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분들을 위한 대략적인 가이드입니다.
히오스 조합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1탱 3딜 1힐
2탱 2딜 1힐
딜에는 근딜러도 있고, 원딜러도 있죠.
라인은 대체로 3갈래길입니다. 일반적으로 라인전은
전문가>원딜러>근딜러>전사>지원가 순으로 잘 섭니다. [당연히 영웅 따라 케바케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히린이용 글!]
자가라>발라>소냐>무라딘>말퓨리온 뭐 대충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다음은 보수적으로 라인을 서는 방법입니다.
전문가는 상대방의 견제가 없을 때, 가장 빨리 타워를 밀 수 있기 때문에 견제를 가장 덜 받는 탑 or 봇으로 갑니다.
원딜러는 이런 전문가를 상대로 가장 잘 버티기 때문에 전문가를 막으러 그 라인으로 갑니다.
근딜러는 (히오스는 근딜러가 너무 다양합니다만 소냐,스랄을 생각해볼게요) 대체로 자힐이 있고 '의외로' 라인전에 강하기 때문에 역시 탑이나 봇에서 솔라인을 자주 섭니다.
전사는 적의 갱킹에 잘 안 당하기 때문에 노출이 자주 되는 미드에 홀로 섭니다.
지원가는 원딜러나 전문가를 따라 다닙니다. 적의 갱킹이 이들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높고, 이들은 자힐이 안 되기 때문에 체력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봇 - 전문가, 원딜러, 지원가 미드 - 전사 탑 - 근딜러 이런 식입니다. 역시 케바케입니다.
다음은 적극적으로 라인을 서는 방법입니다.
라인 강케를 탑이나 봇에 홀로 밀어넣고 4명이서 미드-탑 or 미드-봇을 왔다 갔다하면서 라인클리어를 합니다. 이 방법은 먼저 라인클리어를 하고 이동할 때에, 적들은 경험치가 타는 걸 막기 위해서 아군들보다 한템포 늦게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포탄의 탄알이 계속 빠집니다. 4인 라인클리어 이동을 할 때는 적과 무의미한 교전으로 자원을 낭비하지 말고 라인클리어를 최우선시하면서 이동하셔야 합니다.
어느 정도 호흡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히린이는 사용할 수 없는 전략입니다. [친구들과 같이 한다면 할 수 있겠죠]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전문가+지원가+기타 이렇게 셋이서 한 라인을 적극적으로 푸시하여 타워를 철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머상사, 자가라, 말퓨리온 이렇게 셋이서 탑 라인을 강하게 미는 겁니다. 말퓨리온이 체력과 마나를 공급하고 해머와 자가라가 타워철거와 시야를 제공하는 거죠. 해머상사, 모랄레스, 무라딘 뭐 이런식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심해에서는 이 방법이 굉장히 잘 통합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라인 푸시를 하면 적들도 호흡을 맞춰서 여럿이 동시에 내려와서 방어를 해줘야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초반 타워 부수는 경험치가 영웅 죽이거나 라인 돌격병 먹는 경험치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그 어떤 플레이보다 초반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