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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저감도 팁(장문주의,설명충주의)

사파이t
댓글: 15 개
조회: 12980
추천: 8
2018-09-05 23:44:05
일단 저감도의 장단점을 알아보겠다

장점
1.더욱 정확한 에이밍이 가능
2.화면이 부드럽게 움직임
3.장비와 환경이 좋으면 에이밍이 편해짐
4.손목이 안아픔(팔을 주로 쓰기 때문에)

단점
1.빠른 화면전환이 어려움
2.난전일 때 손이 매우 바쁨
3.패드가 커야 저감도가 가능한데 여름에 불편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함

일단 대충 생각한건 이정도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저감도를 사용하면서 더욱 편해지는 
팁을 알려줌



                            ※주의※
           작성자의 손이 해골같으니 징그러울 수 있음






tip1
(1번 사진)

(아래있는 패드는 예전에 수명을 다한 패드 매우 더럽)
일단 이게 게임을 위해 책상을 버린 겜창의 책상모습이다

이게 왜 팁이냐면 
이렇게 세팅을 하고 저감도를 사용하면 매우 편하다

자 자 진정해라 분명 이 사진을 보고 
"아니 왜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하시는 인벤 여러분들이 있을거다
나도 안다 

이 거대한 패드를 책상 위에 2개나 설치하는 것 부터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난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한거다
(2번사진)




이게 내 옛날 세팅모습이다 이쯤이면 이해가 되는가?
내가 왜 이렇게 세팅했는가를

이 세팅방법에는 공통점과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

먼저 보여준 1번의 사진은의 장단점은 이렇다

장점
패드가 높기 때문에 에이밍을 하다 마우스가 패드 밖으로 나가면
다시 패드 위로 올리는 시간이 오래걸릴 뿐더러 그 순간에는 화면전환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끝마감이 안되있는 패드 2개를 붙임으로써 패드가 커지게 되고
밖으로 나가는 횟수가 덜게된다
여기서 여러분들은 또 
"아니 패드가 저렇게 큰데 나가기 전에 가운대로 마우스를
들어서 옮기면 되잖아"
맞는 말이다 하지만 경쟁전에서 특히 상위티어에서
트레나 겐지같이 알짱거리는 놈들을 상대할땐 마우스를 옮기는 
시간 마저도 길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여분의 마우스 패드를 준비한것이다
(문론 사용할 기회는 거의 없지만)
그리고 무엇보다도 간지나고 겜창같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

단점
딱 봐도 답이 나온다 심각한 공간차지 이게 문제다 
그러나 게임을 직접 해보니 여분의 마우스 패드에게 바라는건 약간 더 
확장해 주는것이고 나머지 부분은 90퍼정도 단순한 공간차지다 
그러니 패드와 패드가 닿는 부분빼곤 위에 물건같은걸 올려도 문제없다

내가 왜 1번사진과 같은 세팅을 하고 2번사진과 같은 세팅을 안하느냐 
그것은 2번사진과 같은 세팅에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2번사진의 장단점은 이렇다

장점
1.공간의 차지가 덜하다
2.딱딱한 책상이 아닌 부드러운 패드가 닿아 타이핑에 편하다

단점
1.키보드로 무빙을 치다보면 마우스 패드가 움직인다 
2.부드러운 패드 위에 키보드가 올라가 있으니 접지력이 떨어져 잘 움직인다
3.(중요)컴퓨터 앞에서 음식을 먹을 때 뒷처리가 번거롭다

이런 단점이 있다 하지만 2번과 같은 세팅을 할 사람은 그렇게 해라
(어저피 패드가 1개면 못하지만)


너무 길어서 후회하고 있지만 


tip2
패드의 크기가 좀 된다면 모서리와 모서리를 붙여라
이게 무슨 말이냐 사진부터 봐라


내가 알기 쉽게 모서리를 빨간 라인으로 칠했다 
그러니까 2번째 팁은 책상과 패드를 깔끔하게 붙이라는 것이다

단순이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렇게 안하고 패드를 위에다 두면 일어나는 일을 알려주겠다
일단 자세가 망가진다 이게 무슨말인가?
fps게임에서 게임을 할때의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저감도 말이다
패드가 책상의 모서리와 안붙어있고 떨어진 상태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빠르게 화면을 돌리면 
손목이 위에있고 팔꿈치가 아래에 있기 때문에
팔이 쓸려 아플것이다 

그리고 책상의 모서리와 안붙어있는 패드의 상태에서
장시간 게임을 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럼 
패드의 끝부분이 마감이 안되있기 때문에 
팔에는 아픔과 같이 자국이 남이 될 것이다
그리고 경험담으로 그 자국이 난 부위만 아픈게 아니라
그 주위의 근육이 다 눌린 상태였기 때문에 팔의 아래부분이
다 아프다 그렇기 때문에 패드가 작지 않으면 이렇게 해라

그리고 내가 안좋은 예시를 알려주겠다

이렇게 조금 더 마우스 패드를 꺼내는 경우다 이럴 경우에는 마우스 패드가
떠서 불편할거다 뭐 이게 좋다면 그렇게 하고


하지만 패드를 깔끔하게 붙여도 책상이 너무 높아서 
팔꿈치가 책상보다 아래에 있는 유저는 허리를 피고 어깨를 피고
가능한 팔꿈치의 위치를 위로 올려라 이렇게 하면 에이밍 뿐만 아니라
모니터도 더 잘보인다 팔꿈치가 더 올라와 있기 때문에 키보드도 잘눌린다
그리고 키보드의 높이를 올리면 오히려 손목에 나쁘다 한다 
키보드에 높이가 있는 이유는 윗부분을 올려 자판을 더 잘보기 위함이라 한다
아님말구 취향이니까 

tip
트레나 윈스 겐지같은 영웅을 잡는 법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솔직히 그냥 익숙해 지면 되고 유일하게 알려줄 수 있는 팁은
애가 내 위에서 뒤로 지나가면 일단 마우스를 높게 올려서 
하늘을 바라봐라 그리고 180도 턴을 한다음 다시 마우스를 내리면
위에서 뒤로 넘어가는 애 공략이 가능하고 
180도를 한번에 못하는 저감도 유저분들은 
트레가 내 뒤로 점멸을 빼면 왼쪽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화면을 돌리면 180도로 안돌려도
160?도 만 돌려도 트레가 보일거다 이렇게도 잡기가 어려우면 
90도를 2번 끌어치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그것도 안되면
마우스 패드를 큰거 사라




tip3
힘을 주진 말고 힘을 풀진 말아라
이게 가장 중요하다  
훈련장에서 모니터는 보지 말고
마우스를 정면으로 놓고 오른쪽으로 직선으로 움직여 봐라 
그러면 자신은 분명 정면을 보고 있었는데 화면이 약간 위로 올라가 있거나 
아래로 내려가 있는 경우가 있을 거다(아닌 사람도 있겠지)

이게 이번 팁의 핵심이다 
저감도에서 크게 화면을 움직일 때는 팔에임이 중요하다
하지만 손목에도 집중을 해야 한다
그래야 마우스가 너의 팔과 직각이 되고 적절하게 고정을 해 줘야
에임에 내가 원하던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첫번째 내가 해보라는 실험을 계속 하다보면 무슨 말인지 알거다

손목에 너무 큰 힘을 주면 마우스가 떨려 조준이 힘들어 질것이고
너무 힘을 풀면 마찰 때문에 마우스가 왼쪽으로 휘어 니가 생각하던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팔은 평소와 같이 움직여도 말이다 


tip(?)
마우스에 선이 있는 경우에는 저감도가 매우 힘들어 진다 
특히 g402같은 경우는 게임하다 선이 꼬이기도 하고 g502의 경우에는 
선이 너무 무거워 게임에 지장을 준다 그럴 경우에는 마우스 번지대를 사거나 
선을 모니터의 목? 쪽에 2번정도 감아서 사용해라 이런 뭐 다들 알거같아서 
"?"를 넣었다 





처음에 내 손이 나올거라 경고했지만 끄적여보니 필요 없을거 같았다




















그래서 넣어봤다 문론 남자다
손이 예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살이 너무 없는게 내 콤플렉스다 

참고로 내 손의 크기는 f10정도이다
edpi는 2700 정도고 정확도 향상은 꺼두었다
윈도우 마우스 속도도 중간이고


그리고 진짜 길게 써서 미안해.. 읽는거 불편했지? 먄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고.. 



Lv21 사파이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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