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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키타산 사랑해~~ 피스케스배 우승!

아이콘 Narru
댓글: 4 개 관리자 댓글
조회: 971
2023-03-19 19:30:08
2달 동안 챔미 죽쓰다가 신 시나리오로 바뀌고 오래만에 우승을 거뒀습니다.
아오하루도 그랬고, 클라이맥스 때도 그랬지만 신규 시나리오로 바뀌면
누가 해당 시나리오의 효율적인 육성법을 빨리 캐치해서 키울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는데,
다행히 지인들과의 연구로 빠르게 육성법을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옥없찐(옥좌에 모인자들)과 아닌 사람의 격차가 큰 것 같고,
두 번째는 근성 육성이 원활히 되느냐 못되느냐도 차이가 좀 있었던 것 같네요.

결승전에서 쓴 조합은 
도주 키타산 블랙(신년) - 선행 그래스 원더 - 선입 미스터 CB 였습니다.

조합을 이리저리 신경쓰다가 클구리도 넣어보고, 대도주 스즈카도 넣어보고, 추입도 써봤지만
결론은 에이스인 키타산을 살리는쪽으로 방향을 잡고, 보험용 CB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디버프를 넣는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스 원더가 디버프 담당인데, 디버프 전문 치고는 쓸데없이(...) 강하게 키운 바람에
아예 클구리 죽이기 겸 선행 각질로 뛰게 했습니다.

룸매치나 대회를 돌려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앞각질이 늘어났기에
선행 각질에서도 독점력이나 혜안 등 디버프를 터트리기가 수월했죠.

설사 후열 각질이 많더라도 종반 스킬을 하나도 넣지 않았기 때문에
딱 최종 코너 돌때 쯤 자연스럽게 뒤처지면서 독점력이나 혜안이 터져줍니다. 
오히려 선행으로 넣었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에 디버프가 터진다고 할 수 있겠네요.




결승 흐름은 조합부터가 저한테 웃어주는 상황이었고,
상대의 대도주 스즈카가 꽤 강력했고, 앵글링을 터트리지 못해 조마조마했지만
결국 최종 직선에서 근성 스탯빨로 키타산이 따라잡고 마무리 했네요.

추입 시비가 추격을 해왔지만 최종적으로 제 키타산이 잘 버텨준 것 같습니다.
결론은 키타산 사랑해~! 






Lv88 Nar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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