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자신의 순수 피지컬은 자세와 장비, 감도에 있다.(3줄요약있음)(장문)

안녕하세요 저는 자세와 감도를 교정하면서 1500에서 3500까지 가 본적이 있습니다(현재는 다딱이지만... 턱걸이만했습니다)

제 친구들을 관찰하면서 쓴 글입니다.

특이한 자세와 고감도로 프로게이머나 높은 점수에 올라가신 분들이 많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점수가 높은 분들이 더 많겠죠? 그러니까 한 번 제가 말씀드린 보편적인 방법대로 1달만 해보세요. 

안돼면 그냥 노력하시는거 밖에 없습니다. 난 개 씹 고감도인데 xxxx점임 ㅅㄱ 이러는 분들은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판단력 이런게 아니라 '순수피지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심해에는 판단력 이딴거 다 필요없고 피지컬만 좋으면 돼거든요.

(다이아도 심해지만 올라오면서부터까지 피지컬 향상은 정말 컸습니다.)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자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관찰한 친구들은 3명이 있습니다. 모두 공통된 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고감도와 자세였습니다. 하나는 700점, 하나는 1300점, 하나는 1700점입니다.

1300 친구는 무릎을 꿇고 게임을 합니다.(의자가 낮아서 어쩔 수 없답니다.)

700 친구는 좁은 책상이라고 해야돼나.. 그런곳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1800친구는 마찬가지로 좁은 책상에서 게임을 했고, 키보드 위치와 마우스 위치가 중복돼어 있다고 해야하나.. 키보드가 아래에 마우스가 그 위에 있어서 키보드를 사용하는 왼쪽팔은 내리고 마우스를 사용하는 오른손은 올라가 있었습니다.(높낮이를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위에서 바라봤을때의 시점입니다.)

그리고 이 친구들은 평범하고 보편적인 자세로 교정하고 모두 2300을 갔습니다.(물론 감도와 장비도 바꿨죠)

그리고 감도와 장비입니다. 감도와 장비는 미세하게 연관이 돼어 있습니다. 감도와 장비(마우스나 패드)에는 일정한 공식이 존재합니다.(이걸 초월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팔에임+저감도(2000edpi근처)=팜그립

손목에임+중감도(6000edpi근처)=클로그립

손목에임+고감도=(6000edpi이상)=핑거그립

팔에임이란, 팔꿈치에 축을 두고 팔을 이용하여 에이밍을 하는것이고 손목에임은 손목에 축을 두고 에이밍을 하는 것입니다.

팜그립은 마우스를 감싸듯이 잡는 것, 클로그립은 팜그립에서 손가락을 세워 잡는 것, 핑거 그립은 손바닥을 마우스에 대지 않고 손가락만을 이용하여 에이밍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edpi란 dpi+인게임감도입니다.

또한 마우스에도 있습니다. 

비대칭(g502)=팜그립, 클로그립

대칭(g900)=클로그립, 핑거그립

패드에도 있습니다.

무거운 마우스=슬라이딩 패드

가벼운 마우스=브레이킹 패드

또 그립에도 에이밍의 방법에도 있습니다.

팜그립=트래킹

클로그립, 핑거그립=플랙킹

700친구는 tg무선마우스에 10mm x 10mm짜리 패드를,

1300친구는 로지텍 사무용 유선마우스에 23mm x 15mm짜리 패드를,

1800친구는 무선 마우스에 15mm x 15mm짜리 패드였습니다.

저는 위 친구들의 특성에 맞게 장비를 추천해주었습니다.

700짜리 친구는 컴퓨터도 바꾸고 최점 2500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6시즌 기준 최종점수 2300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오타지적 받습니다.

개인적인 부분이다 보니 위의 공식처럼 무조건 맞는 공식은 아닙니다. 

이상 모두 점수 올리시길..

3줄 요약은 나중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