바가 될테니..ㅡ,.ㅡ;;



ps. 관심 리플이 달려서 약간의 부연을 드리겠습니다.

영어를 잘 하시면 게임 적응에 당연히 +@ 가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튜토리얼이 한글화 되어있습니다.

즉, 튜토리얼 만큼은 자국 언어로 할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극소수에 해당하는 한국 유저들의 정성과 힘이 있어서 가능했겠지요.


채팅을 각국 언어로 할수 있도록 분할, 한국 채팅창에 따로 조인 할수 있는 기능이있고

한국어 사용이 자유롭습니다.



다만 단점은, 대항온 이상으로 호흡이 긴 게임이며

충분한 선지식, 공부 없이는 즐기기 힘든 게임입니다.



실례로, 전투 부분에서 대항온의 전투는 함선의 선회력과 공격 각만 고려하는 컨트롤을 숙지하면되지만

이브는 함선의 속도, 선회력, 각 특징이 있는 함포와 미사일, 함포의 회선력, 미사일의 폭발 속도

탄착군의 넓이등 고려해야하는 수치와 물리학적인 지식이 보완이 된다면 훤씬 고급의 컨트롤이 나올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하나 들자면, 미사일은 최적 사거리 내에서는 무조건 명중하는 장점을 지니지만

명중을 한다해도 폭발 속도보다 상대 함선의 속도가 빠르면 적은 데미지를 줄수 밖에 없거나

데미지를 줄수 없는 상황이 올수도 있게되죠.


함포의 경우는 좀 더 복잡한 양상을 띄게되구요..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감안하고도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입니다.

산이 존재하지만, 그 산을 넘고나면 다시 넘는건 문제가 없죠.

익숙해지면 어려워보이던 시스템도 몸에 익게됩니다.



더해서, 이브의 공간은 유저들의 것이죠.

자신만의 영토를 합법적으로 만들수있고, 그 곳에는 자신이 곧 법인 세상을 만들수 있습니다.


NPC 상점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고, 모든 제품은 유저가 스스로 얻었거나, 만들어진것이며

모든 게임내 컨텐츠는 유저에 의해 제어됩니다.


이거 뭐 쓰다보니 광고하고 앉았네요..ㅡ,.ㅡ;; 암튼 재밌습니다.

오시면, 언제든지 물고기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법을 책임지고 알려드리겠습니다.

Lv58 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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