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주일 가량 노트북을 고민했습니다. 아무래도 고가의 물건이다보니 이거저것 알아보다가 결국
P34G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P34G를 구매하게 된 큰 이유중 하나는 듀얼쿨링과 스마마트매니져와 그 기능들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노트북이 발열, 소음이 크다는 뜻은 그만큼 수명이 짧아진다는 뜻인데 듀얼쿨링이라 열도 쉽게 빠지게 할 수 있고, 또한 도서관에서 사용 빈도가 좀 있어서 아무래도 팬 속도 조절 기능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이라 휴대성도 중요시 여겼는데, 이런 고사양에 이런 무게라니! 하면서 사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려한 다른 제품은 실제로 만져보지도 못하고 구매해야 했는데 P34G는 용산 및 신도림 매장에서 얼마든지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선 주요 사양으로 말씀드리면,
(1) 코어 i7 - 4세대( 쿼드코어, 하스웰 ) CPU
(2) LCD (Full HD, 14인치)
(3) 용량 (1T+mSATA128GB, 1T+mSATA 256GB, mSATA256GB 세 가지 종류)
(4) 메모리 : 8GB, DDR3L (DDR3L 는 DDR3 보다 저전력입니다.)
(5) 그래픽카드 : 내장(HD 4600), 외장(GTX 760M)
(6) 무게 : 1.67kg
(7) AS 기간 : 2년
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서 구매해서 용산에서 물건을 직접수령 하였습니다. 이런 박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물을 공개하면, 우선
노트북 집(?)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본체고, 본체에 대해서 부가적인 사진
을 보여드리면,
노트북 두께와 휴대폰충전기 거치대 비교
이렇게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을 보시면,
팬이 양쪽으로 두개 달려 있는것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무겁다던 아답타!
역시 휴대폰 충전기와 비교 사진 입니다.
무겁다고 다들 그러셨는데 저는 생각보다는 가벼웠습니다. 노트북이 가벼운게 엄청난 장점인것 같습니다.
드라이버CD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응용프로그램을 보여드리면,
이것이 스마트업그레이드 입니다. 드라이버를 따로따로 받을 필요 없이 이 프로그램을 들어가서 우측의 숫자들을 눌러주시면 업그레이드 진행됩니다. 왼쪽은 본인 노트북의 업그레이드 상황, 오른쪽은 공식버젼 입니다.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에는 오른쪽 줄에 초록색 네모박스로 되어있는데 누르면 업그레이드 되면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것이 스마트 매니져입니다. 여기서 각종 노트북의 상황을 제어할 수 있는데, 맨 밑의 왼쪽에서 세번째, 네번째 아이콘은 팬의 속도를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세번째 것을 보면 기능이 3가지로, 스텔스,오토,터보가 있고, 네번째는 울트라 부스트라는 기능인데 OFF,PERFORMANCE, EXTREAM 기능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사용 시 스텔스기능으로 켜 놓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고민한 부분이 소음쪽이라서 소음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
이렇게 소음의 평균 데이터가 있었습니다.
노트북 앞, 즉 제 앞쪽에서 측정을 해 봤는데, 방의 상황은 32db이었고,
노트북으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쓸 시에는 36db, 최대는 50db 정도까지 측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평소 사용시에는 대부분 팬이 돌지 않고, 가끔 돌아서 도서관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이 후기를 작성하는데 팬이 돌지 않고 있네요.
보통 대부분 게임들은 모두들 잘 돌아가고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대생이라 학교 뿐만 아니라 취직을 하고 나서도 사용할 노트북을 찾고 있었는데 이만한 노트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mSATA 의 경우에는 노트북 부팅부터 윈도우 진입까지 10초대밖에 안걸리니 mSATA 도 좋은것 같습니다. 1T+mSATA128GB 같은 경우도 mSATA에 운영체제 및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1T는 저장용공간으로 사용하면 좋다는것 같습니다. 저도 둘 중 고민하다가 mSATA256GB로 사용중인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HDD와 SSD의 차이는 포털사이트에서 'HDD SDD' 라고 검색해보시면 부팅속도 및 데이터 전송, 게임 실행 속도 등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HDD보다 충격에 더욱 안전하고, 열과 소음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아런 점에서 고사양 노트북에는 SSD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대생 답게 카디아 프로그램 실행 화면 입니다.ㅎㅎ
그래픽카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그래픽카드 명칭을 보면 GTX라고 써 있는데,
대부분 국내 노트북들은 아직은 GT 시리즈를 쓰고 있는데 외국 제품들은 GTX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게임 및 고급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분이시라면 GTX 그래픽 카드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GT 와 GTX의 차이가 궁금했었는데요.
초록색 바탕은 고성능 그래픽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사려고 한 국산 모델들은 GT 750과 GT745를 사용한 노트북이 많았는데 좌측의 수치들을 보면 크게 잘 모를 수 있지만, 우측의 수치들을 보면 GT 시리즈와 많이 다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노트북 구매 이전에는 컴퓨터에 잘 몰랐으나,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백라이트 사진입니다.ㅎㅎ
다음은 게임 영상입니다. 스타크래프트2도 깔았으나, 윈도우8.1과 호환 문제인지 마우스 커서가 안보이더군요. 아직 여러 호환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FIFA를 받아서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인데 보시면 커서가 안보입니다 ㅠㅠ 윈도우 8.1 ㅠㅠㅠㅠ 저만 이런건지.
다음은 오랜만에 서든어택을 해봤습니다ㅎㅎ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계속 할 뻔했네요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영상 하나 올려봅니다ㅋ
ㅊ축구를 좋아해서 그런지 빨리 월드컵이 왔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프랑스월드컵 주제가하고 이것도 좋아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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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노트북의 장점은 해상도와 무게, 성능, 그리고 특히 개인적으로 듀얼쿨링인것 같습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고가의 물건이라는 것 정도밖에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사용하면서 장,단점이 더 나오겠죠?ㅎㅎㅎ
모두들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비록 가격은 비싸지만 성능 면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P34G를 구매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안녕하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