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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게이브뉴웰 '도타2 800시간 플레이, 요즘도 플레이'

아이콘 [북미게이머]
조회: 2994
2025-09-12 07:30:17



밸브의 CEO 게이브 뉴웰도타 2(Dota 2)의 '인터내셔널 2025(The International 2025)' 결승전을 앞두고 특별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14년간 지속된 도타 2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며, 게임 내에서 자신을 향한 독설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뉴웰은 영상 메시지에서 "14년 전 독일 쾰른에서 첫 번째 인터내셔널을 개최했다"며 회상을 시작했다. "첫 번째 인터내셔널은 정말 놀라웠다. 선수들의 실력과 커뮤니티의 열정을 보는 것이 놀라웠다. 첫 번째 인터내셔널 이전에는 게임이 정말 좋았지만, 인터내셔널 이후로는 게임에 푹 빠져들었다. 게임뿐만 아니라 커뮤니티도 사랑한다"고 말했다.

뉴웰의 도타 2에 대한 애정은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었다. 2011년 첫 번째 인터내셔널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도타 2에 약 800시간을 플레이했다고 밝혔으며, "우리가 만든 게임 중에서 가장 중독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당시 그는 "매일 게임 개발 작업이 끝나고 나면 모든 직원들이 집에 가서 새벽 2-3시까지 게임을 한다"며 개발진들의 열정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메시지에서 뉴웰은 도타 2 커뮤니티의 현실적인 면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물론 사람들이 채팅에서 나에게 욕을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야 뉴비야, 게임 지우고 꺼져'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도 정말로 게임에 대한 그들의 열정과 에너지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 이 모든 세월이 지난 후에도 나는 여전히 매일 도타를 플레이한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2025는 독일 함부르크의 바클레이스 아레나(Barclays Arena)에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총 상금은 260만 달러(약 36억 원)로 책정되어 있으며,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도타 2 팀들이 우승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대회는 dota2.com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소스: PC Gamer 원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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