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은 처음으로 스토리 설계미스가 아닌가 싶었던 지역입니다..
기본적으로 9판넘게 1대1 대결을 펼쳐야하는데 1번 붙을때마다 맵이동을 너무해서 시간을 너무 잡아먹습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들과 무투대회의 조합이 신선하긴하지만 처음으로 지루하다고 느껴본 지역인거같습니다.
이겼을때 제캐릭이 이쁜건 뒤로 미뤄두겠습니다..흠흠...
마지막에 다다라서야 재미를 많이 느낄수있엇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누님 팬하기로 했습니다... 오래살아주세요 악당님...
다끝나가는데 이 징그러운 미꾸라지같은것들 너무 징그럽고 귀찮고 짜증나고 ㅂㄷㅂㄷ
다른분들 스샷을 보긴했지만 직접했을때의 당황스러움은 진짜 너무했습니다...ㅋㅋㅋㅋ
진짜 글카고장난거 아닌가하고 멍때린....
이 회오리가 삶과 죽음의 경계라는 이름을 가지고있군요.,
정신없이 깨서 어떻게 깼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ㅋ
저의 개인적인 CBT목표는 바로 이곳에 아르데타인에 도달하는것이었습니다~!!!
로봇!!!!! 꼭 기간안에 타고야 말리라 다짐했습니다.
사실 원래의 서버시간대로면 절대 도달못했을거같은데
금토일 혜자같은 연속 서버열림으로인해서 새벽까지 달린결과 도달할수있었습니다.,..ㅠ
운영진분들 ㄳ 압도적 ㄳ
기계가 주된 스토리라인의 배경이라 그런지 모노레일도 있고 몹들도 거의다 기계고 몹시 제 스타일인 동네입니다!!
기계아저씨랑 신나는 한때.gif (다찍고나면 넌 죽었.....)
처음으로 로봇이 등장했을때 드디어 태워주나 싶어서 두근두근햇는데 절두고 그냥 가버리네요..ㅠ
호버보드를 타고 유유히~~ 나중엔 탄막액션이 펼쳐지더군요...ㅋ
컨트롤이 약한저는 그냥 물약먹으면서 전진!!!
멀고 험한 여정끝에 드디어!!!
저도 로봇을 손에넣었습니다...ㅠ 진짜 감동이었어요..
중옵인데 이정도의 존재감이라면 최상옵은 어떨지..ㄷㄷ
로봇을 타고 호쾌한 액션!!! 한방한방이 진짜 강력해서 너무 통쾌하고 재밌었습니다.. 최고!!!
다른분들에 비해 미흡하긴하지만 정말 재밌게 CBT를 플레이했고
일상생활때문에 좀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못한게 조금아쉬웠네요.
다음에 정식오픈이나 다음 베타테스트가 있으면 꼭 다시 플레이하고싶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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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일단 이게임을 처음플레이한 초반에는 이게 진짜 온라인RPG가 맞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토리라인이나 플레이방식이 콘솔게임이나 스팀게임같은 느낌을 많이주었습니다.
온라인게임특유의 렙업! 사냥! 퀘스트! 가 아닌 진짜 스토리라인을 즐겨보라고 만든 게임같아서
제작진분들이 신경을 많이쓴게임이라는 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
전체적인 영상미나 대규모 전투!! 그리고 여러가지 스토리에따른 모험들이 렙업보다 게임에 몰입하게해주었습니다.
다른게임에선 보지못한 아래로 내려갈때의 옷의 움직임등을 구현해주는 섬세함이 진짜 놀랍습니다.
아직 정식서비스전이라 미흡한부부도 조금씩 보이긴합니다.
일단 탈것은 정식오픈하면 어떻게나올지는 몰라도 꼭 필요한 요소라고생각됩니다. 베타기간내내 탈것만 찾았습니다ㅠ
미니맵의 구현이 작은건물의 입구를 표시안해놓는다든지 작은건물은 그냥 마을맵으로 통합되어서 불편하다거나
창천의 경우 맵로딩을 너무자주해서 흐름이 끊기는 느낌을 많이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라인중심의 게임이라 그런지 스킵불가한 스토리부분이 많았습니다.
스킵까진아니더라도 [G]키로 빠르게 말하기정도로 타협해주시면 어떨까싶었습니다.
몇가지 사항만 보완하고 운영만 잘해주신다면 아마 출시후에 많이 사랑받는 게임이 되지않을까합니다.
정식 출시되면 꼭 아크를 다찾아낼테니 어서 출시를 서둘러주세요 ㅎㅎ
이상으로 10일간의 테스트를 마친 총평을 마무리하겠습니다.
CBT기간동안 같이 놀아준 제 캐릭을 마지막으로 남기며 CBT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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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스킨은 [마법사]로 부탁드려요
Maxim
Max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