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따끈따끈한 나의 첫 노트북이 도착!
너무 급해서 후기로 올릴 박스 사진을 빼먹었지만...

먼저 내 판타소스 P27K의 간단한 스펙은
CPU : Intel 4th Core i7-4700MQ
OS : Free Dos
LCD : 17.3" Full HD 1920 X 1080 LED backlight
System Memory : 8GB DDR3L
HDD : HDD 1TB
ODD : Blu-ray DVD Combo Drive
Weight : ~3.2 kg(w/ODD and 8-cell battery)
데스크노트로써 성능은 확실하지만 들고다니기엔 상당한 체력이 요구될 것 같다.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 점은 파우치라도 있어서 가끔 들고 다닐때 사용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잘만 쿨링패드와 함께 찍은 노트북 내부 사진 오른쪽 숫자패드도 있고 키 마다의 공간이 적절하여 오타도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다.

윈도우 깐 후 노트북 내부 사진으로 해상도를 1900 X 1080으로 조절하였을 때 사진이다. 24인치 집 컴퓨터와 비교하여도 더 작다는 느낌이 안들정도의 꽉 찬 화면이 장점이다.
위의 기본 스팩 외 추가로 윈도우 설치 유/무, ssd의 추가된 모델 등 여러 모델이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다.
다만 다른 사용자의 리뷰와 오늘 윈도우 깔면서 느낀점이 윈도우8과의 호환이 좋은 모델이라고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윈도우7을 깔 때 몇가지 인터넷으로 문제해결을 위하여 시간이 조금 걸렸고(예를 들어 윈도우7이 깔리지 않아서 shift + F10 후 diskpart 들어서 쏼라쏼라...) 드라이버를 깔 때 칩셋, 엔진, 내부그래픽, 외부그래픽 순으로 깔아줘야되 는 점.
옵티머스 기능에 대해서는 사실 잘은 모르겠지만 호불호가 명확한 만큼 난 그냥 nvidia 제어판을 통해 모두 외부그래픽 적용으로 바꾸었는데... 좀 더 써봐야 알 문제같다.
몇주 고민해서 산 노트북이라 더 애정이 간다. 앞으로 몇년 동안 써야 되는데 큰 고장없이 잘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