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솔큐로 1등급가면서 겪었던 노하우, 팁들을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대략 850판만에 1등급을 찍은 유저입니다. 히오스를 시작한지는 거의 3달 다되가네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간단한 설명을 추가시켜서 말씀드릴께요. 솔큐로 1등급가면서 겪었던 노하우, 팁들입니다.

 

 

 

 

1. 오피캐릭 고르기

 

히오스는 픽창에서부터 승패의 향방이 결정됩니다. 비주류캐릭장인이고뭐고 현재 캐릭터 성능들의 격차가 심해요. 여러분들이 어떤포지션을 갈지는 모르겠지만 각 포지션마다 대충 이런캐릭들을 추천합니다. 어짜피 밴시스템도 없는데 지금 마음껏 쓰고 등급을 올리세요.

 

앞쪽에 위치하는 캐릭일수록 강추입니다. 그렇다고 뒤쪽에 있는 캐릭터가 못쓰는건 아닙니다. 언급되지않는 캐릭도 있으니까요. 특정캐릭 맵에 따른 추천도 있습니다. (추천순위는 주관적입니다)

언급되지않은 캐릭중 좋은 캐릭이 있긴있습니다만 아래언급된캐릭이 가장 무난한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팀원들의 반발을 사지않는....(머키 아바같은경우 인식안좋은 유저한텐 좀 그럴수있겠네요)

 

전사 : 레오릭. 요한나. 티리엘. 무라딘. 아서스. 아눕아락

 

암살자 : 제라툴. 제이나. 캘타스. 발라. 타이커스. 일리단(항만)

 

지원가 : 우서. 레가르. 말퓨리온. 리리

 

전문가 : 나지보. 자가라. 실바나스. 머키(저골). 아바투르(영전)

 

 

 

 

2. 특성차를 맞추고 싸워라

 

이 부분에 대해선 제가 느끼는 바론 저등급에 있는 분들일수록 특성차를 무시하고 그냥 싸우는 경향이 짙습니다.(어떻게 알았냐고요? 매칭이 참 그렇죠.) 아무리 지고있는 상황이라도 특성은 맞추고 한타하세요. 특성차를 맞춘후 레벨차이는 의미없습니다. 지고있는 상황이라도 특성차를 맞춘후의 한타가 바로 역전의 기회입니다. 놓치지마세요.

 

다만 특성차가 나더라도 한타를 해야할시점은 운좋게 한명을 잘랐을때입니다. 이땐 강제이니시를 취하되 무리하지마세요. 한명을 잘랐을때 스킬을 쏟아부었기떄문에 오히려 4:5상황에서도 역관광이 일어날수있습니다.

 

 

 

 

3. 3연패 이후 숨고르기

 

롤을 하면서 느끼는거 히오스에서도 느낍니다. 팀게임이니말이죠. 특히 3연패를 하면 개인의 실력을 떠나서 멘탈이 아작나기때문에 4판쨰도 패배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땐 잠시 쉬세요. 어쩔수없습니다. 멘탈을 추스려서 다시 겜에 임해야합니다. 본인같은경우 이렇게하지않아서 13연패를 한적도 있습니다.(정확힌 1승 14패)

 

 

 

4. 게임내에서 항상 멘탈챙기기

 

히오스는 특히 역전이 많은 게임입니다. 각종 오브젝트를 초중반에 잘먹고 취해도 2번에서 언급했다시피 특성만 잘맞춰져 있다면 손바닥뒤집듯 게임판도를 엎을수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초반에 좀 망해도 멘탈을 잃지마세요. 킬차이가 20킬차이나도 이길수있는게 히오스입니다.

 

 

 

5. 조합의 특징 생각하기

 

좀 극단적인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항만맵입니다.

우리팀은 티리엘 제라툴 일리단 자가라 도살자입니다.(어? 힐러가?)

적팀은 요한나 제이나 캘타스 우서 아서스입니다.

 

이럴경우 어떤운영을 하시겠습니까?

먼저 아군5픽의 꼴픽에 화내지마시고 이길방도를 생각해야합니다. 맵은 항만맵입니다. 충분히 골드입금만으로도 끝낼수있는 맵입니다. 이럴땐 국지전, 캠프, 잘라먹기로 상대방을 압박하되 상대방이 5인으로 뭉쳐있으면 한타를 피해야합니다. 그렇다고 많이 잘라먹었다고 발포도 많이했다해서 피가 좀 쏠려서 한타를 시도하려고하면 바로 역전각이죠.(특성차가 같을때) 우리팀의 기동성을 이용하고 상대방의 뚜벅성을 이용해야합니다.

 

이렇게 언제든지 아군의 조합을 생각해야합니다. 항상 우리팀에 탱커 힐러가 있을순없습니다. 이럴땐 언제든지 우리조합에 맞춰 최선의 전략을 선택해야합니다.

 

 

 

 

 

 

 

 

 

1등급찍고나서 이런 팁들을 함 적어보고싶었습니다. 말로는 짤막짤막하게 더많이 조언해줄수있지만 제 머리한계상 빠르게 30분정도 타자치면서 글로서 언급할수있는건 이정도가 최선이네요;;;

 

 

 

 

다음은 1등급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