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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hos? 자만하지 말라

노을의여행자
댓글: 26 개
조회: 3134
2013-11-11 14:08:05
자만하지 말라

이 말은 비단 롤뿐 아니라 블리자드가 자신있게 내놓는 히어로즈 오브 스톰 (이하hos)에도 통용될 말이다

No king rules forever

영원히 지배하는 왕은 없다는 말,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지금 리그오브레전드가 실제로 세계를 휩쓸고 있고
도타를 배꼈든 정통성이 없든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선 수십주동안 부동의 1위자릴 지키며 스타에 이어 국민게임의 칭호를 받을 정도다.

본론으로 들어가 hos의 도전,

필자는 그리 낙관적으로 보지만은 않는다

(여기서 미리 못박지만 필자는 초등학교3학년 피씨방의 태동기부터 스타를 시작해 디아2를거쳐 지금은 디아3와 와우를 하는 15년넘은 중증 블빠다 더욱이 롤은 몇판하지도 않았고)

그 이유를 크게 세가지로 분류한다

1. 믿고 출시하는 블리자드 네임벨류
필자같은 골수 블빠들이 있기에 hos는 '어느정도' 흥행이 보장된다.
다만 이 점은 오히려 블리자드에겐 독이된다.
우선 이들의 영향력이 너무 강력해 진입장벽으로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점,
도슬람처럼 과도한 부심으로 유저를 탈락시킬 가능성은 충분하며, 캐릭터를 이미 이해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다른유저보다 적응이 빠른점이 그 이유다
더불어 블리자드에겐 '어느정도' 흥행은 실패라는점이다
1400만장을 팔아치운 디아3역시 판매량으론 성공작이지만 블리자드에겐 그렇지 못했다는점, 그점이 의미하는바 hos는 ㅂ엄청난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한 블리자드 타이틀을 다는게 오히려 독이될수있다

2.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믿음
블리자드의 라인업은 하나같이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따라서 거기 등장하는 캐릭터는 엄청난 가치를 지닌다.
리치왕 아서스는 그가 주인공인 게임작품이 두개(워3확팩, 와우 확팩)에 공식소설과 각종 미디어 믹스가 있는 수준이고 그밖에 쟁쟁한 주연들은 그에 준한다. 실제로 가장 영향력있는 게임 캐릭터를 꼽는다면 그걸 몇명으로 정하든 그 안에 반드시 블리자드 캐릭터는 꼽힐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것은 의외로 블리자드와 함께한 필자나이대,20대 중반부 더해서 20대 초까지이다.

단적으로 21살인 필자의 동생은 아서스가 누군지만 알고 어떤스토리인지 잘 모른다.

그보다 어린 친구들은 어떨까? 비극의 주인공이자 선악의 대립, 책임과 목적사이에 고뇌하던 영웅 아서스는 우리에게나 익숙할뿐 동네 초딩들에겐 우스꽝스러운 양철깡통일수 있다
이점을 간과하지 말라

3. 블리자드 스타일, 그 타협을 모르는 방향성
아니나다를까 블리자드가 타이틀에서 도타를 빼자마자
기존 우리가 알던 aos와는 다른 물건을 꺼냈다.
정확히말하면 morpg의 기준을 정한 디아블로,
Rts의 표준이 된 스타처럼 하나의 기준이 되길 원하는 것을 어렴풋이 알수있다.
이는 그 시장에 편입하는것보다 족히 몇배는 어려울 시장창출에 속한다.
그러한 새로운 기준이 과연 유저들을 얼마나 매료시킬지는 아무리 블빠라 해도 섣부른 판단을 보류케 할 정도의 과제다

살펴본 바 hos의 장점은 그 자체만으로도 출시될 게임의 위기로 작용한다.
블리자드 타이틀이란 그런것이다.


그렇다고 롤은 부담이 없는가?
문단 서두를 기억하라, 영원한 왕은 없는법
블리자드가 앞선 세가지 문제를 해결한다면 그 즉시 물러나야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블리자드는 그게 가능한 회사라는 점을 잊지말아야 한다.

나아가 리그오브레전드는 강력한 도전자를 맞아 최선을 다해 방어전을 준비해야 하는 챔피언의 입장이지
절대 군주가 아니라는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자만하지 말라는 말이다

Lv77 노을의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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