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전판의 노이로제
람머스보고 놀란슴가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이전판땜에 약해진 멘탈이 담판에 영향을 주는 경우
1.전판에서 트롤급 병신짓을 하는 아군들을 몇번 만나서 깨지고 멘붕하여 노이로제가 생김
2. 다음 판에서 만난 아군의 사소한 움직임에도 왠지 전판의 베인충의 트롤무빙이 겹쳐보이기 시작.
평소같앗음 신경도 안썼을것이 왠지 괜히 트롤의 향기가나고 막 존나신경쓰임.
그러던차에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참다못하고 한마디.
3.상대방 입장에선
별거 아닌거가지고 왜이리 과민반응히지? 아존나 시어머니네
이렇게 생각하고 상대방도 기분상함
솔루션 :
매판 만나는 아군은 트롤이 아닐꺼라는 믿음을 가져주자. 매라신도 실수는 한다. 사소한 실수에서도 어디선가 트롤의 향기가 난다면 그건 당신이 노이로제에 걸린것
반대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이상하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아군이 있다면 뭐이런 미친놈이 다있나하고 불쾌해하지 말고, 그냥 전판에 트롤당했구나하고 불쌍히 여겨주자
둘. 판단의 문제
지고있을때 뒤집는길은 오직 하나이지만, 유리한 상황이되면 선택지가 여러개가 생김
예를들어 지금 탑에 미니언이 쌓여있는데 이걸 정리해서 탑2차타워에 압박을 줄지
아니면 그냥 미드에 모여서 한타쌈하고 억제기까지 밀어버릴지
사실 뭘 선택하든 좋은건데 서로 생각의 길이 다른경우 문제가 생김
예를들어 난 탑정리하러간 사이 한타싸움벌어져서 손해를 본 경우
씨발 왜 단독행동하느냐
탑 정리하러 간건데 왜 좀기다리지 그걸못참고 쳐싸우고 지랄이냐
이러고 싸우는 거 참 많이봄.
바둑에서 역전당하는 이유가 유리할수록 이기는 길이 너무 많아서라고 함
고수일수록 이길 저길 다 눈에 들어오다보니 하나를 딱 선택을 못하고 그 길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롤도 유리할수록 집타이밍이나 바론, 미니언 정리 등에서 한가지 답이 나오는게 아니라 뭘선택해도 좋기땜에 서로 다른선택을 하기 십상이고 그러다 손발 안맞아서 짤리고 한타손해보고 멘탈무너져서 욕하고 싸우는경우가 정말 많음
솔루션 : 유리할수록 민족지도자 한명이 완장차고 전술을 확실히 정하자
셋. 나를 보호해라 어서! 이 망할놈들아!
이건 픽할때부터 문제가 생김
티모, 마이나 베인 등 그 챔프만을 위한 맞춤형 전술을 가져가야 하는 경우.
그 챔프에 맞춰주기 위해 내가 늘상해오던 플레이가 아니라, 존나 적성에도 안맞고 무엇보다도 잼없고 짱나는 플레이를 강요당한다는거
씨발 이럴꺼면 내가 서폿을 했지 왜 내가 마이 백도하라고 타워끼고 4대5미드싸움을 하고있어야되지?
하는 생각이 드는게 인지상정임
혼자만 겜하고 나머지는 노동
마치 예전 군대처럼 병장님 골넣고 재밋으시라고 우리는 땅에 줄긋고 수비랑 키퍼밖에 못하는 들러리가 된 이병같은 느낌?
솔루션 : 충새끼들은 자살해라
이건솔직히 답이없음
아군4명은 존나 똥만치우고 저새끼 혼자만 스릴있고 재밌는 게임을 한다는건 불합리한거임
이기적인 충새끼들은 롤 관두고 사이비종교나 창시하셈. JMS처럼 자기앞에 홍해처럼 갈라지는 신도들 데리고 혼자 골딸치고 놀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