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있던 노트북이 너무 버벅거려서 그램으로 바꾼지 이주 됬네요
처음에 980g이라며 출시될때 떠들썩해서 대체 얼마나 가벼운지 궁금하더라랍죠

사무실에서 쓰고있는데요
우선 베젤이 상당히 초슬림입니다.
4.4mm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화면이 더 커보이는 효과?
노트북 전체적인 외관 평은 깔끔합니다. 자판도 그렇고, 군더더기는 없네요.

얇아서 가볍나 봅니다. 떨어트릴까 무섭지만 일단은 들고다니기엔 굿.

제일 중요한 문서작업
업무할때도 써야하니 파포 엑셀 이것저것 작동시켰습니다. 무난하네요,
그외 무선인터넷은 일반 노트북 대비
3배향상되었다고 직원말로 그랬는데
실제로 써보니 뭐 몇배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빠르긴 빠릅니다!
배터리 시간도 1.5배 길어졌다고 하는데 영화 3편이상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말에 어바웃타임, 변호인은 연달아봤는데 3편 도전해봐야겠네요
특이했던? 그램의 기능은 '오픈부팅'
노트북을 스마트폰처럼 열고닫는 저에게는 정말 편리했습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디스플레이를 열었을 때
전원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부팅이 시작되고 약 5초 남짓 걸리네요
물론 이 기능을 원하시지 않으시면 설정을 꺼두시면 됩니다!

'리더모드'도 있더군요
글자가 많은 업무 문서나 인터넷뉴스,
잡지 등을 볼때 눈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버튼 하나로
리더모드로 변환되어 디스플레이의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고
소비전력도 약 30% 가량 절약해준다고 공식홈페이지에서 봤습니다...
이건 아직 실제로 안해본 기능!

자세히 쓰려니 힘드네요..
아직 2주밖에 안써봐서 만족하고 있다만,
향후 단점이나 문제점 발견하면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