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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제 경기의 클템 플레이 짤막한 분석

아이콘 okabe
댓글: 8 개
조회: 3725
2013-07-11 10:27:28


어제 누누의 플레이를 보며 예전 시즌에 벌어졌던 KT와의 경기에서 누누를 픽했던 클템이 떠올랐습니다.

어제 보여준 전략은 미드에 베인을 세우고 누누가 자기정글을 셀프카운터 하면서 상대 큰몹젠 되면 먹고 미드와서 베인 시팅하고를 반복했던 전략의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인을 키우는데 주력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누누라는 픽을 통해 베인의 캐리력을 한층 강화시켜 주었고 거의 모든 중요한 교전때는 항상 베인에게 붙어 상대 캐리의 공이속을 저하시키고 킬각이 나오면 궁으로 도움을 주었죠. 

하지만 베인만을 돌본 것은 아닙니다. 1경기에서는 블라디에게 깨알같은 버프와 서포터가 원딜 cs 도와주는 것 처럼 미니언 관리를 해 주어 블라디의 캐리를 도왔고 2경기때는 자칫 위험할 뻔 했던 쉔을 상대방의 스킬과 평타를 자신에게 소모하게 하고 자신은 컨슘으로 버티는 플레이로 쉔이 말리는걸 억제해 주었죠. 

각 라인에 이런 빠른 지원이 있을 수 있던 이유는 누누라는 챔프가 정글링이 대단히 빠르고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그 정글 클리어 빠른 누누로 카정도 안갈거면서 왜 픽했느냐? 왜 꼭 카정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빠른 정글 클리어로 남은 시간은 어디에 써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부합한다면요. 

물론 이건 레인 스왑시의 이야기고 정상적인 맞라인에서 클템 특유의 초식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능력이 많이 빛을 잃은건 사실입니다만, 프로스트는 다른 전략을 연구해서 그것을 상쇄해 보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육식정글러는 분명 많지만 CJ는 팀원 교체 없이 작년 스프링부터 이어진 그들만의 끈끈함이 있습니다. 메타는 돌고 돕니다. 그 메타에 따라서 팀원들을 갈아치우는 선택보다는 그 끈끈함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슬기로움을 프로스트에 기대해 봅니다.

Lv83 ok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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