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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 배송 서비스를 추가하면 어떨까?

아이콘 Worms
댓글: 7 개
조회: 648
2006-06-04 23:59:55
바로.. 교역품을 육로로 간편하게(?) 배송하는것이죠. 유저해적 등쌀 피할 수 있고..

단, 섬나라는 배송 불가능..

섬나라, 카리브이외의 지역도시로 배송되며, 그 도시 <교역소>에서 필요한 량만큼 꺼내거나 보관료를 부담, 보관또한 가능하며 다른 도시로 재배송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당시 육로는 해로보다 더 험했기 때문에(인도에서 유럽까지를 예로들어도, 앞푸가니스탄,파키스탄등의 산악지대..등등..), 교역품 상실률이 꽤 높으며 배송료가 엄청나게 비싸다는등..의 페널티가 주어져야 하겠습니다.

선박 창고수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무궁무진하게 교역품을 전송할 수 있고 손실률이 높다 하더라도 인도 무역의 경우 그 이익이 상당하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것입니다.

ex)인도 무역상인 X씨는 해적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후추 1만 상자를 육로배송을 주문했다. 배송료는 1상자당 구입가 2배인 600두캇이었으며 수수료 오백만 두캇을 포함한 1천 백만 두캇을 육로운송업자에게 지불했다. 그리하여 리스본에 도착해보니 도착해있는 후추는 5800상자였으나 사용할수있는것은 3280상자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것을 모두 팔아보니(판매가격은 1상자당 6천두캇으로 친다) 2292만 두캇의 수입을 낼수 있었고 그것은 원가인 1천 4백만 두캇에 비해 상당한 이익을 남긴 것이었다.

이 방법은 비인도적인 1인 항해, 무보급항해를 방지할수있는 획기적인 방침이 될것입니다. 물론, 대항해시대라는 게임명에 맞지 않을 수가 있지만, 현재 '대해적시대'로 굴러가고 있는 대항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해적들을 실업자로 만들 필요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터는것 자체를 낙으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지만, 아무것도 들어오는게 없는데 굳이 털 이유가 없잖습니까?

Lv18 W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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