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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루테란이 그렇게 착한 친구만은 아니라는 이야기에 대해

라시오타
댓글: 6 개
조회: 1995
2022-06-04 05:50:48
여태껏 스토리를 봤을 때 아크나 카제로스 봉인 관련 알고보니 흑막이다! 이런 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 루테란의 선택이 무엇이었는지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은 카단인데 카단은 엘가시아 전조퀘에서도, 엘가시아에서도 루테란을 존경할 만한 인물로 평가합니다. 또, 엘가시아 때 카단 소개를 보면 카단이 엘가시아로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친우 루테란의 유지를 잇기 위해서'라고 적혀있는데 루테란이 본인과 가까운 누군가를 희생시키거나 본인이 희생하기 싫다고 카제로스를 봉인하는데 그친 거라면 초면에 죽고싶나? 하고 다니던 카단이 500년동안 루테란의 유지를 지키려고 하지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루테란 전기의 시나리오가 완성되었다고 하니 에스더의 가장 빛나는 별이라는 루테란도 마냥 근엄하고 진지했던 게 아니라 아르테미스 방랑기사 시절에는 방황도 하고, 우리가 엘가시아에서 본 것처럼 열혈인 면도 있었다~ 이 정도로 해석되긴 하는데 선악의 측면이더라도 완전히 통수치는 정도는 아닐 것 같아 적어봤습니다. 스토리 비중이 큰 캐릭터인데도 거의 풀린 게 없어서 과연 어떤 캐릭터일지 기대가 되네요.

Lv5 라시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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