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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스탠드, 벽걸이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 - 브리츠 BZ-G30 Troy

Donnie
조회: 1689
2014-08-25 23: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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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라고 하면 선이 없는 무선 스피커라 보다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휴대도 용이한데요. 브리츠 BZ-G30 Troy 블루투스 스피커는 일반적인 단독 형태는 물론 스탠드를 이용한 거치형, 벽걸이형의 3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블루투스 연결, 핸즈프리 통화, 스탠드 기능이 있는 3 IN 1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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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톰아저씨이야기 블로그를 통해 브리츠 BZ-G30 Troy 블루투스 스피커를 수령 하였습니다. 처음 택배가 왔을 때는 위 봉투를 보고 잘 못 온줄 알았습니다. 블루투스 제품이라고 하면 보통 사각형의 두툼한 박스에 들어 있는데 이 제품은 납작한 박스에 들어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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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Z-G30 Troy는 플라스틱 패키지에 이렇게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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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는 3 in 1 블루투스 사운드스테이션의 특징, 정품 인증 라벨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브리츠 BZ-G30 Troy는 MADE IN CHINA 중국산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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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뒷면에는 스펙과 제품 특징을 글과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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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Z-G30 Troy의 구성품은 제품 본체, USB 전원 케이블(약 75cm), 3.5mm to 3.5mm AUX 케이블(약 75cm), 사용자메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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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Z-G30 Troy의 크기는 120(W) X 120(D) X 32(H)mm 무게 0.25kg으로 묵직한 편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요즘 스마트폰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메탈의 다이아몬드 컷팅처럼 보이는데 실제 금속은 아닌 메탈 느낌의 브러시드 메탈 도장이 되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G3 배터리커버처럼 말이죠. 때문에 상단 디자인은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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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는 회전식 월마운트 벽걸이홀이 뒷면에는 전원 스위치, DC5V 마이크로USB 충전단자, AUX 단자, 볼륨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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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고무발 3개가 밀림을 방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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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홀은 안쪽에 숨겨져 있는데요.  눌러서 빼내면 위와 같이 못에 걸어 벽걸이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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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움짤과 같이 180도 회전을 시키면 월마운트 벽걸이홀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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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인치의 스마트폰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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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인치의 태블릿 PC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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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핀의 마이크로 USB 형식이라 기존 안드로이드폰의 케이블을 사용해도 되지만 위 사진과 같이 단자가 다소 다릅니다. 가장 좌측이 브리츠 BZ-G30 Troy 전용 케이블인데요. 금속 단자 부분이 다 제각각으로 브리츠 것이 좀 더 길죠. 때문에 갤럭시S5용이나 NX300용 케이블을 꽂으면 단자가 짧아 충전시 접촉 불량이 생기더라고요. 같은 5핀인데도 완벽한 규격 통일이 안되는데 제작사에서 좀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500mA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 되어 있어 최대 2시간 충전에 50%의 볼륨으로 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재생 시간이 다소 좀 짧은 편인데 출력이 5W X 2의 10와트로 다소 높기도 하지만 블루투스 버전이 구버전인 2.1인것도 작용을 하는 듯 해 아쉬운 부분이죠. 크게 의미는 없지만 대기시간은 500시간으로 꽤 깁니다. 충전 중에는 적색 LED가 들어오고 완충이 되면 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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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페어링은 특별한 방법 없이 뒷면의 전원 스위치를 켜면 파란 LED가 들어오며 페어링 대기 상태가 됩니다. 스마트기기에서 기기검색을 한 후 페어링 하면 끝이죠. 멀티페어링이나 멀티포인트는 지원하지 않아 다기능 연결이 되지 않는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스피커로써 가장 중요한건 음질일텐데요. RMS 5W짜리 2개의 스피커가 달려 있어 휴대용 스피커치고는 기본적인 상당히 고출력을 갖고 있습니다. 응답 주파수는 90Hz~20kHz로 다소 좁은편인데요. 블루투스로써 가장 중요한 버전이 구버전인 V2.1 + EDR에 A2DP 코덱만 지원하기에 썩 좋은 음질은 아닙니다. 서라운드 사운드, Superb 베이스, 하이 퀄리티 사운드 등으로 고음질을 표시하고 있는데 특히나 고음 부분에서 다소 찢어지는 느낌이 드는게 많이 아쉽더군요. 최대 출력이라서 그런가 싶어 본체의 볼륨과 스마트폰(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볼륨을 조금 낮췄는데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스피커가 공정을 마치고 제품으로 출고 되었을 때 스피커 유닛의 콘지나 엣지가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 다소 거칠고 답답한 소리가 들릴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길들여져 본연의 최적 소리를 들려준다고 나와 있는데요. 이 말인즉 에이징이 필요하단 얘기인데 일주일을 채 듣지 않고 사용기를 쓰기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가 쓰는 대부분의 스피커, 이어폰, 헤드폰 리뷰 등이 마찬가지 환경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음질입니다. 왜 최신제품에 최신의 블루투스 4.1은 고사하고 3.0 조차도 쓰지 않았나 하는 의문과 아쉬움이 듭니다. 참고로 3.0은 2.1에 비해 크게 전송속도, 대용량 파일 전송, 전력소모 등의 향상이 있었고 4.0은 BLE 저전력 기능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죠. 여기에 더한다면 APT-X 코덱을 적용했다면 보다 더 좋은 음질을 들려줬을테고요. 어떤 음질인지 간접적으로나마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전원 ON부터 블루투스 연결, 재생, 전원 OFF까지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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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Z-G30 Troy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스피커는 물론 블루투스 기능이 안되는 제품에 AUX 단자를 이용하여 유선으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AUX 단자로 연결 후 재생을 하게 되면 가운데 전원이 녹색 LED가 들어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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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G30 Troy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스피커 기능에 더해 핸즈프리로 무선 통화도 가능하고 거치대, 벽걸이의 다양한 형태로 사용가능한데다 고출력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들려주기에 휴대용이나 캠핑용 스피커로써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로 보면 휴대용 보다는 여행시나 자동차, 가정에서 사용하기 더 좋아보이죠.) 지금까지 써봤던 그 어떤 휴대용스피커에 비해 높은 출력으로 블루투스 버전이 구버전이긴 하지만 기대감을 갖고 들어봤는데 역시나 구버전의 블루투스 사용으로 제품 크기와 출력에 비해 음질과 재생 시간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네요. 브러시드 메탈로 멋진 디자인에 비해 흠집에 취약한데도 파우치가 없는 점 또한 아쉽고 말이죠. 지금까지 레알 스마트한 도니의 스마트한 블루투스 스피커 리뷰였습니다. R.S.d. :)

 


- 저는 위 브리츠 BZ-G30 트로이 제품을 소개하면서 브리츠사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

Lv13 Do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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