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그제도란?
일반적으로 하나의 리그에 소속된 팀들끼리 한 시즌에
일정수의 경기를 소화하고 그에 따른 승수나 승점을
집계하여 순위를 매기는 방식입니다. 승수나 승률로
순위를 매기는 것은 대표적으로 야구가 있고 승점으로
매기는 것은 축구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방식입니다.
(이 게시판에 계신 분들이라면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하여 사족을 달았습니다.)
2. 리그제도의 장점
한 팀이 갖는 경기 수가 보장됩니다. 그 말은 큰 무대
경기경험이 보장된다는 의미이며 이는 여러 팀들의
기량향상을 노릴 수 있고 약팀에 한하여 전략적 요소가
개입될 여지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강팀도 새로운
전략 및 운영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수 있죠. 비록 리그
초중반에 해당하겠지만요.(리그막판에는 피터질테니)
그 외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은 경기수가 늘어나면
자연적으로 서브선수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날 것이고
이는 선수수요를 늘리고 경쟁을 유도하게 됩니다.
따라서 태업을 하는 선수나 옛 명성에 기대는 선수는
도태되며 팀별 사정에 의한 선수들의 이적이나 트레이드
또한 활성화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롤 프로시장의 현실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저 모든 것들이 적용되기는 힘들겠으나 이는 리그제도가
갖는 일반적인 장점들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세부설명.
경기 수가 늘어난다는 근거=>
현재 롤챔스는 16강 조별리그 후 8강 토너먼트입니다.
팀의 갯수는 적으나 월드컵 본선을 생각하면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실 것입니다.
리그제가 되면 축구의 형식으로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
일 것인데 그렇게 되면 16팀일 경우 팀당 30경기
8팀일 경우 팀당 14경기가 됩니다. 현재의 롤챔스 경기수
와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가 되죠.
기량향상의 근거 =>
프로레벨의 경기에서는 본인들의
경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기량이나 전략을
연구하고 벤치마킹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른 여러
프로스포츠에서 전술이 돌고도는 것이나 경기 진행방식이
유행타는 것 처럼요. 그러려면 실 경기에서 부딪혀 보는
방법이 가장 좋은 건 두말 할 필요가 없겠죠.
서브선수 활용과 선수 이동=>
경기수가 많고 리그가 길어진다는 것은 일정상의 변수나
선수 컨디션변화 등이 생길 여지가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비례적이죠. 그로인해 선수의 공백이 생기게 되면 자리를
채워야 하는데 당연히 1군에 버금가는 기량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게 될겁니다. 경기 엔트리에 교체 멤버가
대기하고 서브로 활용되겠죠. (물론 경기중 교체는
허용이 되어야겠지만요.) 그리고 서브선수를 그냥 서브로
활용하는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경기를 통해
주전처럼 키워내고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 로테이션을
돌리기에도 이전보다 용이할 것입니다. 경기 수가
많으니까요.
선수이적=>
리그가 진행될 수록 팀별 색깔이 갖춰질것입니다.
지금의 프로팀들도 고유의 색깔이 있지만 경기가
많은 만큼 본인들이 가장 잘 맞는 색깔을 찾을 기회가
늘 것이고 이에따라 그 색깔이나 스타일에 맞지않으면
활용가치가 줄겠죠. 물론 선수를 그만 둘 경우도 생기겠
지만 선수의 색깔과 기량이 다른 팀에 맞는 부분이 있다면
그 팀으로 옮겨갈 수가 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좀 뜬구름 잡는 것 같긴 합니다.)
#리그제도가 도입되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많으니 부정하시고 반박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대화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