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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바실리오와 구스토, 신 레이드, 로스트아크

유새얀
댓글: 4 개
조회: 5631
추천: 1
2022-11-07 05:09:44
바실리오와 구스토
처음에는 성우 목소리가 비슷한거 같아서 동일인물인가 했음.
가령 하나의 몸, 두개의 인격이라는 설정이랄까.
하지만 반복해서 몇번 듣다보니 두 인물의 목소리가 미묘하게 다름을 느끼게 되었고 지금은 확실하게 다르다고 느끼게 됨.

이런 상상을 해보았음.
루페온과 대적되는 이그하람은 카제로스와 태존자들에 의해
두개의 혼돈 조각으로 나뉘어지게 됐다는건 익히 알려진 이야기.
이 말은 루페온도 절대신(아크 앞 한낱 미물)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이그하람처럼 두개의 빛 조각으로 나뉘어질 수 있다는 소리.
즉, 바실리오와 구스토는 루페온의 화신들이 아닐런지
1차원적으로 생각해보게 됨.

에버그레이스에게 뒤졌다는 테르메르3세(아크에 미친놈)
이놈이 세이크리아의 흑막일지도 모른다.
자세하게 따져보진 않았는데 이놈이 죽은 시점이랑
카제로스가 심연에서 태어난 시점이랑 비슷하지않나?
게다가 구스토는 아마 인간일텐데 아길로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있다. 인간이 맞긴한걸까?

엘라를 사용하는 바실리오,
빛의 심판을 사용하는 구스토(권능이라고도 볼 수 있음)
이 둘은 최소 에스더급, 라우리엘급, 카단급의 강자로 보이며
아무래도 루페온 혹은 일곱신의 권능과 연관이 있을 거 같다.

군단장 레이드 카멘이 끝나면
로아는 시즌3으로 넘어갈테고
이후 군단장 레이드의 뒤를 이을 새로운 레이드가 나와야 함.
이게 바로 신 레이드가 아닐까.
신은 상상의 존재가 아니라 실재한다고 하는 플레체NPC.
굳이 신들의 형상을 일일이 정형화한 엘가시아 대신전들의 석상들.
프로키온, 기에나, 시리우스, 알데바란, 크라테르, 안타레스, 아크투루스 일곱신이 흑화를 해서 싸운다기보단 모종의 이유, 아만이 성물을 흡수했듯이 이 신들의 힘을 얻기 위해 혹은 누군가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이유라면 충분히 명분이 생기기도 한다.
게다가 우리는 명색이 빛의 진영에 있으면서도
현재 악마와 싸우기 위해 악마군단장들의 전리품을 이용한
장비를 만들어 싸우고 있다.(발탄부터)
반대로 신과 싸우려면 똑같이 신의 전리품을 이용한 장비를 만들게 될 것. 세이크리아의 6명의 대주교(예시) 이런거보단
루페온의 일곱신 레이드가 카제로스의 군단장 레이드의 계보를 잇기 적당해보임.

일곱신은 현재 스토리상 실재하면서도 어디에서 무얼하는지
알 수가 없지만 이들에 대한 서사는 꼬이고 꼬여있을 정도로 방대할 것이고 3부까지 있다는 로아 스토리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봄.

마지막으로 로스트아크(열쇠)에 대해 소견.
아만이 로스트아크일 것이다라는게 현재 주된 생각들일텐데
우리가 하는 이 게임의 이름이 로스트아크이다.
만약 아만이 로스트아크라면 이 게임의 이름은 아만이라고 해도 무방.
아만이 정말로 희생하여 아크라시아를 구한다?
그 다음은? 시즌3 넘어가면 또 드래곤볼 마냥 아크를 찾고 로스트아크를 찾는다? 애초에 이 게임의 이름이 로스트아크인거부터가
아만이 로스트아크 그 자체다라는걸 부정하고 있는거 아닌가 느껴짐.
차라리 구체적인 물건인 것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음.
누군가 예상한거처럼 카마인이 전대 로스트아크인데 혼돈 쪽으로 기울어진 열쇠라 카제로스를 봉인에 그치고 아크 사용을 관뒀다? 로스트아크는 특정인물인데 주기마다 계승되어진다, 이런 식이라면 게임이름의 정체성의 명분이 서기도 한다.
즉, 하고 싶은 말은 게임이름이 로스트아크라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는 것이다. 시즌2 이후에도 게임이름이 로스트아크일 명분이 서야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Lv28 유새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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