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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게임즈의 노 맨즈 스카이가 최근 보이저스(Voyagers) 업데이트 출시와 함께 스팀에서 98,285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2016년 출시 이후 가장 높은 플레이어 수를 달성.
이는 출시 당시 기록한 212,613명의 절반에는 못 미치지만, 9년이 지난 게임이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줘.
헬로 게임즈의 창립자이자 디렉터인 숀 머레이(Sean Murray)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공유한 스크린샷에 따르면 9월 1일 스팀에서 97,986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다고 밝혀.
보이저스 업데이트가 출시된 날 스팀 기준으로 최대 29,158명이 동시 접속했으며, 이는 전날의 8,658명, 그 전날의 8,366명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 8월 31일에는 93,000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가 동시 접속하며,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이번 6.0 보이저스 업데이트의 핵심은 코르벳(Corvette) 클래스 우주선의 추가. 플레이어들은 수백 개의 함선 모듈을 조합해 거주 가능한 다중 승무원 우주선을 직접 제작할 수 있어. 선체의 모든 부분, 날개와 주변 장치, 내부 복도와 침대까지 선택하고 배치할 수 있어 완전히 맞춤형 우주선 제작이 가능.
새로운 코르벳 우주선은 크기에 제한이 없으며, 의료실, 수면실, 작전실, 레이더, 순간이동 장치 등 실제 내부 공간을 갖춘 진짜 인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어. 또한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미션과 정교하게 디테일이 추가된 플레이어 슈트, 함선 건조 커뮤니티 원정 등도 함께 제공돼.
헬로 게임즈는 이번 보이저스 업데이트에서 도입한 대부분의 기술이 차기작 '라이트 노 파이어(Light No Fire)'와 공유된다고 밝혀. 라이트 노 파이어는 진정한 오픈 월드로, 지구 크기의 공유 행성과 실제 바다를 횡단할 수 있는 대형 보트와 승무원이 필요한 게임.
소스:
[북미게이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