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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주문활용과 투기장직업별가이드 3.법사

noker
댓글: 24 개
조회: 13066
추천: 60
2013-11-26 00:00:56

안녕하세요. 저번 도적편에선 도적에게 특히 신경쓸만한 드로우와 함께 도적영웅에 투기장안에서의 해법을 다뤄보았습니다. 많은 댓글로 도적은 그래도 나쁘다라는 의견이 많아서 마음이 좀 아팠는데, TCG 게임이라는 것이 항상 어느 클래스가 우세 하다고 표현하기 힘들고 전략이나 메타의 변화에 따라 돌파구가 나오는 법이니 쉽게 클래스를 포기하지마시고 이점은 더더욱 연구해 발전시키고, 단점은 연구해 없애는 방향으로 게임해 나가신다면 도적에 스페셜리스트가 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나쁘다고 하는건 미세하게 현재 메타에 불리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이 대부분이지 무조건 승률이 나빠 못해먹을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합니다.

오늘 법사와 함께 다뤄볼 선 개념은 “주문카드의 효율적인 사용”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법사이니만큼 아주 강력한 주문카드들이 많이 이루어져있고, 이 주문카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할수록 법사를 잘한다고 볼수 있을만큼 , 법사에게 있어서 이 주문카드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합니다.


1. 주문카드의 사용에 정확한 이해

주문카드도 30장중에 하나의 카드입니다. 또한 이 주문카드는 하수인카드처럼 필드에 한번내면 계속해서 그 효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닌 “단한번만 발동하여” 위력을 주고 사라지게됩니다. 하수인의 카드가 죽는것과 같은 개념이죠.

즉 주문카드는 카드를 무조건 하나 소비하는 것이니만큼 최대한 신중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흔히들 하는 실수가 무작정 주문카드로 하수인을 잡을수 있을 때 무심코 내는 것입니다.

하스스톤을 처음 하시는분일수록 많이 하는 실수인데, 이렇게 사용할 경우 1차적으로 핸드가 굉장히 빨리 빌수 있고, 2차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타이밍을 놓침으로써 상대가 살을주고 뼈를 취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2. 주문카드의 종류들

주문카드의 종류는 다양한 분류가 가능하겠지만 , 저는 다음과 같은 네가지로 구분해보겠습니다.


1) 버프형카드

법사에게 존재하진 않지만 그 외에 클래스에는 상당수 존재하는 버프형 주문 카드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법사에게는 버프형 주문카드가 존재하지 않지만 타클래스엔 많다 >


버프형카드의 이점으로는 주문카드의 단 한번의 사용으로 그 효과가 사라지는 특색을 필드의 하수인에게 지속적으로 남겨놓아 사용함으로써 그 효율을 늘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측하지 못함의 주문카드의 이점과 단발성으로 카드의 효력이 사라지는 단점을 최소화하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카드의 결정적 단점은 내필드의 적절한 하수인이 미리 있지 않을때는 사용하기힘들며, 그렇다고 공격권이 없는 그턴에 낸 하수인에게 바로걸기엔 카드와 마나의 투자에비해 침묵이나 스나이핑마법, 혹은 슈팅마법에 의해 단숨에 제압당하게 되면 망하기 때문에 그사용이 국한된다는 것입니다.

버프류의 마법은 그턴에 공격권을 있는 하수인에게 왠만하면 사용하는 것이 그리스크를 줄일수있으며 단한번이라도 버프류마법이 효과를 발휘할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버프형 카드는 자칫 무시하고 지나가게되는 드로우형식의 낮은스펙에 하수인을 강하게만들거나, 강력한 특능을 지는 유닛을 더 강력하게 만들기도하며, 높은 공체합의 유닛을 더더욱 언터쳐블하게 만들기도합니다.


2) 스나이핑과 슈팅 주문카드

스나이핑과 슈팅형식의 카드로는 정말 많은카드들이 존재합니다. 정말로 주문카드가 주문카드 다운 카드들이죠. ( 버프류의 카드들도 하스스톤에선 주문카드로 취급하기 때문에 넣어놓아둔것입니다. ) 이 분류에 속하는 카드는 정말로 많은 종류가 속해있는데 간단한 예로 들어보자면 스나이핑 카드는 다음과 같이,

< 스나이핑카드들, 냥꾼과 드루이드 성기사는 이부분에서 다소약한면을 보여주기도한다 >


슈팅의 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카드들이 존재합니다.

< 슈팅카드들, 사제와 전사, 성기사의 경우 이부분에서 다소약한면을 보여주기도한다 >


특히 마법사의 경우 이 분류에 속하는 카드들이 대부분이며 또한 타 영웅에 비해 강력한 면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법사를할 때 이부분을 다른클래스보다는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유틸형식의 카드

유틸형식의 카드는 당장에 필드에 화력을 마나코스트에 비해 강력하게 소모하진 않지만 그 외에 여러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어주거나, 핸드나 필드의 관리, 또는 마나의 관리를 하게 해주는 카드입니다.

대체로 다음과 같은 카드를 유틸형식의 카드라고 분류하겟습니다.


4) 비밀카드

비밀카드는 이 앞에 3가지의 주문카드와 절대적으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르게 구분하였습니다. 비밀카드는 일단 당장은 내면서 발동하지 않고 다음턴에 발동할 여지가 크며 상대가 그것을 당장은 알수 없이 “?” 로 되있습니다.

하지만 재 하스스톤은 그 비밀카드가 너무 적고 그 효능이 예측이 어느정도만되도 코스트나 한 장으로써의 가치만큼 발휘하기가 힘들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고 다양한 상황에서 쓰일만한 카드들이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게 현 메타입니다.

  < 투기장에서 가장 많이쓰이는 비밀카드들 >


3. 주문카드를 효과적으로 쓰는방법.

주문카드를 효과적으로 쓰기위해선 아래와 같은 상황에 해당될 때 쓰면 좋습니다.

1) 주문카드의 사용마나와 카드숫자가 처리가 기대되는 적의 하수인의 사용마나나 카드숫자보다 적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카드를 통해 적 하수인을 처치할 때에는 무작정 잡을수 있다고 쏘는것이아니라 내가 사용하는 마나가 상대가 사용한 마나보다 적은지, 또 더적은 숫자의 소모로 상대방 하수인을 처리할수록 좋습니다. 그러치 않으면 핸드가 상대방에비해 빠르게 마르게 됩니다.


2) 적의 성장형 유닛과 같은 위협요소를 빠르게 제거하고 싶을 때

이럴때도 많이 사용해야하는데요, 보통 이런 경우 마나에 비해 효율이 안나올때도 많지만 과감한 선택을 해야하는 경우도 자주옵니다. 바로 아래와 유닛들이 성장할만한 경우지요


  < 잘못 처리하게되면 게임 자체를 순식간에 질 수도 있는 위험한 녀석들 >


3) 나의 필드 하수인을 상하지 않거나 죽이지 않고 싶을 때

이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가 가장 효율적으로 주문카드가 쓰여지는 경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실수 하는 부분" 이기도합니다. 너무 심하게 나의 필드상의 유닛을 아끼기위해서 더 높은 코스트나 중요한 마법을 남발하다가 핸드가 순식간에 마르거나 중요할 때 못쓰는 경우가 능숙하지 못한 분들에겐 많이 일어나곤 합니다.


4) 버프형 마법은 공격권을 가진 하수인에게 주는 것이 어지간하면 좋다.

아까도 설명한 부분입니다. 많은 초보분들이 지금턴에 막 내면서 그곳에 버프를 덕지 덕지 칠하는것인데요, 이것은 그냥 상대턴으로 넘어갔을 때 침묵이나 간단한 스나이핑 효과로 단 1의 역할도 하지못하고 무마되는경우가 있으므로, 항상 어지간하면 미리올려둔 공격권이 있는 하수인에게 버프를 걸면서 공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4. 그렇기 때문에 버프를 주면서 필드의 칸수도 채울수 있는 유닛들이 성행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다음 3인방이지요

요즘 이것을 이용하여 마치 주문카드의 버프카드의 효력도 내면서 그 능력치도 다른 유닛카드들과 비견되어도 크게 손색이 없는 위의 카드가 그래서 유행하게 되는것입니다. 강력함을 떠나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주문카드의 변수성과 하수인카드의 안정성을 둘모두 어느정도 지닌 카드들이라고 보시면됩니다.


5. 마법사에 있어서 주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

마법사는 빙결에 굉장히 특화되어 있는 직업입니다. 마법사를 제외하곤 빙결을 쓸수 있는 직업이 거의 존재하지 않지요. 빙결은 셀프 침묵을 하지 않는한 그턴에 하수인의 할 공격권을 제한시킴으로써 , 법사에게 필드를 올릴시간이나 다음마법을 쓸 코스트적 여유를 가져다줍니다. 빙결주문이 많은 법사이니만큼 빙결을 항상 쓰지않더라도 빙결을 사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미리 익혀둬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빙결마법의 예로는 아래와 같으며

                                 < 법사에게 특화되어 있으며 , 많은 빙결 주문카드들 >


빙결은 아래 세가지 형식으로쓰면 상당히 좋습니다.

1) 이번턴에 공격력강한 유닛에 공격력을 제한 시킴과 동시에, 다음턴에 딜로 인해 강력한 상대방 유닛을 처치할 수 있다고 생각 되는 경우

2) 이번턴에 빙결을 하며 내 하수인을 올려 돌아오는 다음턴에 유닛이나 주문을 활용하여 필드장악을 할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3) 피니시가 가능하거나 피니시를 당할 위기일 때 ( 얼회 화구or불작 , 이어지는 다음턴 불작 or 화구로 피니시 ) 


빙결을 제외하고도 마법사는 아주 강력한 상대 직접 타격 마법이 있습니다.

단일로는 아래와 같이 있고

  < 코스트 대비 상당히 뛰어난 데미지를 갖춘 마법사의 단일타겟 주문들 >


이 마법들은 마법사답게 코스트대비 굉장히 뛰어난 데미지를 자랑하는데요,

얼음화살의 경우 빙결효과를 이용한 필드장악에 뛰어난 위력을 보여주며,

화염구와 불덩어리 작렬은 피니시에 아주 최적화 되었을 뿐만아니라 화염구는 왠만한 고랩의 대부분이 커트가 가능하므로 필드장악에 역시 도움이 되는카드입니다. 법사로썬 이 단일 마법들은 꼭 픽해야하는 주문카드들중 하나입니다.


광역으로는 아래와 같은 주문이 대표적입니다.

불기둥은 하스스톤에 있는 단하나의 연계없는 단일주문 4 광역데미지를 자랑하며, 눈보라는 코스트대비 데미지 뿐만아니라 빙결이라는 효과는 정말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게합니다. 특히 눈보라는 그 사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투기장에선 2장까지는 꼭 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보라를 집을수 있을수 없을지 모르기 때문에 눈보라를 2장이상 집지 못하였다면 불기둥도 항상 2장 집어 놓는 것이 많은 상황에 대비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나이핑이나 유틸로 쓰일만한 주문들입니다.

신비한지능은 가벼운 코스트의 마법이나 하수인이 많을수록 그효율을 발휘하고, 양변은 한 장에서 두장을 포함시킬 경우 상대방의 중요유닛 견제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추천은 한 장입니다. 변을 두장이상 포함하는 것 보다는 선택권이 있는한 덱에 파워를 조금더 올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법사는 아래에따라 "x를 못하였을 때"를 기준으로 앞으로의 덱구성과 운영방식을 결정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방식은 너무 빨리 정할필요도없고 20장정도 되셨을때 선택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1) 피니시 마법을 포함 못하였을 경우

이것이 가장 첫 번째 전제조건입니다. 피니시마법으로는 얼음화살론 힘들고 화염구와 불덩어리작열이 되겠습니다.(혹은 안토니다스로 화염구를 확보하거나 라그를 쓸수도있지요 ) 이 피니시마법이 20장 이후가 되도록 확보되지 않았다면, 전적으로 덱의 코스트를 낮추고 빙결보다는 덱자체의 공체합의 파워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돌진과같은 특수유닛을 포함시켜서 그 피니시를 매꾸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는이유는 법사는 후반에 가면 타클레스에 비해 영웅능력이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클래스와도 영웅 능력만을 가지고 싸우면 쉽지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피니시가 확실히 있고 그 기회를 놓지지 않는 것이 법사에게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거꾸로 피니시마법이 굉장히 많을경우에는 오로지 피니시마법을 쓸수 있는 상황만 만들면 되므로 굉장히 쉬우면서도 강한 덱이 만들어지기도합니다.


2) 광역 공격 마법을 포함 못하였을 경우

이것이 두 번째 조건입니다. 만약 피니시마법이 좋을 경우에는 광역 공격마법을 포함하지 못하였다 해도, 빙결마법이나 도발유닛을통해 적 영웅유닛을 피니시할 수 있는 체력까지 낮추는게 충분히 가능합니다. 피니스는 포함되었는데 광역 마법이 없을경우 도발유닛이나 빙결 주문이라도 추가시켜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수인을 정리하며 영웅을 체력을 조금씩 낮춰 피니시를 할수있는 피를 유도시키면됩니다.


3) 이 둘 모두를 포함 못하였을 경우 - 둘 모두 포함 못한것이아니라 아주 적은수만 ( 화염구한장 불기둥 한 장식으로 덱에 포함되었을 경우 ) 포함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가장 최악의 경우인데 이 경우 어지간하면 저코스트 위주의 비트댁스타일로 가주세요, 4코스트도 많습니다 3코스트 이하의 유닛으로 법사의 기본 영웅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저레벨 유닛으로 상대 유닛을 최대한 끊으며 본체딜을 하면됩니다. 고렙은 마무리가 가능한 최소한 돌진과같은 유닛이나 서리늑대군주나 스톰윈드와 같은 저레벨에 힘을 받는 유닛 그리고 정 아무것도 없을땐 돌주먹 오우거와 같이 최대한 스텟비중이 높은 유닛을 선택해주세요. 자신의 덱의 픽 상황이 20장이 넘어가는데도 위두가지중 하나도 되지않았다면 덱의 평균 코스트를 최대한 줄여주며 초반에 승부를 보려고 노력해주세요. 어차피 법사의 영웅능력상 어떤 영웅능력과도 1:1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4) 모두가 포함된경우

모두가 포함되었으며 특히 피니시가 강력한경우에 법사는 필드장악엔 그다지 많은 힘을 쏟을필요가 없습니다. 적당히 상대와 1:1 교환을 해주며 빙결과 도발을 이용해서 단한번에 광역만 제대로 성공시키고 피니시에 주력해도 아주 쉽게 승리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괜히 법사가 덱이 잘나오면 완전체가 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1월 21일 코진기 님(이 아니라네요? 누구시죠 제보좀;) 매우강력한 피니시를 가진 법사 덱, 9승 1패로 마무리되었으며 숙련자가아니라도 쉽게 운영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


 < 11월 24일 baren 님과 함꼐한 광역마법만이 포함된 법사덱, 광역마법을 통해 최대한 필드적 수적우위를 유지하며 영웅을 타격해 승리하는 운영을 하였다. 9승 0패의 성적으로 마무리 >


 < 11월 25일에 Destroy 님과 함께한 법사덱 , 둘모두 포함안된 힘든덱이었지만 극적으로 뽑은 로켓병의 피니시와 초반 비트덱 스타일에 필드장악으로 8승 2패 ( 본인이 포기의사 ) 로 마무리 할수 있었다 >

 

                                     < 약 3주간 아바타와 직접플레이로 기록한 법사 플레이 통계 >


 

6. 법사편을 마치며...

법사는 승률도 잘나오는 편이며,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가 될뿐만아니라 카드픽에서조차 중요한 카드들의 등급이 서로 다른경우가 많아 ( ex 불덩어리작렬 영웅, 눈보라 희귀, 화염구 무료 ) 픽도 하시기 굉장히 쉽습니다(대부분 같은등급이 카드끼리 그룹으로 나오기때문). 게다가 튜토리얼로 시작되는 직업인 만큼 다른 생소한 직업보다 익숙한경우도 많아서 투기장에서 많은분들이 입문으로 사용하시게됩니다. 법사는 위에 같이 소개된 주문카드의 효율만 조금만 잘 이해하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하면서 피니시를 칼같이 마무리 해주실수만 있다면 누구나 고승에 도전할수 있는 좋은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외할머니 께서 목요일에 임종하셔서 상을 치르느냐고 접속도 못했네요.. 다음편은 필드장악과 성기사 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직업하나와 그직업에 포인트에 맞는 세션을 하나씩 계속 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댓글과 추천이 언제나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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