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하면 기본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가 보입니다.
미세 감도 조절 6단계로(DPI 800-1200-1600-2400-4000-7200) 기본 1200 DPI 최대 7200 DPI를 지원합니다.
또한 RGB 모드가 10가지 지원되며, 스위치 500만 회, 휠 수명 300만회 인코더 수명 20만회 등 1만원 초반 가격대의 보급형인 점을 고려하면 몬스타기어 크루G 게이밍 마우스 스펙이 아주 훌륭합니다.
비대칭 형태이며, 무광 블랙으로 손에 착 감기는 재질이며 묵직하고 미끄럼이 없는 그립감입니다.
하단 부분은 CREW G 제품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테프론 피트가 적용되어 미끄럼 방지되어 정교한 컨틀롤이 가능합니다. 측면은 은색의 엣지 있는 디자인으로 독특함을 표현했습니다.
페브릭 케이블이라 선꼬임 없고, 고급스럽습니다. 타사 제품보다는 약간은 억센 느낌입니다.
몬스타기어에서(https://www.monstargear.co.kr/258/?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6135661&t=board) 전용 소프트웨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버튼, 매크로, 퍼포먼스, 백라이트 4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8개의 버튼은 사용용도에 따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 메뉴에서는 마우스 감도, 스크롤 스피드, 더블클릭 스피드, DPI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백라이트 메뉴에서는 LED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데, 취향대로 꾸밀수 있습니다.
사용영상입니다.
특별히 대칭을 선호하는 건 아니고, 별 생각 없이 지금까지 계속 대칭형만 사용해 왔으며, 대칭형에 익숙한 편입니다.
비대칭형 마우스는 처음으로 사용해보았는데, 처음에만 조금 어색한 기분은 들었지만, 금방 적응이 되었으며 익숙한 대칭형보다 오히려 더 편하게 느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손이 큰 편인데, 사이즈가 적당하게 느꼈고, 무광 블랙의 그립감이 손에 착 감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경량 마우스를 사용해와서 그런지 조금 무거운 느낌이 있었지만, 적당한 사이즈와 그립감 덕분에 시간이 지나면서 무거운 기분은 사라졌습니다. 사용 중 그 묵직한 기분이 오히려 더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해져서 좋았습니다.
리뷰 작성일 기준, 몬스타기어에서 12,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쿠폰과 적립 포인트를 고려하면 체감가는 더 내려갑니다.
보급형 가격으로 책정되었지만, 고급스러운 그립감과 화려하지 않고 적당한 RGB를 지원하는 초가성비 제품입니다. 게이밍 마우스를 찾는 분, 정교한 컨트롤을 원하시는 분, 마우스 클릭이나 휠이 자주 고장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몬스타기어 크루G 마우스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monstarkorea/products/9107700748
몬스타 주식회사로부터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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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미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