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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패치안이 근시안적입니다.

아이콘 딸기맛요플레
댓글: 1 개
조회: 2886
추천: 1
2021-04-01 16:30:18

현 변경안은 반쪽짜리에요.


너프 목적을 달성하지못합니다.


3개까지는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폭딜타임에 sp스킬 모아서 쓸때만 사용하는 사람이 많고,

솔직히 두개면 충분히 사용합니다. 이 사람들은 너프에 대해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요.

딜량도 준수하게 보정됩니다. 

영향을 받는다면, 게임 시작 시 멋대로 소환되고 해제되는 버그가 간헐적으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 패치를 진행한다는점.
(퀵슬롯버그가 아직도 존재합니다)


이에 더해 더 큰 문제는 전투내내 버프를 유지할 요량으로 3개 초과 구매를 하신분들이에요.

이분들이 잘못일까요? 시스템적으로 마련이 되어있으니 리소스투자를 펫으로 하신거에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게임에 얼마만한 기회비용을 어떤식으로 투자할지는 개인의 판단이지 남이 참견할영역이 아니에요.


이분들께는 펫의 재 봉인권을 주거나, 펫 변경권을 지급해서 펫 수집 %라도 채우도록 방편을 마련해드리는게 좋을거같네요.





아이템의 직접 판매를 지양하고 키트같은 중간재화로 판매를 유도하는건

게임사의 환불정책에 있어서 유리한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어느 시점에서 얼마의 배상액이 발생했는가 포착하기가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당시 골드시세를 시스템적으로 교환해주는게 건설적이지만 그마저도 가변적인시세라서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고요.






늑대펫을 캐쉬로 구입했든, 골드로 구매했든, 이벤트 참여를했든,

기회비용 차이는 있겠지만 이걸 뭉뚱그려 차별하거나 무시할만큼 공짜는 아니거든요.

이벤트가 공짜같지만 여러분의 시간과 전기를 사용해서 접속을 해야만 주어지는거에요.

하지만 각각 펫을 획득한 경로가 다르기 때문에 금전적 보상의 형평을 맞추기가 어렵고

크리티컬 옵션의 희소성에 따른 밸런싱 목적을 위해 늑대펫을 견제할 요량이라면 소환횟수가 아니라 수치자체의 감소, 혹은 그에 준하는 새로운 능력치로의 변경을 하는편이  당위성이 있습니다.

감소하는건 말도안되는 짓이고, 그에 준하는 새로운 능력치는 마땅한게 없으니,, 곤궁해지죠.

크리티컬 확률 때문에 던전 입장 컷을 나누기 어렵다면 크리티컬 확률이 아니라 크리티컬 대미지를 올려주도록 개편해도 좋고요. 이러면 입장컷과 상관없이 순수하게 순간 폭딜을 목적으로 늑대를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변경에따른 진통도 적을거같구요.



개편이 되지 않을거라면 재포장권이 가장 형평에 맞는것 같네요.

재판매라도 할 수 있고, 판당 3회면 사용처가 모호해지는 것도 아니니 새로운 수요로 판매도 용이할테니까요. 




다만 이미 있을만큼 있을텐데 신규유저들의 구매력이 따라가줄까 하는게 또 고민스러운문제가. 있어요.
또, 변경없이 3회를 인정 하는것은 앞서 말했듯이 너프 목적에 부합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오버밸런스를 지양하기위해 능력치를 변경하는 동시에 변경권과 재포장권, 선택지를 주는게 맞는거같아요.



Lv72 딸기맛요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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