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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초보전설제작 추천할때의 두 상반된 기준에 대한 생각

아이콘 흑색사제
댓글: 26 개
조회: 7832
추천: 31
2014-03-10 04:07:24
팁게에 전설제작 추천에 관한 글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 특히 초보들이 가장 궁금해할만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초보가 아닌 사람이 봐도 재미있을만한 주제이고요.

이 글들을 보면 크게 두가지 기준이 대립하고 있어요. 그 두가지를 정리해보면



1. 잡덱에서도 캐리할수 있는 그런 전설을 뽑아라. -> 주로 라그 ,이세라, 리로이

근거1 - 초보나 무과금에게는 쓸만한 직업,희귀카드들이 부족하니 하나로 캐리할수 있는 전설이 좋다.
근거2 - 하스스톤이라는 게임에 재미붙이기에 좋음.


2. 전설 한두장으로 컨셉덱을 완성시킬수 있는 그런 전설을 뽑아라 -> 주로 리로이, 네트, 탈노스, 오버스파크

근거1 - 결국 전설을 중심으로 컨셉덱을 가야 하는데, 이때 우선시되는 전설을 뽑는게 합리적이다.
근거2 - 직업이나 희귀카드는 결국 구해야 하고, 구하는 난이도가 높지 않으며 빨리 구할수록 좋다.

대략 이런식으로 정리가 되는데, 저는 일단 결론적으로 후자쪽에 동의합니다.

cf) 1,2공통 - 리로이
  캐런과 실바는 1과2사이의 미드필더같은 존재라 제 각각인 경우가 많은대. 주로 1번쪽에서 우선순위가 높은편.


일단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일단 제가 하스스톤 시작하고 두번째 팩을 깠을때 리로이가 나왔습니다.
(안좋은 전설인줄 안채 한동안 아쉬워하면서 사용했네요.. 뭐 이런 전설같지 않은 전설이 있나하고.
나중와서 진가를 알음..)

그리고 100승때 주는 300골드를 받아 그걸로 팩을 구입하니 황금알렉이 나와서,, 갈아서 카드를 만들기로 했는데
라그를 만들지, 네트를 만들지 고민을 하면서 여기에 질문을 하였고  1번의 관점의 답이 많았고 저 역시 그 관점에서 결국 라그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냥꾼 잡덱을 하고 있었는데, 라그 넣으니 좋긴 하더군요..

(냥꾼 잡덱을 한 이유는,, 각 직업10승을 찍는동안 각종 직업을 상대했는데, 가장 가성비 사가리고 느낀게 개풀카드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40가루카드 2개면 왠만한게 커버되는 직업으로 보여서 냥꾼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틀후인가.. 일퀘하고 카드팩깠는데 캐런이 나왔습니다. 
좋은 카드가 별로 없었으니 역시 넣었어요. 

여기까지는 라그던 캐런이던 좋았습니다. 비슷한 운영형으로 그 전보다 승률이 높아집니다.. 
문제는 다음이었습니다.


냥꾼, 전설이나 입상덱들을 보니, 결국 돌진냥이더군요; 
한마디로 라그와 캐런은 필요가 없고, 차라리 하사관, 노움, 비전골렘, 눈속임, 장궁 이런게 더 중요했습니다.

이런것들도 없고, 또 필요해서 소액과금을 하여 맞췄습니다. (과금하니 전설이 안나오기 시작 ...)근데 돌진냥 별 재미가...

다시 야수냥쪽에 눈을 돌렸습니다. 2마리의 사바나사자가 모이자 캐런은 필요가 없어졌고, 야수냥이라한들 라그는 무거웠고, 무거운거 하나 쓴다면 라그보다 왕크루쉬가 나아보이더군요.. 무엇보다 저에겐 저런 전설보다는 뱀덫이나 빙덫 하나 더 까는게 나았습니다.

냥꾼만 하기엔 지루해서, 몇주전 좋다는 술사쪽에 눈을 돌렸습니다.


뭐 한동안 유명한 블러드 술사덱... 필요한건 네트더군요.
그리고 실제 우선순위는... 야정과 번폭, 하늘빛비룡 이런 카드들..

물론 질풍, 리로이/고대영혼 캐런을 사용하는 술사덱도 괜찮다고 하지만...
블러드쪽보다 사용하기가 까다롭지 않나 싶고
무엇보다 명치덱이 유행하면서 초반에 대지무기땜에 고민하는게 좀 그렇더군요.

암튼 라그는 저 뒷순위이고, 캐런도 네트나 리로이보다는 밀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드루에 눈에 돌렸는데...

제대로 갖춘 미드덱이나 빅덱에는 캐런, 라그 다 유용하게 쓰일수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우선순위는 일단 네트, 탈노스와 직업, 희귀카드 충실히 갖추는게 나아서 그런쪽으로 덱을 짰어요.


다음으로 흑마에도 눈을 돌렸는데...
요근래 핫한 레이나드덱에는 전설이 들어가지도 않고,(리로이있는 사람들도 수호병2마리 제작하는 풍경이) 
위니덱은 리로이가 필수이고
고코 전설을 활용할려면 거인덱류를 가야 하는데. 필요한 전설이 좀 많더군요.

도적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보니 전설 1순위 리로이, 2순위 탈노스, 3순위 네트 이런거 같더군요;

암튼 저역시 한명의 초보자로써 소수의 전설을 갖고 덱을 짤수 밖에 없는데...
좀 통한다 싶은 컨셉덱에서는  리로이, 네트, 탈노스 등이 필수요소이지. 캐런은 거기에 비해 약간 밀리고, 라그는 그보다 더  뒷순위가 되더군요.

사실 캐런과 라그는, 잡덱수준이 아니라면,,,전설 상당히 갖춘 미드이상의 덱에서 힘을 발휘하는 전설쪽이었습니다.


암튼 저는 전설을 늘려가는 과정에서 완성될수 있는 덱은 많아지긴 하지만,,초반에 재미봤던 라그가 의외로 계륵입니다.그때 네트를 만들었으면, 지금 오버스파크를 갖고 있을수 있었을텐데요.

이런 관계로 2번쪽이 결국 맞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일반론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초보나 무과금이라고 해서 언제까지나 그 단계로 남고, 무과금으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결국 시간 차이이지 비슷한 과정을 밟게 되요.


1. 잡덱  -> 2, 무전설or소량전설 컨셉덱  -> 3. 대량전설 미드,빅덱까지 섭렵

이런식으로 나가게 되겠죠.(사실 등급전 올라갈때 보이는 덱 부류도 이런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첫번째나 두번째 전설제작할때는 1.잡덱과정에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장 1.잡덱에서 캐리할수 있는 고코 전설도 생각할수는 있지만, 이것보다는 2번 소량전설 컨셉덱에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전설을 만드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진도는 금방 2번으로 나가게 되거든요.

 잡덱에서 캐리할수 있는 고코전설은 3에서 유용한 경우이지, 2번에서는 계륵일 가능성이 높아요
오히려 덱 발전 진도상 직업전설보다도 뒷순위일수 있습니다. 화려한 고코일수록요

사실 직업희귀/영웅카드가 전설급 사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순위도 높고, 필수도도 높은..
또한 코스트자체가 낮은게 가장 큰 장점이죠.

당장 뽀대나서 라그를 뽑았는데... 주문도적이 땡기면... 필요해지는건 리로이, 탈노스, 네트... 
그리고 그림자밟기,요원, 절개,마음가짐 등등....   결국 돌아가는 셈이 되는 겁니다.




근데,, 단하나.. 잡덱에서도 캐리하면서, 소수전설덱으로도 유용한 전설이 있으니
그것은 '리로이'죠..  

 그래서 양쪽 견해 어느쪽이던. 리로이가 앞순위라는데에는 어느정도 동의하는것이겠죠.
1순위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고요.

암튼 공용전설 4대천황 - 리로이, 네트, 탈노스, 오버스파크는 괜히 4대전설이 아니고,
결국 얘네가 우선순위 아닌가 싶습니다.  

'쟤네들, 특히 뒷3명은 윤활유적 역할이 큰 전설인데, 그건 직업카드나 공용희귀 충분히 갖췄을때
아주 좋은거지...  잡덱 초보에겐 그런카드가 부족하니 단독캐리할수 있는 라그, 이세라가 낫지 않느냐?' 라는 의견이 보이는데..

그렇다면 그 카드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라그,이세라를 뽑을게 아니라, 그 직업카드, 공용희귀카드부터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실 숲의수호자, 발드, 야정, 요원등의 직업카드 한장이 라그, 이세라보다 우선순위에서 앞선다고 봅니다.
(라그 이세라 없는 덱은 많이 봤어도, 저거 2장 안채운 전설/입상 덱은 거의 없어요. 코스트가 높다는게 우선순위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고코 전설 하나 뽑을 가루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라도 드루 기준으로 2고대지식정령, 2숲의수호자, 2하늘빛비룡, 2천벌, 2발드,2허수아비 다 뽑고 남습니다.  


결국 전설우선순위는 4대천황.....  혹 이거보다 우선제작할수 있는거라면 티리온같은 직업op전설...

역시 라그, 이세라는 특정  미드덱이나 빅덱 완성을 위한 뒷순위.





물론 이건 덱구성에 있어서 합리성의 기준이고,,.. 

어차피 게임은 즐기는거고 당장 짜릿한 쾌감과 뽀대가 중요하다 ..'
이런 관점이면,...뭐 선라그나, 선이세라도 나쁘진 않습니다.

전혀 안써봐서 아쉬운 상태와.. 
써보고 '이건 괜찮긴 한대, 뒷순위로 갖춰도 나쁘지 않았구나.'라고 느끼는건 다르니까요..

어차피 전설 한두개 차이... 간절할 경우, 돈이나 시간을 투자하게 되면서 전설1개는 결국 금방 만들게 되는데.
결국 꼴리는대로 하는것도 게임을 즐기는 방법인거죠..


*요약 - 1. 전설제작은 소수로도 덱 완성의 기여도가 높은 전설 - 즉 리로이, 네트, 탈노스, 오버스파크 등 부터
만드는게 덱 완성 테크발전의 합리성면에서 좋다고 생각한다.

2. 희귀카드나 직업카드가 부족한게 아쉬우면, 이걸 만회할 고코 캐리용 전설을 뽑을 생각을 하는거보다 그 비용으로 희귀카드와 직업카드 착실히 갖추는게, 더 강하고 가격도 훨 싸다.

3. 라그, 이세라는....제대로 된 컨셉덱 합류순서로 따지면
 (1) 공용 4대천황 (2) 캐런,흑기사 및 좋은직업전설 보다도 뒷순위라고 생각한다.

라그, 이세라 한두개 전설만 넣는 좋은 덱은 별로 없다. 전설다량있는 궁극의 전설덱에서 유용한 쪽이지.


BUT

4. 게임은 결국 합리성보다는  꼴리는대로 하는것.. 너무 땡기면 라그, 이세라 등은 멋있고 좋은 영웅이니. 뽑아도 무방. 당장 잡운영덱에서도 승률은 높아지고 재미가 있다.

결국 재미가 가장 중요한 법..사람에 따라 테크를 가성비에서 합리적으로 밟는 효율보다 당장 땡기는거 쓰는게 나을수 있음. 재미를 느껴서 돈이나 시간을 투자하다보면 카드는 한정되있고 결국 다 갖추니..

사실, 뭐가 앞순위니 뭐니 하는 분들.. 대부분 결국 충분히 갖추고 나서 즐길거 다 즐기고 나중와서 하는 얘기들이죠 --;; 
저도 무과금으로 라그 먼저 제작하고, 네트가 너무 필요해져서 걍 과금하고 가루로 금방 네트 만들었습니다. 
4번도 중요한게, 결국 하스는 과금하면 전설하나 더 갖추는건 일도 아니니까요.

라그, 이세라같은 고코 전설들도 결국 나중에 특정덱에서 합류할 전설이고요.


결국 1,2,3 vs 4번을 비교형량해서 선택하시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대략 이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Lv71 흑색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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