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기가바이트 34G 게이밍 노트북 사용기

기가바이트 34G 게이밍 노트북 사용기에 대해 포스팅 글을 작성해 봅니다.

 

기가바이트 34G 게이밍 노트북은 128기가 SSD + 1테라 HDD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빠른 부팅과 최적한 시스템을 위해 OS는 SSD에 설치했습니다.

먼저 윈도우7 설치와 드라이버 셋팅 그리고 고스트로 백업을 한 상태에서

윈도우 부팅 시간을 한번 체크해 봤습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윈도우 로딩완료까지 25초 걸리네요. SSD 치곤 빠르다고는 할 수는 없네요.

윈도우8 같은 경우에는 빠른 부팅으로 10초 이내까지 보여주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지만..

그래도 SSD인데 윈도우7 부팅속도가 좀 아쉽네요. 그래도 전 긍정적인 아이라 이정도의 부팅속도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요.ㅋㅋ

 

다음은 윈도우 체험지수를 체크해 봤습니다.

 

구성 요소	평가 기준	항목별 점수
프로세서 :	초당 계산 수	7.6
메모리(RAM) :	초당 계산 수	7.6
그래픽 :	Window Aero에 대한 데스크톱 사용	5.2
게임 그래픽 :	3D 비즈니스 및 게임 그래픽 사양	7.2
주 하드 디스크 :	디스크 데이터 전송률	7.9

 

Windows 체험 지수는 1.0에서 7.9까지의 점수로 주요 시스템 구성 요소를 평가합니다.

그래픽(Window Aero에 대한 테스크톱 사용)을 제외한 점수가 7점대로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

 

역시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이번에는 128기가 SSD와 1테라 HDD의 속도 측정 결과입니다.

 

 

먼저 SSD 속도입니다. 속도가 엄청 빠르네요. 고가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용자분들이 왜 구매를 하는지 이제 알겠더라고요.

 

HDD 속도입니다. SSD 보다는 속도나 현저히 낮긴 하지만 그래도 나쁜진 않습니다.

 

기가바아트 34G 게이밍 노트북에서 가장 궁금한 사항 중에 하나가 바로 소음인데요.

소음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 매니저를 실행해보면 Smart Fan이 Auto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uto이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작업량이나 온도 등등에 대하여 체크하여 팬을 돌려줍니다.

그렇기때문에 소음 측정에 관해서는 시스템에 돌아가는 프로세스에 따라 팬이 돌아가는게 다르기 때문에 딱 소음이 이렇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냥 참고용으로 확인해보는 정도가 적당할거 같습니다.

 

 

인터넷이나 음악듣기, 메신저, 영화 재생, 워드 작업 등등 간단한 프로그램을 실행한 상태에서

 

갤럭시S3를 사용하여 네이버 앱인 라인 툴에 내장된 소음측정기로 소음을 측정해 봤습니다.

 

스마트 팬의 기능이 Auto로 되어 있어서 팬이 놀지 않는 상태에서는 14dB 정도 소음이 발생하고,



팬이 돌아갈 경우에는 46dB 정도 소음이 발생합니다.

 

이때 CPU의 온도도 한번 체크해 봤습니다.

 

 

다음은 PES 2013 게임시 소음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테스트에 앞서 먼저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기능으로 인해 게임시 내장그래픽 카드로 인식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엔비디아의 제어판에서 간단한 설정이 필요합니다.

 

 

3D 설정 관리에서 전역 설정 탭의 메뉴는 기본으로 두고..

 

프로그램 설정 탭의 메뉴에서 

1. 사용자 정의할 프로그램 선택에서 PES 2013을 선택하고 추가합니다.

2.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 그래픽 프로세서 선택에서는 고성능 NVIDIA 프로세서를 선택합니다.

3. CUDA - GPU는 모두를

4. 다중 디스플레이/혼성 GPU 가속은 단일 디스플레이 성능 모드를

5. 수직 동기는 켜기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PES 2013 Settings를 실행하여 풀옵션을 선택합니다.

 

PES 2013 게임시 프레임 속도는 60입니다. 풀옵션에도 상당히 부드럽게 잘 돌아가네요. ^^

 

풀옵션으로 게임이라 소음은 확실히 많이 발생합니다. 58dB나 발생하네요.

 

게임시에는 팬이 계속 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게임시라 평상시보다 CPU 온도가 많이 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의 크게는 20도 정도가 올랐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오전 1시 51분이네요. 낼 출근을 위해 이제 그만 포스팅을 마루리 해야할거 같네요.

여기까지 P34G 게이밍 노트북 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