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에 국한된 이야기 뿐만이 아닐것입니다. 항상 보면 뉴메타는 해외에서 시작되며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고 잘 사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1등만을 고집하며 서연고,대기업 아니면 인생에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들
본인이 좋은것보다 남의 눈에 좋은것을 찾는 사람들
우리나라 특유의 '대회OP'는 예삿일이 아니지요.
어제까진 "그 고인케릭 왜함?"
오늘 대회 흥한뒤 "필벤케릭 왜 벤안함?" 의 위치로 옮겨가는게 한두번이 아니죠.
비단 게임뿐만 아니라 이런 현상은 모든 문화에 걸쳐 아울르고 이뤄지고 있습니다.
금메달이 아니면 취급도 안해주며 당장 대회 2등한 블레이즈팀은 표정이 썩창이죠.
허나 은메달을 딴 해외선수나, 대회 2등을 한 해외선수는? 인터뷰시 눈물을 글썽이며 감격이라는 이야기를하죠.
여자들 부츠 이야기 아시나요? 군대 작업용, 공장 작업시에 쓰이는 3~5만원짜리
고무화를 '레인부츠'라는 이름을 붙여 70만원에 판매하며 이것이 여자들 사이에서 대 유행이라는 이야기가있더군요.
왜 꼭 '남들에게 인정받는, 유명한' 것만 고집하고 남들을 짓밟고 올라서려 할까요?
연봉 2천만원, 하루 근무20시간에 지친 서울대 출신의 공돌이가 해외나가서 연봉 3~4억씩 받는다는 이야기는
더이상 놀랍지도 않지요.
해외에는 많이 보이는 장애인이 어째서 우리나라의 거리에서는 보이질 않을까요?
다른것 또한 마찬가집니다. 패션도 무조건 아베홀리 뒷산올라가도 히말라야 풍 등산복을 입어야하죠.
왜 그들은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것을 따라하며 나의 생각대로 하는것을 병적으로 두려워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사람을 깔아뭉개고 짖밟으려 할까요?
탑 이블린 하는분의 이야기가 문득 떠오르네요.
전 북미서버 해보고는 깜짝놀랐네요.
그 어떤픽을 해도 웃으면서 서로 존중해주고, 우리편 자르반이 이니시해서 궁으로 4명 묶어놨음에도
오히려 자기가 "my mistake" 라면서 본인이 오히려 사과하며 실수를 인정하는점
깝치다 2:1 부쉬에서 털려도 괜찮다며 응원해주는 모습이라거나
가벼운 농담을하며 친구끼리 게임하는 것 같은 훈훈한 분위기 연출..등등
왜 우리나라는 1등만을 고집하며 OP만을 외칠까요?
이 특유의 강박근성들 없애고싶네요.
이것이 실력에는 도움이 되어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위상은 올라가도 행복도는 오히려 낮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치기 어려운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