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 생겨서 생각보다 늦게봤지만 아이돌마스터
무비와 샤이닝페스타까지 모두 봤습니다!
무비마스는... 좀 애매하네요. 스토리는 좋지만
주축이 765가 아닌 백댄서들로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니
애니마스와는 뭔가 다르게 좀 붕 뜬것 같았습니다.
아이마스를 안본사람들에게는
캐릭터나 스토리의 이해가 쉬워서 좋겠지만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 중에 그런사람들이
많이 있을련지... 그리고 무엇보다 캐릭터 분량조절에
크게 실패한것 같네요.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나오는 'Masterpiece'는 마음에 들었고
연출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카나를 찾을때부터 끝까지, 즉 영화를
마지막 30분이 살린 그런 느낌이었네요.
샤이닝 페스타는 3개의 루트로 나뉘어서
신선했습니다. 내용은 좋았다 안좋았다를
가를거 없이 평범해서 뭐라 평가하기 애매한 작품...
리츠코가 나오는 Music in the world를 제외하고
나머지 두편은 스토리가 캐릭터 한명 위주로 갔네요.
캐릭터가 나오는 장면, 대사는 별 차이가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뭐라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허허
드디어 아이마스도 끝이났네요.
신데마스는 BD가 올라올때까지 기다리고
이제 다음주 주말부터 시로바코를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누구인가요??
시부야 린처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