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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라는 다소 독특한 네이밍을 가지고 있는 MK2의 신상 케이스로, 처음에 가격대를 확인했을 적엔 최저가 29,750원이었는데, 2016년 07월 27일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오픈마켓 기준으로 28,560원으로 가격이 더 내려갔군요~
파워 가림막이 있는 파워 Chmaber 타입에 기본 제공되는 팬이 총 4개에 그 중에 3개가 블루 LED팬이며, 팬컨까지 탑재된 제품임에도 3만원이 채 안되는 믿기 힘든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미들타워로 ATX, M-ATX, M-ITX 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파워는 ATX 타입, ODD 1개, HDD 2개,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상단엔 120mm 팬 2개를 장착하는 대신에 240mm 수냉 쿨러를 장착이 가능하며, 기본 제공 팬 4개에 추가로 4개의 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는 팬의 추가 확장성이 무척 뛰어난 케이스입니다.
제품 박스는 파란색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형태이며, 윗면엔 MK2 MOBIUS 라는 문구가 들어 있으며, [뫼비우스의 띠] 그림까지 들어 있네요.
제품 박스의 전면엔
[ MOBIUS ] 라는 글자가 큼지막하게 장식하고 있으며, 그 아래쪽엔
[ EXTREME TUNNING ATX CASE ] 라고 기술되어 있으며,
전면의 하단 쪽엔 다음과 같은 스펙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 프런트 LED 팬 3개 / 후면 120mm 팬 / 통 아크릴 사이드 패널 / 팬 컨트롤러 / USB 3.0 1개 / USB 2.0 2개 / HD 오디오 ]
제품 박스의 측면에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문구가 들어 있으며, 화이트 - 블랙 중에서 블랙에 체크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MK2의 홈페이지 주소도 하단에 표기되어 있네요~
http://www.mk2.co.kr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케이스의 양쪽 측면에 스티로폼 완충재가 부착되어 있으며,
측판의 위쪽에 마치 물고기의 아가미를 연상시키는 듯한 디자인의 3개의 에어홀이 나 있습니다.
통 아크릴 판을 채용하고 있는 좌측 사이드 패널의 경우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한 필름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프런트 부분은 시원스러운 에어홀이 형성되어 있고, Bottom 쪽에는 발판 부분에 4개의 진동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부위엔 흡기홀이 조성되어 있으며, 탄성이 있는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네요.
탑 패널 쪽에는 자석형 먼지 필터가 달려 있어 편리하게 탈착이 가능하며, 상단 전면부에 리셋 버튼 - USB 3.0 - USB 2.0 2개 - 마이크 - 헤드셋 단자가 있으며, 팬 컨트롤러까지 장착되어 있고, 프런트 패널 상단쪽에 전원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Rear 쪽을 살펴보면, 후면 팬이 1개 장착되어 있으며,
PCI 슬롯 커버와 6개의 PCI 슬롯이 보입니다. 1개의 재사용 가능한 PCI 슬롯은 케이스 내부의 지퍼팩 안에 동봉되어 있습니다.
우측 측판은 튼실한 두께감에 선정리홀로 인한 투톤 형식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좌측의 측판은 통 아크릴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블랙 스모크 아크릴이군요.
아래의 사진은 동봉되는 구성 부품들입니다. 케이스 쪽에 2개의 블루 LED팬과 1개의 일반 팬은 이미 장착이 되어 있으며, 블루 LED 팬 1개는 미 장착된 상태로 옵니다.
재사용 가능한 PCI 슬롯 1개, 케이블 타이 6개, 비프음 스피커, 메인보드 지지대 3개, 절연 와셔 10개, 긴 나사 8개, 팬 고정 나사 4개, HDD 레일 거치용 나사 4개, 손나사 4개, VGA & 파워 고정나사와 기타 메인보드 & SSD 고정 나사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ODD 트레이도 들어 있네요. ODD를 장착할 경우 프런트 패널에 장착하는 부품으로 내부에 2개의 용수철이 보입니다.
다음으로 프런트와 탑 패널 단자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USB 3.0 커넥터, 2.0 커넥터, HD 오디오 단자, 파워 스위치 - 리셋 스위치 - LED 단자는 각각 분리되어 있으며, 하드 LED와 파워 LED는 (+)(-) 극성이 제대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팬 컨트롤러 연결선입니다. 3핀 방식의 케이스 팬을 총 3개 연결할 수 있으며, IDE 4핀 커넥터는 파워의 IDE 4핀쪽에 연결하면 됩니다.
프런트 패널입니다.
프런트 패널 상단쪽에 전원 버튼이 달려 있기에 전원 단자와 전원 LED 단자가 프런트 패널쪽에 붙어 있습니다.
ODD를 장착하여 사용하고자 할 경우, 아래와 같이 ODD 트레이를 장착하면 되겠습니다.
프런트 패널을 분리한 뒤의 프런트 프레임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2개의 블루 LED팬이 장착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먼지 필터가 팬의 뒤쪽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프런트 쪽에 120mm 팬을 하나 더 추가 장착해보았습니다~
탑 프레임은 분리가 되지 않으며, 프레임 내부에 120mm 팬 2개를 추가 장착할 수 있으며, 또는 24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도 있습니다.
후면 팬은 120mm 일반 팬으로 3핀 연결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12V - 0.10A를 필요로 한다고 나와 있네요.
우측편의 내부 프레임입니다.
보조 전원 커넥터 홀의 크기는 적당한 편이며,
파워 Chamber 타입에 HDD 2개,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조립 순서는
1. HDD & SSD / 2. 파워서플라이 / 3. 메인보드 / 4. VGA의 순서입니다~
먼저 SSD를 장착하고, HDD를 장착해봅니다.
HDD의 좌측엔 레일 거치용 나사를 결합하고,
HDD 베이에 밀어넣은 뒤 나사홀을 잘 맞춰서 손나사로 체결해줍니다~
좌측편의 내부 프레임의 모습입니다. 파워 가림막 위에는 120mm 팬을 2개 더 추가 장착 가능한 공간이 보입니다. 보드를 장착하기 전에 보조 전원 커넥터를 미리 삽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VGA를 장착하려면 PCI 슬롯과 슬롯 커버를 미리 분리해두어야 합니다.
조립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CPU 쿨러홀은 적당한 편이며, 탑 프레임 쪽에 팬을 하나 추가 장착해보았습니다.
얼마 전에 구입한 LED 바까지 추가 설치해보았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380mm 까지 가능하며 CPU 쿨러는 162mm 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리셋 스위치 옆에는 HDD LED가 빨간 불이 들어오며, 전원 버튼은 블루 LED가 들어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의 시스템 감상입니다~ 내부에 LED바 내지 LED 팬을 설치하면 내부가 은은하게 비쳐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장점
1. 우수한 쿨링 성능
2. 통 아크릴 사이드 패널 채용으로 뛰어난 튜닝 기능
3. 팬의 추가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기본적으로 3개의 LED 팬과 1개의 일반 팬이 제공되며, 사용자가 탑 프레임 쪽에 2개, 파워 가림막 위쪽에 2개의 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총 4+4개의 팬 장착 가능)
4. ODD 1개, SSD 2개, HDD 2개의 충분한 확장성
5. 우수한 가성비 : 3만원 이하의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총 4개의 팬에 파워 Chamber를 적용하고 상단 포트에 USB 3.0 - 2.0 2개 - 팬 컨트롤러 까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가격대의 케이스에서 팬컨이 있는 제품은 거의 보지 못한 듯 하네요..
[기타] CPU 쿨러 162mm 까지, VGA 최대 380mm 까지 장착 가능
★ 단점
1. 프런트 쪽의 먼지필터의 경우 팬 뒤쪽의 프레임 쪽에 설치되어있는데, 프런트 프레임 쪽에 부착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2. SSD의 경우 선정리홀이 있는 우측편의 프레임 쪽에 장착되는 공간이 있는데 나사로 고정하는 부분이 반대쪽인 좌측편 프레임 쪽에 나 있었으면 더 편리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로 대부분의 케이스에서 일반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 SSD의 측면 나사홀에 나사를 결합하여 고정하는 것이 아닌 SSD의 넙적한 바닥쪽에 나사를 체결하는 방식) 부품을 모두 조립하고 선 정리를 완료한 이후에는 SSD의 탈착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옆에 선들이 걸리적거려서 탈착이 어렵습니다. SSD 장착부가 선정리홀 쪽이든, 그 반대쪽이든 간에 나사로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은 SSD 장착부의 반대쪽 편이 되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뫼비우스의 매력에 무한대로 빠져 보아요~^^;
(갑자기 생각난 드립입니다... ㅡㅅㅡ;;; ^^;;;)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MK2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인벤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 사용기는 쿨엔조이 체험단 이벤트(필드테스트)를 통하여 MK2로부터 해당 제품을 제공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
나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