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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제가 봤을 때 루페온은 아무도 모르게 봉인된게 아닐까

룬탁기요미
댓글: 9 개
조회: 1338
추천: 6
2022-05-12 13:40:39

'에스더 루테란은 카제로스를 봉인하는데 그쳤습니다.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해'


여기 스토리 게시판을 보다가 제 눈길을 사로잡는 세계관 속
글을 하나 보았는데 이것입니다


질서가 ‘생명’을 창조하자 필연적으로 ‘죽음’이란 그림자가 생겨났다.

셀 수도 없이 많은 탄생과 죽음이 반복된 끝에 응축된 거대한 영혼의 힘.

루페온은 그 속에서 질서의 끝인 ‘어둠’을 찢어내고,
우주의 중심에 오롯이 ‘빛’만을 남겨두었다.

그렇게, 질서의 세계에 존재할 수 없는
‘절대 꺼지지 않는 태초의 빛(아크)’이 탄생하였다.


그리고 이그하람이 보기에는 저 아크가 혼돈 그 자체라고 했습니다 삶과 죽음 빛과 어둠 중 빛만 남겨두었기에 질서에 어긋나서 그런가



아크가 창조의 힘을 지녔고 그 사용의 댓가가 그림자의 탄생이라든지 그 이면에 무엇인가가 필연적으로 나타나야하는 것이라면


아크로 카제로스를 봉인하면 다른 한쪽도 함께 봉인이 되어야 했기 때문 아닐까요? 그 대상이 루페온이고..
자세한건 스마일게이트가 잘아시겠지만

그러니까 아크를 희생이라고 말했던 이유가 이것 같습니다

아크라시아를 탄생시킨 댓가가 페트라니아다

빛을 탄생시킨 댓가가 어둠이고

카제로스를 봉인하는 댓가가 빛의 신의 봉인이라면

이걸 예측한 루테란은 500년 뒤를 예견했던거겠죠
누구나 예측가능하겠죠
루페온이 봉인되었으니 악마들이 힘이 강해질 것이라고


카마인은 일부러 루페온이 떠났다라고 구라치고 있는겁니다
아니 맞는 말이긴 한데.. 쨌든 부재는 맞네요


우리의 주인공이 열쇠를 찾아 다시한번 같은 선택에 기로에 섰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 이야기가 시작되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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