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다의 왕자 업뎃입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무슨 말이야, 아저씨??”
“아, 아저씨……?? 나 올해나이로 26이다.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라.”
“그럼, 뭐라고 불러??”
여자아이가 묻자 더글러스는 망치질하다말고 잠시 생각을 하더니 유쾌하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젊은 [오빠]나 [형]이라고 불러다오~후후”
“지랄 옆차기 하고 있네,”
맏형이 그 말에 비꼬듯이 말하는 순간, 얼굴 옆에 무언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 암반에 박혔다. 그건 다름 아닌 커다란 대못.
“응? 뭐라고?? 요즘 귀가 안 좋아서 다시 한 번만 말해줄래??”
망치를 돌리면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는 더글러스였다. 둘째가 작은 목소리로 입을 가리며 장난을 치는 듯이 중얼거렸다.
“(작은 목소리로)아저씨를 형이라고 부를 바에야 차라리 왕에게 [야!!]라고 부르겠다. 히히히…….”
말이 끝나는 동시에 나무망치가 날라 와 머리에 정확히 맞았고 그와 동시에 정신을 잃은 둘째였다. 그리고 기절하기 전에 나오는 마지막 한 마디가 나왔다.
“귀, 귀……열나게 밝기만 하네. 꾸엑!!!”
“그, 근데 우리들의 집이라니, 무슨 소리야?? 아저……씨 가아니라 형,”
한손으로 망치질을 계속하며 품속에 뭔가를 꺼내더니 양피지종이를 꺼내어 아이들에게 건네주었다.
“글 읽을 줄 알지?? 한번 봐라….”
“으응, 조금………응??”
글을 읽다가 약간 놀랬는지 더글러스를 바라보며 항의하듯이 입을 열었다.
“이게 뭐야, 설마……우리를 양자로 받아 들렸어??”
“그래? 무슨 문제라도 있어??”
“난 당신의 양자가 될 마음은 추호도 없어, 안 그래??”
“응? 으응…….”
기절했던 둘째도 깨어나면서 입을 열었다.
“그, 그건 그래…….”
“알았지, 우린 당신마음대로 양자가 될 마음은 전혀 없어.”
“흠……그래??”
더글러스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미리 뭔가를 흉계를 꾸며놨던 표정을 짓고 다시 입을
“너희들이 양자로 들어오면 여러모로 좋은 점들이 많이 있을 텐데…….”
“알게 뭐야!!!”
더글러스는 또다시 품속에서 뭔가를 뒤지더니 커다란 막대사탕3개를 꺼내며 하는 말은 너무나 단순한 도발에 가까웠다.
“이거 줄 테니까 양자로 들어오렴,”
첫째는 순간 움찔하더니 곧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뭔가를 믿는 구석으로 답변했다.
“흥, 우리가 어떤 남매인데, 그런 유치찬란한 유혹에 순순히 넘어갈 것 같아?? 안 그래 너희들………????????”
첫째가 말하던 중에 이미 사탕의 유혹에 넘어가 더글러스의 쪽으로 들어가 있었다.
“아, 맛있다.”
“진짜 달아!!”
“맛있지?? 그럼 이제 내 양자로 들어오겠니??”
“응!!!”
두 명이 동시에 승낙하였고, 그리고 마지막 남은사탕을 들고서 사악한 미소를 보이는 더글러스였다. 첫째는 동요하면서 소리쳤다.
“내, 내가 그, 그런 걸로 당신양자로 들어올 마음 따윈………!!!!!!”
하고 말은 했지만 이미 자신도 어린아이인지라 막대사탕을 물고서 이미 유혹에 넘어 간지가 오래였다. 굴욕의 표정을 지으며 사탕을 빠는 첫째는 거의 처량한 처지에 가까웠고, 더글러스는 승리를 확신한 미소를 보였다.
-회상 끝
“완전 악질이네, 당신…….”
얘기를 들으면서 유안과 메그너스의 입에서 나오는 반사적으로 나오는 한 마디였다. 안경을 푹 눌러쓰며 약간 무안한 눈치로 어색한 웃음으로 입을 열었다.
“하하하……그래도 뭐, 어쨌든 간에 일단은 그렇게 세 명을 양자로 입양하였지요.”
하며, 얘기를 계속하는 더글러스, 그는 카운터에 턱을 꾀고 감상에 젖은 말투로 입을 열었다.
“디아르하고 앨리는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여러모로 신뢰와 가족의 끈이 생기기 했지만은 첫짼 영, 저를 탐탁하지를 못했답니다. 하지만, 그때의 일로 첫째도 저를 신뢰하기 시작했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다시회상
오두막집에서 해군코트를 어깨에 걸치고 식탁 쪽으로 바라보았다. 거기에는 더 이상 헤진 옷이 아닌, 깔끔한 옷차림을 한, 세 남매가 아침을 먹고 있었다.
남색튜닉을 입고 있는 둘째와 페티코트를 입고 있는 셋째, 그리고 튜닉에 검은 색 코트를 걸치고 있는 첫째였다. 약간 게걸스럽게 먹는 둘째와 셋째인 반면, 약간 품위 있게 먹는 첫째이었다.
그들이 먹고 있는 아침밥의 메뉴는 대략이랬다. 빵 세 개와 사과잼, 그리고 크림치즈와 마요네즈가 듬뿍, 들어간 훈제연어샌드위치 서 네 개와 우유였다.
셋은 허겁지겁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더글러스는 탁자에 놓여있는 자신의 우유를 터프하게 원 샷으로 마시고는 문밖으로 나가기 전에 미소를 보이며 입을 열었다.
“그거 다 먹고 싱크대에 넣고 [양성학교]에 가거라. 난, 일이 있어서 먼저 가봐야겠다.”
“네, 아저씨!!”
‘아저씨라는 말은 좀 빼지…….’
둘은 상쾌한 말투로 알았다는 의사를 표현했으나 툴툴한 표정으로 혼자 말없이 샌드위치를 뜯어먹고 있던 첫째였다.
“아, 그리고 첫째야…….”
“……왜?!”
“흐흠, 교관이 나에게 와서 말 하더구나. 요4일 동안 결석을 했다면서 말이다.”
“근데?? 뭐 어쩌라고?”
퉁명스러운 말투로 더글러스에게 말하자 이에 환한 미소에서 사악한 미소로 탈바꿈하는 더글러스였다.
“그은데?? 아, 지금 아빠한테 반항하는 거니, 응?? 그런 거니??”
어마어마한 사악한 압박에 첫째는 움찔하더니 불안한 미소를 지으며 더글러스의 눈을 피하면서 정중한 말로 대답했다.
“잘못했습니다, 앞으로는 땡땡이 안칠게요.”
사악한 미소를 풀고 문밖으로 나가면서 말 한 마디를 날렸다.
“그럼, 잘 갔다오너라~~!!”
더글러스의 뒷모습이 사라지자 책을 가죽 끈에 묶으며 첫째에게 말을 거는 둘째였다.
“오늘은 양성학교에 갈 거야??”
“체, 뭐 할 수 없지 귀찮지만…….”
“아, 오늘은 어떤 상업방식일까??”
처음부터 교역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 셋째, 세 남매는 문을 자물쇠로 잠그고 도시로 향했다.
다음 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