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미친짓을(?) 하는 가이아섭의 프렌씨 어느날 햇살이 너무 좋아 먼바다를 바라고 보고 있었다.
"선장 우리를 휴가도 없이 부려먹은게 어느덧 4년이 지났소. 우리에게 휴가를 주시...허헛~!"
프렌씨에게 휴가를 달라는 말을 하던 선원은 슬쩍 올려다 보는 프렌씨의 시선의 이상야릇(?) 함에 기겁을 했다.
"선장!!! 그나이에 욕구불만인거요???? 우리가 거얼~ 로 보이시오???"
분위기 잡으며 있던 프렌씨 그말에 투박한 손으로 그 선원의 턱을 부드럽게 꽈악잡은뒤(?) 한마디했다.
"어금니 깨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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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푸닷거리 한 프렌씨. 가만히 일장연설을 하기 시작한다.
"니들이 나를 선장으로 삼아 온갖 역경을 함께 해온게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그동안 나는....
주절주절~ 어쩌구 저쩌구 조잘조잘~확왁왁~~ (너무 길어 생략한다.)
그런고로...우리는 내일 카리브로 떠난다."
졸고있던 선원들 카리브로 떠난다는 말에 기겁을 한다.
"선... 선장 무슨 말이에요!! 카리브라니!!! 무신 카리브가 우리 앞바다 이름이요??"
"말했잖아.~ 이국적인 곳으로 바캉스를 떠나보자구~ 인도쪽은 유저해적이 많구 영국쪽은 안개가 칙칙한게 분위기가
않좋잖아. 게다가 동지중해는 뻔질나게 돌아다녔는데 가고 싶더냐? 흑해는 강력한 해적들이 많을뿐더러 항구도 적고.."
"그래봐야 카리브는 2개 더 많잖.."
-퍽~
"잡설이 길다 하여간~ 경치좋고~ 잘 못가보는 카리브로~ 바캉스를 떠난다... 이의 있는 사람?"
선원 몇몇이 들려고 했으나 이어서 들리는 소리에 모두 손을 바닥에 밀착시켰다.
"뭐 손들면 카리브 가는 바다 한가운데 거대한상어먹이로 줄테니 그리 알도록~ "
말을 마친 프렌씨는 따스한 햇살을 감상하며~ 잠들어버렸다. 고참선원중 하나는 속으로 이런생각을 했다지..
-선장 언젠가는 당신이 상어 먹이가 될것이오...- (사실 대부분이 이런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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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출항 1일째....
"정서쪽은 아니고 리스본에서 정서로 가다보면 중간 기착점이 보이지... 거기서 어쩌구 저쩌구 숙덕 숙덕 말떡말덕(?)
궁시렁궁시렁~ "
전에 한번 카리브로 가봤던 고참선원이 들어온지 2년밖에 않된(?) 신참선원(?)에게 카리브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이봐 카리브는 한참 멀었어.. 조용히 가자 조용히"
"어이 선장~ 그러지말고 이리와서 중간 좌표지점에 대해서 설명해봐~"
"귀찬게 시리~ 멀리 꼬져~"
"재미 없는 선장일세~ 오늘은 왤케 쳐져서..."
"꼬져꼬져~ 다 잼없어~"
"예이~ 알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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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13일째..
" 자자 저게 내가 말했던 중간 좌표지점인 섬세개다~ 뭐 자세한 이름이 있다고 하는 데 기억에 없으므로 패스
이제 반정도 온거야~ 반만 더가면 되니까 힘내라~ 전에 선장이 이쪽으로 오는 퀘스트를 한 5~6번 받은 적이 있지.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들려줄까? 전에 선장이 케러밸을 타고 있었을때야. 세비야에서 이쪽으로 오는 퀘스트를 받고
리스본으로 향했지. 사실 이 퀘스트는 항구관리놈에게 정보를 받구 가야하는데. 전에 한번해봤다고 괜찮겠지 하고
선장이 달려버린거지... 덕분에 우리는 굶어죽을뻔하고 선장은 다시는 않한다고 다짐했다지... 문제는 그게 아니야~
어느날 어떤 선장눈에 띤 아리따운 여성분과 함께 출발한적이 있지.-누굴까요 -0-;; 이거 같이 하신 아리따운 여성분~-
그때는 소형카락으로 자신만만하게 이곳에 도전한거지... 역시 여기까진 아무 문제없었어.. 식량땜시 자제는 하도 읺실고
목공도구도 없이.. 바다한가운데로 뛰어든거지... 뭐 가난해서든지 형편이 않되서든지 정전협정서 하나 없이 바다에 뛰
어든 바람에 중겔리온에 침몰당하고 그 아리따운 여성분이 끌어서 가서 겨우 인식하고,, 다시 돌아가려다 그여성분까지
침몰한거지.. 난파의 추억이랄까 하하.. 선장은 아리따운 여성분 앞에서 어찌 할바를 모르다 난파를 해버린거지...그래서
.... 야? 야들아~ 자냐?? 자??? 애들아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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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40일째..
"드디어 산후안이 보인다~"
이국적인 곳에 도착한 선장과 선원들... 바다에서 뛰어들고 놀고 싶었으나...
"저... 저거 대형카락 아니우???"
"저짝엔 중갤리온들이 떼로 다니는데..."
"저건 뭐냐 -0-; 무섭다 -0-;"
카리브... 절대 만만 한 곳이 아니었다. 주변 풍경은 아름다웠으나 엄청난 해적들이 그들을 반기고 있었던것이었다.
"선장... 그냥 우리 돌아가면 않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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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60일째...
오늘은 이상한 해역에 들어섰다.
하늘에서 외치는 소리가.
여기는 버뮤다 삼각지대입니다~ 위험지역이예요~ 알아서 피하시든 말든지 하세요
....알아서 피하든지 말든지 하랜다...아여간 프렌씨와 그의 충직한 선원들은 그소리를 개무시햇다고한다.
항해 70일째.
"선장 키에 엄청난양의 해초가 엉켰어요~"
"잘라내!"
"도구가 없어요 -0-;"
"오늘부터 국은 미역국이다."
"미역국이 뭔가요 -0-; 그리고 이건 미역은 아닌것 같은데"
"잔소리 말고 이빨로 끊어서 솥에 집어 넣어!!"
"예이~"
항해... 90일째.
"선장 나침반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언제 나침반이 우리 말듣디? 극과 극을 가르켰지?"
"그게 아니구 뱅뱅 도는 댑쇼..."
"뱅뱅 돌아? 야.. 우리가 뭐냐~"
"바다의 사나인뎁쇼.."
"그건 아는 녀석들이 둘은 몰라? 측량해 측량~ 측량으로 가자~ GPS 위성 접속~~!! 좌표띄워!"
"예이~"
-_- 이시대에 위성이 있었나...
한동안 이것저것 하면서 버뮤다 해역을 지나 북동대서양에 갈때까지 별의 별 상태이상을 다겪어 봤다.
프렌씨는 도착해서 이런 말을 남겻다지...
"역시 버뮤다삼각지대는 사라지기 닥좋아.. 특히 상인이나 군인은 말이지 ㅋㅋ 자 살아 나온 기념으로
오늘 내가 맥주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