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장치] 가격이 착한 게이밍 마우스, 퓨전FNC DRAKAN G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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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DPI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2400 DPI를 지원하는 마우스로 5컬러의 LED에 유광 UV 코팅처리되어 있어 스크래칭 방지 기능이 뛰어나고 패브릭 케이블에 노이즈 필터까지 탑재되어있음에도 다나와 오픈마켓 최저가 1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오프마켓 기준으로 9,600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네요.

 

 

무게는 160g으로 적당한 수준이며, 케이블 길이는 1.5m이며, SPCP 168A 센서에 카일 스위치가 탑재된 특징이 있습니다.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뽁뽁이 등의 완충재가 없는 부분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제품 박스의 전면에는 제품의 사진과 함께 최대 2400 DPI 지원, 5컬러 LED, 고광택 코팅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마우스의 각 버튼에 대한 기능과 3가지의 그립 방법에 대한 그림이 나와 있네요.

 

한쪽 측면에는 호환성 표시와 제품 보증 기간(1년)이 표시되어 있고,
다른 쪽 측면에는 제품명, 모델명, 수입/판매원, 제조국, 제조년월(은 별도 표기라고 쓰여 있음), 고객지원센터, 홈페이지 주소가 나와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마우스 본체와 설명서가 한 장 동봉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제품 소개와 제품의 규격, 시스템 사양 표시와 사용 방법, KC 인증 표시, 제품 보증에 대한 설명, A/S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마우스 본체를 살펴 보겠습니다.

1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임에도 DPI 변경 버튼이 존재하며, 총 4단계의 DPI 조절이 가능합니다.
DPI 단계는 각각 800 / 1200 / 1600 / 2400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측면의 사이드 버튼의 경우 웹페이지 [ 앞으로 가기 / 뒤로 가기 ] 로 설정되어 편리하게 웹서핑이 가능합니다.

 

 마우스의 뒷면을 보면 투명한 재질의 테프론 글라이드가 아래-위로 부착되어 있으며 제품의 모델명과 퓨전FNC의 주소와 홈페이지 주소가 표시되어 있고 아랫쪽에 시리얼넘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와 설명서에서 제조년도는 별도 표기라고만 나와 있는데, 시리얼 넘버 부분 이외에선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리얼 넘버로 추측컨대 이 제품은 2016년도 4월에 생산된 제품인듯 합니다. USB 단자는 평범하게 생겼으며, 패브릭 케이블에 노이즈 필터까지 탑재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음은 3가지의 그립 방법을 취한 모습입니다.

핑거 그립 - 클로 그립 - 팜 그립을 취하는데 별다른 무리는 없었으나, 마우스의 크기가 지금껏 다뤄봤던 마우스 중에서 대-중-소 중에서 분류하자면, 중간 보다는 좀더 사이즈가 큰 마우스로 손이 작은 사람의 경우 그립을 취하는데 있어 다소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마우스 버튼의 클릭압은 대-중-소 중에서 클릭압이 그리 높지도 않고, 너무 약하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압력으로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4단계의 DPI 조절 기능을 제공하여 특히 FPS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편리하며, SPCP 168A 센서가 적용된 제품은 처음 접해보았지만, 센서는 정확하게 작동하여 별다른 무리 없이 웹서핑-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였으며 클릭압 역시 적당한 수준이어서 장 시간 사용에도 손가락에 부담이 가지 않았습니다.

 

마우스의 LED의 밝기는 지나치게 밝지 않고 적당한 밝기였으며, 레드 - 블루 - 그린 - 스카이 - 블루 - 퍼플 등 5가지 색상의 LED로 자동 로테이션(숨쉬기 모드)으로 작동합니다.

 

퓨전FNC DRAKAN GM3는
800 / 1200 / 1600 / 2400의 총 4단계의 DPI를 지원하며, 자동 로테이션되는 LED 컬러에 유광 UV 코팅으로 흠집과 스크래칭에 강하고, 테프론 글라이드가 부착되어 있어 원활한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을 도와주며, SPCP 168A 센서와 경쾌한 클릭감과 뛰어난 내구성의 카일 스위치가 사
용된 제품으로, 무게추 적용으로 정밀하고 안정된 트래킹을 구현하고 윈도우 98 / 2000 / XP / 비스타, 7 / 8 / 10 / Mac OS 까지 호환되는 범용성으로 다양한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우스입니다.
다만 마우스의 사이즈가 약간 큰 편이라서 손이 작은 유저의 경우 다소 불편할 수도 있으며, 사용하는 시스템의 종류에 따라 다소 다르겠지만, 컴퓨터를 종료한 이후 마우스 센서의 불빛은 꺼지는데 비하여, 로고 등의 LED 부분은 꺼지지 않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컴퓨터 종료 이후에 USB로 연결되는 모든 장치에 전류의 흐름을 차단하는 시스템이 아닌 경우 로고 LED 부분은 꺼지지 않더군요. 

 

대부분의 LED 키보드나 마우스의 경우 컴퓨터를 종료하면 자동적으로 LED도 꺼지는데, 간혹 종료 이후에도 LED가 꺼지지 않는 제품들이 있더군요. 
구형 보드의 경우엔 시스템을 종료하게 되면 USB로 연결된 모든 장치에서 전류가 차단되는데 비하여, 신형 보드의 경우, 랜선으로 부팅하거나 키보드 내지 마우스로 부팅을 한다 든지, 컴퓨터 종료 이후에도 USB 포트를 이용한 충전이 가능하도록 바이오스에서 기본적으로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시스템 종료 이후 마우스의 LED를 OFF 시키려면..
애즈락 보드의 경우엔 Advancde / Chipset Confuguration / Deep Sleep 메뉴를 선택한 뒤,
Disabled(기본 설정)에서 Enabled in S4-S5로 바꾸면 컴퓨텨 종료 후 USB 전원 차단이 가능하며, 
기가바이트 보드의 경우, Power Management 메뉴에서
Erp를 선택한 후 Disable(기본 설정)에서 Enable로 설정을 변경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퓨전에프앤씨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