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스토리를 풀어보려면 몇가지 사항을 풀어내야 한다.
1. 큐브의 탄생, 존재
현재 큐브에 대한 떡밥과 단서들만 존재하지 아무런 관련 설명이 없다.
존재하는 떡밥 마저도 너무 문어발식이라 추론하는데에 어려움이 많다.
2. 카단의 존재 설명과 나히니르의 역활
강선이형이 말했다. 나히니르라는 무기는 자신이 만든거라고..
이에 대한 겜속 설명도 없다. 날이 섰다는 표현뿐..
3. 루테란이 카단성당에 숨겨 놨다는 그 물건..(카단에게 쓴 편지중에서)
도대체 뭘까?
4. 프로키온의 장막과 프로키온의 진정성
아크라시아 지도가 프로키온의 장막을 기준으로 왜 좌우로 나뉘어져 있는가?
장막의 의미는 무엇이며 프로키온 신이 깔아놓은 밑밥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 신의 진정성이 계속 의심스럽다.
5. 트루아에서 급하게 숨겨 놨다는 신에 대한 경배를 담은 그 보물 (트루아의 보물)
이건 살짝 풀어낸 듯하다.
베아트리스가 열어준 그 공간은 열쇠의 공간으로서
지금 처한 자물쇠(게임이 진행되어지는 공간)의 상황을 열수 있는
배경을 열어준 것이다.
트루아 여행때 보물을 찾았고 그것이 오픈작용을 하면서 네온하트로 이동이 되었다.
즉, 프로키온이 말한 사자의 심장(레온 하트)에서 모든 것(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그 자물쇠가 마침내 풀어지는 상황이 오려면 겜진행의 마지막 퀘스트와 함께 열릴 것이며~
그때가 이 게임 진행의 마지막 부분일 것이다.
지금으로선 게임의 진행을 카마인과 베아트리스가 진행도를 도와주고 있다~!
(큐브(할족의 수련장)로 봐선 할족은 유저의 강함을 도와주는 것으로 봐야 한다)
(각성퀘를 통해 카마인섬의 섬마를 그냥 준다~ 은근슬쩍~)
<카마인의 못다 이룬 꿈>
현재 게임상에선 유저 수만큼 카마인 수와 베아트리스 수가 존재 하는 것이다~
# 추론되는 다른 사항들.
1. 아크의 개봉후 조건 - 많이들 짐작하건데 아크를 개봉하려거나 개봉후에 "희생"이 떠올려진다.
최초 아크 개봉후 사라져간 이그하람이나 루테란때의 시엔의 급 사라짐을 보았다.
이를 통해서 유추할수 있는건 카양겔에서의 신들의 사라짐이다.
혹시, 창조된 종족들을 살리기 위해 신들이 "희생"의 제물로 스스로 바치고 혼돈속에 갇혀있는지도~
할족은 미래의 어느날에 사라질것 같은 주인공 유저처럼
루페온의 벌에 의한 종족 멸족이 아니라 타종족들을 위해 스스로의 종족 사라짐을 희생 했을수도~^^;
2. 지금 게임속에 없는 절대적인거 하나.
신에 대한 경배~
트루아때 사제들이 급하게 숨겨놓은 그 보물~ 그것은 신에대한 경배를 담은 것이라 했다.
그 담아진 그릇이 현재 게임의 진행되는 공간이란 것이다~

그런데,
없다. 신에 대한 경배가~
로스트아크라고 추론되는 아만마저 루페온 신을 욕한다~
이건 철저하게 의도된 거라고 봐야 한다~~
게임 스토리 베이스가 기독교적인 거로 봐선 "신에 대한 경배" 로 설정을 잡는다면
게임에 접속해 진행도를 해가는 것이 불교의 고행 수련처럼
순교의 길을 가는 경배적 예배행위라 볼수 있는 것이다.
보이지도 않는 존재에게 경배란 말이 되는가?
그걸 파헤쳐가는 여정의 스토리로 봐야 하며 그것이 진정한 "로스트 아크"를 찾는 거로
봐야 할듯~
<<에스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