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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소식] 오늘 & 내일의 롤 경기 - 10.26

마쬬
댓글: 10 개
조회: 5593
추천: 19
2018-10-27 03:22:46
내일의 경기

LOL World Championship

17:00

Invictus Gaming (iG) vs G2 Esports (G2)

- 롤드컵 Knock Out 스테이지가 계속됩니다. iG와 g2의 대결로부터 4강대결이 시작됩니다!
- 두 팀은 이미 롤드컵 최고 성적을 넘어서서 새로운 팀의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iG는 시즌 2때의 8강 성적을 넘어서 처음으로 4강까지 진출했습니다. 시즌 2 당시 상대는 M5. 유럽팀이었습니다.
  G2는 조별리그에서 끝났던 두번의 롤드컵을 뒤로하고 4강까지 진출, 자신들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iG는 조별리그 D조에서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8강에서 KT를 3:2로 꺾고 4강으로 올라왔습니다.
  G2 역시 조별리그 A조에서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 8강에서 RNG를 3:2로 꺾고 광주행 티켓을 얻어냈습니다.
  두 팀 모두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팀들은 3:2로 힘겹게 잡아내고 4강에 오게되었네요.
- 두 팀은 역대 전적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맞붙는 두 팀의 대결. 정말 기대되네요.

라인별 비교를 해보도록 하지요

TOP - TheShy, Duke vs Wunder

이 경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어쩌면 여기서 터질 수 있습니다. TheShy, Duke 선수와 Wunder 선수의 탑라인 대결입니다.
-  두 팀 모두 상체 캐리가 강한 곳들이지만, 두 팀의 정글러 모두 탑은 내버려두는 경우가 좀더 큽니다. 알아서 잘 성장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정말 알아서 잘 크면서 미드를 기웃거리기까지 잘 하는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라인전이 더더욱 중요할 대결이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TheShy 선수는 라인전에서 힘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 순간 박살을 내버리는 선수입니다. 자신이 유리하기 시작하면 타워가 하나가 아니라 두개가 나가는 선수죠. 8강 3차전 피오라의 모습은, 비록 지긴 했지만 정말 파괴적이었습니다. 현 메타에서 우르곳을 확실히 잘 다루고 있고, 탱커로는 사이온을 선호하는 모습이네요. 스플릿 챔프는 언제든 꺼낼 수 있습니다. 피오라, 제이스와 같은 픽은 워낙 잘 다뤄왔던 선수이기 때문에, 자신있다고 생각되는 순간 선택할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8강에서 자주 봤듯이 팀적인 한타 상황에서는 그 미세한 무빙이 아쉬운 선수입니다. 한두발자국 앞으로 나와있으니 혼자 끊기고 팀이 위험해지는 모습을 8강에서, 특히 3차전에서 우리는 볼 수 있었죠. (혹자는 이걸 애국이라고 했지마는....ㅎㅎ)
- Duke 선수는 이에비해 팀적인 역할을 더 해주는 선수. 그렇지만 이전 글에도 언급했듯이, 이 선수가 공격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입니다. 분명히 딜링 챔피언을 할 수 있는 선수이고, 비교대상이 TheShy 선수가 아니라면, 플레이 자체는 이 선수도 공격을 지향합니다. 비록 8강에서는 1패를 기록했지만, 한번 정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선수이며, 나온다고 G2가 좋아할 수 없을겁니다.
- G2의 Wunder 선수는 원래도 유체탑. 거기다가 현재 메타 자체가 자신에게 굉장히 잘 맞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르곳을 제외하고, 탱커라고 볼 수 있는 챔피언은 Play in 첫경기였던 SUP 경기전 오른 이후에 아얘 하지 않았습니다. 팀적으로 탑-미드 스왑이 가능하고 현재 메타에서 최고의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는 우르곳, 아트록스를 모두 잘 다루고, 아칼리 역시 다루는데 주저함이 없으며, 라이즈나 카밀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카밀을 잡았을 경우의 스플릿 운영은 FW 상대로 제대로 보여주었었죠. 현재 Wunder 선수가 캐리한다고 할 수는 없어도, 결코 그를 조연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G2를 여기까지 이끈건 Perkz 선수의 폭발력과 함께 Wunder 선수가 자신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번 경기에서 이 라인은 무궁무진한 경우의 수가 존재합니다. 우르곳-아트록스 구도가 나와도 우르곳이 이긴다고 보기 어려운 구도를 만들 수 있고, 스플릿 챔피언 둘이서 라인전부터 미친듯이 할수도 있습니다. 탱커 대 도벽 카밀 구도도 나올 수 있고 말이죠. 저는 미드를 잘 이용하는, 그리고 미드를 잘 도와주는 선수가 이 라인의 승리를, 그리고 나아가 팀의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G의 탑미드 듀오가 8강 3경기에서 봇라인을 쭈우우욱 깨버렸던 걸 기억하시나요. 이렇게 탑이 스플릿 챔프를 들었을때 둘이 다니는 모습은 LPL에서도 한번 확인했던 장면이었습니다. G2는 이를 조심해야될 필요성이 충분합니다. 역으로, 위에서 말했듯이 사이온을 선픽하게 될 경우에는 카밀이 도벽들고 지옥의 스플릿을 할 수도 있습니다. iG는 이 밴픽을 어떻게 가져갈 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JGL - Ning vs Jankos

- 날카로운 창과 강한 둔기의 대결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Ning 선수와 Jankos 선수의 정글대결입니다.
- 사실 Ning 선수는 8강에서 이전과 같은 날카로움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가장 좋은 플레이가 필요했던 8강 5경기에서 상대 Score 선수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미드, 봇 갱을 날카롭게 성공시키면서 자신이 왜 이 팀의 플레이메이커인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명 경기 내에서 영향력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마는, 이 선수가 사라질 것이다는 걸 기대하는건 오산입니다. 카밀, 신짜오, 녹턴으로 비롯되는 순간적으로 돌격하는 챔피언 자체를 워낙 선호하고, 이 챔피언들을 모두 밴 할 수 없기 때문에, G2는 생각을 잘 해봐야할 것입니다.
- Jankos 선수는 힘이 우직한 정글러. 8강에서는 미드 갱도 미드 갱이었지만 경기 초반 봇갱을 집요하게 가주면서 조금 힘들어했던 봇 라인전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었습니다. 이번에도 봇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초반 봇갱을 설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iG는 이를 잘 받아칠 생각을 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정글 챔피언은 모두 다루고 있는 상황이고, 챔피언을 타거나 하는 성격의 선수는 아니죠.
- 이번 경기의 역시 플레이메이커들이 있는 만큼, 움직임을 가장 많이 가져갈 것이고, 그로 인해서 많은 것이 변화할 수 있는 가장 중심적인 라인 중 하나가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Jankos 선수가 8강에서 상대인 Karsa 선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건 항상 한발 앞서 있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Karsa 선수보다 한발 앞서 봇갱을 갔고, 한발 앞서서 미드를 풀어줬습니다. 이는 정글 동선을 잘 짜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겁니다. Ning 선수가 LPL에서 흔히 경기에서 지워지는 경우는 2가지였습니다. 첫째, 미드 2렙 갱이 타워쪽으로 끌려들어가면서 실패한다. 둘째, 상대가 나보다 먼저 행동해서 정글 동선이 꼬인다. Perkz 선수는 첫번째 명제를, Jankos 선수는 두번째 명제를 잘 생각한다면,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상대의 비수를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잘 벼려놓은 창이라 할지라도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히지 못한다면 오히려 상대에게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Jankos 선수는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베테랑. 과연 두 선수는 자신들의 무기로 상대를 어떻게 요리하려 할까요.


MID - Rookie vs Perkz

- Rookie 선수의 증명 ver.3 이번에는 EU의 또다른 강력한 미드라이너를 상대합니다. Rookie 선수와 Perkz 선수의 미드라인 대결!
- Rookie 선수는 (비록 승부 결과는 달랐을지라도)이미 Caps 선수를 라인전에서 눌러주었고, KT 후배 Ucal 선수에게 참교육을 시전해줬습니다. 특히 8강에서는 강함을 넘어서 상대에게 공포를 심어준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였습니다. 5경기에서 그 라인전 중요한 르블랑이 아이템을 사오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라인전을 공격적으로 하고 이기는 모습은 Ucal 선수의 부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예시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산드라를 갖고도 굉장히 공격적으로 이니시에이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Rookie 선수의 리산드라는 다른 리산드라와 다를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라인전을 미는 챔프를 할 경우 한두번 기습적으로 내려가는 봇 로밍 또한 일품. 8강 1경기에서의 리산드라의 봇 로밍에 의한 킬은 분위기 자체를 KT 쪽에서 바꿔오는 플레이였습니다. 과연 Rookie 선수가 이번에도 증명할 수 있을까요.
- Perkz 선수는 G2의 대놓고 명검. 르블랑, 아칼리로 협곡 전체를 부수고 다니고 아트록스, 우르곳과 같은 챔프 역시 기가막히게 다루면서 팀의 의외의 딜링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죠. 라인전을 이기기 위해서 카시오페아도 꺼내기도 하고, 챔프 폭 자체가 좁지 않은 선수라 이거 이거만 막으면 이긴다라고 쉽게 말 할 수 없는 선수입니다. 대놓고 암살자 같으면서도, 탑과 함께 픽 심리전을 걸기 때문에 이것저것 생각할 것을 많이 만들어내주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라인전이야 EU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선수. 파괴적인 선수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피지컬을 지녔습니다. 다만, 지는 경기에서는 무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자신이 언제나 캐리를 하는 것은 아닌걸 보여주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렐리아 2/9/9가 기억이 나네요... (Play in 때 INF 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스코어... 근데 저 경기 이겼...)
- 가장 주목이 많이 가는 라인이기는 한데, 저는 상대적으로 두 선수 모두 잘해줄거라고 생각하기에, 솔로킬만 나오지 않는다면 반반이 가능 할거라고 생각되는 라인이기도 합니다. 물론 미드 밴픽의 문제는 두 선수 모두 고민해봐야할 거라고 생각이 되고, 이 점에서는 G2가 탑-미드 스왑이 가능한 챔프로 심리전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유리함을 갖고는 있는 것 같네요. 전 여기서 보고 싶은 것은 서로의 미드가 말렸을때의 그 선수의 리커버리입니다. Caps 선수가 무서운점은 자신이 라인전을 패하더라도 팀적인 리커버리가 빠르고, 자신이 해야할 것을 잘 해주면서 결국에는 살아난다는 점입니다. Rookie 선수는 라인전을 패한적이 없고, Perkz 선수 역시 라인전을 패했다고 볼만한 장면은 많지 않았습니다. 과연 이 두선수의 리커버리는 어떨까요? 그렇지만 리커버리보다 우선은, 라인전을 이기는 것입니다!


Bot Duo - JackeyLove - Baolan vs Hjarnan - Wadid

- 서로를 서로의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두 팀의 봇듀오 대결입니다.
- iG의 봇듀오는 8강에서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었습니다. 2경기에서의 Baolan 선수의 라칸으로 눈부신 활약과 5경기에서의 JackeyLove 선수의 자야의 앞점멸 트리플킬은 이 선수들이 한단계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이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어느정도 컬러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했던 경기가 길어질수록 떨어진다는 집중력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특히 JackeyLove 선수의 5경기 한타때 포지션은 KT에게 절망을 심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한타때 보시면 앞에 사이온, 알리스타를 세우고 앞에서 딜을 하는 모습. 옆에서는 르블랑이 진입하기에 자신이 해야하는 역할을 200% 해주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렇지만, 아직도 iG에서 약한 곳을 찾자면 여기를 찾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자신들보다 더 강했던게 확실한 RNG의 봇 듀오가 결국에는 확실하게 밟지 못하는 바람에 G2가 여기에 올라온 만큼, iG의 봇듀오는 더욱더 철저해야 합니다.
- Hjarnan 선수와 Wadid 선수의 G2의 봇듀오는 뭔가.... 잡초와 같은 모습이에요. 아무리 밟아도 다시 일어서고, 분명 말려놨다고 생각이 들어도 귀신같이 자신들의 색깔을 뿜어냅니다. 그렇다고 저기에 모든 힘을 다 바치자니.... 뭔가 그러지 않아도 이길 수 있을 것 같거든요.;; 허허실실의 대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이머딩거와 진. 이 두 챔피언을 혼자 쓰고 있고 혼자 활약하고 있는 Hjarnan 선수는 정말 이 롤드컵에서 가장 특이한 선수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하이머딩거로 상대에게 밴카드 하나를 강제하고 있는 것 자체가 탑 미드 스왑이 가능한 픽과 시너지를 내면서 더욱더 빛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이사, 시비르에 전략적으로 브랜드도 꺼냈었던 그이기에, 또 하나의 재미있는 픽을 꺼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Wadid 선수는 8강에서 또 하나의 친구를 들고 왔습니다. 알리스타, 탐켄치, 라칸에 이어 브라움을 쓸 수 있음을 보여주었죠. 탐켄치로 여기저기를 살리러 다니는 모습도, 브라움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면서 이니시를 걸어버리는 모습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과연 Wadid 선수는 고향에서의 대 활약을 넘어서 광주, 나아가 인천에서의 활약까지 가능 할까요?
- 일단 라인전으로는 당연히 JackeyLove, Baolan 선수 듀오가 더 강해보이는건 사실입니다만, G2의 듀오는 죽는듯 죽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이를 위해서 Jankos 선수가 은근히 많이 와주는 점. RNG는 자신들이 봇을 이겼다고 혹은 이긴다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하다가 결국 G2 듀오의 허허실실에 당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가능할까요? 그리고 Hjarnan 선수는 카이사 - 자야 2챔프만을 플레이 한 JackeyLove 선수의 챔프폭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다른 챔프를 못하지는 않음)


- 두 팀의 밴픽적인 부분에서 꽤 흥미롭게 봐야 할 챔프는 첫째는 카밀, 둘째는 르블랑, 셋째는 카이사입니다. 카밀은 iG는 Ning 선수가 잘 다루고, G2는 Wunder 선수의 픽이라고 보는게 맞죠. 확실히 두 팀은 카밀을 잡았을때와 안잡았을 때의 플레이가 좀 달라진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Ning 선수는 신짜오, Wunder 선수는 우르곳, 아트록스와 같은 다른 무기도 있지만, 더 스타일리쉬한 플레이를 할때에 두 팀의 카밀이 빛났던 것은 계속 기억이 남네요. 또 두 미드라이너가 르블랑을 선픽을 하겠느냐는 것도 꽤 재미있는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두 팀은 우르곳 - 아트록스 구도를 딱히 피하는 팀들이 아니기에, 밴카드는 좀 남을 수 있지마는 (iG는 아닐지도... 딩...거...) 자신있다면 르블랑 선픽을 박아버리는 것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카이사는 JackeyLove 선수의 주요 챔피언이기도 하고 Hjarnan 선수가 이를 진이나 시비르로 상대하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자야와 카이사만을 플레이했던 JackeyLove 선수를 Hjarnan 선수가 어떻게 활용할지는 기대됩니다. 그런데... 쓰다보니까 딩거 밴은 당연히 하는것처럼 생각되네요 허허...

- 전체적인 라인전 자체는 모두 iG가 앞선다고 생각하고 있고, 미드만 반반정도가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전부 일정한 컨디션을 찍었을 때.... 다만, G2가 이번에는 어떤 색깔을 보여주느냐도 꽤 재밌는 바라볼점이 아닌가 합니다. RNG와의 경기에서 G2는 여태까지 자신들의 드러눕기와는 다른 빠른 봇갱과 더 앞서가는 상체 라인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는 G2가 조별리그에서 보여주었던 늪으로 다시 돌아가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늪롤을 할때 상대 물려주는 사람이 필요한데, iG는 분명 물리는 선수가 눈에 보입니다..... G2가 어떤 운영을 보여줄지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다만! 아마 라인전에서 뒤를 보이는 일은 없을거고, 있으면 그냥 무너질겁니다.

- G2의 3:2 승리를 예상해보고 싶습니다. 원래는 당연히 iG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글을 쓰고 있었는데.... TheShy 선수만 Wunder 선수가 막아줄 수 있다면 G2가 못할건 없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Wunder 선수가 막아내거나 예봉을 흘릴 수 있다면 G2에게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G2가 보여주었던 컬러들이 상당했던 만큼 (8강의 상체 컬러, 조별리그에서의 늪 컬러, 그리고 FW전에서의 무한 스플릿) iG도 밴픽에서 보이는 상대의 컬러를 확실히 보고 플레이를 가져가야겠습니다. 다만, G2가 롤드컵에서 성장하고 있는 만큼, iG의 봇듀오도 성장을 한 느낌이라는 것. 만약 이 봇듀오가 RNG의 Uzi - Ming 듀오가 하지 못한 걸 해낼 수만 있다면, 3대 2는 커녕 셧아웃도 가능할 겁니다. 과연 저 iG의 10대 듀오는 허허실실의 대가 G2의 듀오의 몸체를 정확하게 가격해 낼 수 있을까요? 내일 경기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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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강전이 시작되네요. 한국팀은 없지만, 재미있는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흥미를 가지자구요! ㅎㅎ


* 너무나 늦어서 죄송합니다!

*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과 추천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Lv75 마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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