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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장치] 깜찍한 사이즈의 텐키리스 키보드, 웨이코스 THINKWAY TINY MECH Red LED (적축)

아이콘 나유타
조회: 1770
2016-05-16 1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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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코스의 THINKWAY TINY MECH 청축 시리즈에 이어서, 얼마 전에 적축 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NO LED제품 - 화이트 LED - 레드 LED - 레인보우 LED 총 4종이 출시되었고, 이번에 제가 소개할 제품은 레드 LED 제품입니다.

현재 2016년 05월 16일 오픈마켓 최저가는 41,91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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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키보드에서 볼 수 있는 우측의 숫자 키패드가 없는 텐키리스 제품으로 5천만회의 키 수명을 가진 오테뮤 적축이 장착되어 있으며 1000Hz의 폴링레이트의 빠른 응답 속도를 지닌 기계식 키보드로 패브릭 케이블에 노이즈 필터, 금도금 USB 단자가 채택되어 있고, 또한 레드 LED가 적용되어 심미적인 기능까지 멋진 조화를 이루는 제품입니다.
 
제품이 배송되어져 온 상태입니다. 완충재로 빈틈없이 두툼하게 감싸져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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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의 뒷면의 우측 상단엔 
오테뮤 레드 스위치, LED 백라이트, 제품 수명 : 5천만 스트로크, 안티 고스팅 지원,

패브릭 USB 케이블, 크기 : 343(길이) x 129(넓이) x 36(높이)mm, 인증번호, 상호명, 제조국 표시가 나와 있고,

하단엔 웨이코스의 회사 주소와 고객 센터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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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엔 키보드의 키 설명이 기재되어 있네요. 
 (완충재 포장은 두툼하고도 꼼꼼하게 완벽한 상태로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송 과정에서 상당히 험하게 다뤄졌는지 박스 끄트머리 쪽이 다소 찌그러져 있더군요.. ㅡㅅㅡ;;; 하지만 박스 안쪽에 스폰지 형태의 완충재가 양쪽에 들어 있어서 제품 자체에는 데미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박스 전면의 우측엔 [66키, All 기계식 스위치, 텐키리스 디자인] 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의 측면엔 [오테뮤 적축 스위치, 텐키, 안티 고스팅, 패브릭 케이블]이란 소개가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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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충재인 2개의 스펀지와 키보드 본체, 그리고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우선 키보드의 형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영문과 한글 모두 선명한 인쇄 상태로 영문 폰트는 이중 사출, 한글 폰트는 레이저 각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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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케이블을 적용하였고, 노이즈 필터와 금도금 USB 단자를 적용하여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송 신호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 정리가 편리하도록 벨크로 타이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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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의 뒷면을 살펴보면, 하단에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높이조절탭에도 역시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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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와 관리가 용이한 비키 스타일에 기본적으로 스텝스컬쳐2가 적용되어 있어 장 시간 무리없이 편안한 타이핑을 도와줍니다.

또한 상판 메탈 프레임 구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키캡의 일부를 분리해보겠습니다. 이중사출 키캡으로 일반 키캡보다 튼실함을 자랑하고, 마감 상태가 대체로 양호한 편이지만, 시프트 키 - 스페이스 바의 장축으로 갈 수록 사출의 흔적이 다소 남아있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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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축 커버의 오테뮤 스위치가 보이며, 60g 정도의 키압을 가진 적축이 장착되었고

빨간 색의 다이오드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바나 시프트 키처럼 긴 형태의 키를 누를 때 누르는 위치에 따라 정확하게 입력되지 않는 현상과 축의 뒤틀림을 방지할 수 있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로 설계되어 있으며, 철심 소리를 줄이기 위해 스테빌라이저에 오일을 넣어 소음을 감소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보급형 멤브레인 키보드와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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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34.3cm, 세로 12.9cm로 일반적인 형태의 키보드와 크기 차이가 상당한 수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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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키의 텐키리스로 각종 기능키의 경우 FN 키와의 조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키와 ESC키가 통합되었고, 1에서 0까지의 숫자키를 FN키와 함께 누르면 F1 ~ F10 키로 작동하며, FN + (-_) = F11, FN + (+=) = F12, FN + = 프린트스크린, FN + O = 스크롤 락, FN + P = Pause Break, FN + K = Home, FN + L = Page Up, FN + (<,) = End, FN + (>.) = Page Down, FN + 윈도우키 = App 으로 각각 동작합니다.
 
설명서의 뒷장에는 모델명, 상호명, 제조국, 고객지원센터 연락처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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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와 관련된 기능 ]
FN + ←(L1) : LED 고정 모드
FN + →(L2) : LED 숨쉬기 모드
FN + ↑ : LED 밝기 UP
FN + ↓ : LED 밝기 DOWN
FN + Tab : LED ON & OFF
 
아래의 첫 번째 사진은 높이조절탭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이며 두 번째가 적용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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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캡스락과 스크롤락 상태표시등이  나와 있으며, Caps Lock은 자체적으로도 LED 표시가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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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 ↑ : LED 밝기 UP / FN + ↓ : LED 밝기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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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입력은 키 조합에 따라 최대 10여키 안팎의 키의 동시 입력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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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로 무난한 안티 고스팅 지원으로 다양한 게임에서의 조작에 있어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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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모드 변경 : LED 고정 → 숨쉬기 모드 → LED 3단계 밝기 조절 → LED ON & OFF ] 
FN + ←(L1) : LED 고정 모드
FN + →(L2) : LED 숨쉬기 모드
FN + ↑ : LED 밝기 UP
FN + ↓ : LED 밝기 DOWN
FN + Tab : LED ON & OFF

  
[ 한글 타자 타건 동영상 ]

  
[ 한글 타자 타건 동영상 - 장 패드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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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1. 상당히 깜찍한 사이즈
2. 컴팩트한 크기로 인한 휴대성
3. 저렴한 가격
4. 아름다운 레드 LED
[기타] 다소 쫄깃하면서도 적축의 부드러운 입력 방식, 패브릭 케이블, 노이즈 필터에 금도금 USB 단자,

벨크로 타이, 이중사출 키캡, 스텝스컬쳐2, 메탈 프레임 상판 
 
★ 단점
1. 약간의 통울림
(약간의 통울림이 느껴지긴 하지만 장패드를 대고 타이핑을 할 경우 울림이 상당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적축은 리니어 방식의 스위치로 부드럽고 조용한 클릭음과 빠른 타건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써본 키보드는 저가의 보급형 멤브레인 - 게이밍용 멤브레인 - 멤브레인 플런저 - 기계식 오테뮤 청축 정도였고, 적축은 이번에 처음 접해 보았습니다. 오테뮤 청축의 경우 클릭 방식의 스위치 방식으로 인하여 타건시 딸깍거리는 경쾌한 소리와 마초와도 같은 뚜렷한 구분감과 우월한 타건감이 특징인데 반하여, 오테뮤 적축의 경우 일반적인 멤브레인 플런저보다 키압이 약간 더 높은 듯 하며, 플런저 타입보다 좀더 뚜렷한 구분감과 보다 뛰어난 반발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적축과 갈축은 키압은 비슷하지만 적축의 경우에는 리니어 방식으로 약한 압력에도 갈축보다 더 입력이 잘되는 편으로 부드럽게 눌러지면서 빠른 입력이 가능하여 청축이나 갈축보다 고속 타이핑에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청축에 비해 소음이 적은 편이기에 좀더 조용한 타입의 키보드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게임용과 각종 문서 작업용으로 적당한 제품이라 생각되는군요.
웨이코스 THINKWAY TINY MECH Red LED (적축) 키보드는 4만원 초반대의 놀라울 정도로 착한 가격으로 분위기 있는 아름다운 RED 컬러 LED에 오테뮤 적축이 적용되어 적당한 반발력과 부드러운 키 입력이 특징으로 기계식 입문용 키보드로 적당한 수준이라 생각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필드 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웨이코스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인벤의 모든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체험기는 웨이코스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Lv87 나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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