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섭) 셀렉트 픽업 등장

10월 10일(화) 12:00부터 일본 우마무스메에서는 지나간 픽업에 대해 일종의 묶음 형태로 뽑는 가챠가 등장했습니다. 우마무스메도 묶음 형식으로 복각 하더니, 꽤 수익성이 좋았는지 서포트카드마저 셀렉트 형식의 픽업이 등장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정글 포켓이 없기 때문에 꼭 가져가고 싶지만, 문제는 나머지 카드들 중 필수라 할만한 메지로 라모누 / 마루젠스키 / 슈퍼 크릭은 전부 풀돌에 심지어 오구리 캡이나 심볼리 루돌프마저 풀돌이라서 막상 뽑으려니 뭔가 별 필요 없는 카드를 끼워넣어야 해서 아쉬운 기분입니다. 스태미나 맥퀸이나 근성 시티 있었으면 고민도 안하고 도전해봤을텐데...꺼흑.

일단 포켓 / 라모누 / 크릭 / 마루젠 4인방은 인권 카드라 할 수 있기에 없으신 분들이라면 이 중에 2개를 선택하여 뽑으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번 개선문 시나리오에서 티어 카드로 올라온 심볼리 루돌프도 근성 카드 중 채용 1순위기에 이쪽을 골라도 됩니다. 굳이 추가하면 중거리 선행에서 강력한 오구리캡과 선수필승 주는 파머까지가 후보입니다. 비추에 가까운 카드는 이제는 한물 간 라이스 샤워, 아이네스 후진, 그리고 나이스 네이처 정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