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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3레벨 장비의 수식어와 키워드의 연관성에 관하여

Quackquack
댓글: 15 개
조회: 1238
추천: 16
2022-05-12 21:46:40
최근 3레벨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또다시 3레벨 장비의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각각 
'마수의 사멸'
'마수의 파괴'
'욕망의 배신'
'욕망의 매혹'
'광기의 갈망'
'광기의 지배'
'몽환의 환각'
'몽환의 악몽'
'군단의 구원'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잘 보면, 각 장비의 명칭들은 앞에 수식어로 붙는 대상을 상징하는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사멸의 대지에서 가장 강한 짐승인 마수군단장은 주변을 파괴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주군을 배신하여 지위를 획득한 욕망군단장은 상대를 매혹시키는 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힘과 추종자를 갈망하는 광기군단장은 광기의 힘으로 추종자들을 지배하며,
몽환군단장의 마법은 환각을 현실로 만들고 악몽 속으로 대상을 몰아넣는 것이죠.

그런데, 이 논리대로라면 다소 기이한 결론이 나옵니다.
군단, 즉 여기서 말하는 카제로스의 군사인 페트라니아의 악마군단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다름 아닌 구원이라는 것이죠.
카제로스는 아크라시아를 파멸시킬 존재이기에 아크라시아의 구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페트라니아가 비록 척박하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문명이 존재하는 땅이기에 ,
악마군단의 아크라시아 침공이 페트라니아의 구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구원의 대상은 무엇일까요.


Lv33 Quackqu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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