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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섭)두 달만에 돌아온 챔피언스 미팅 우승 보고

아이콘 Narru
조회: 388
추천: 1
2023-06-18 13:32:06
일본 서버에서는 혹평만 들었던 말오스(...)가 급하게 종료되고, 
이번달부터 다시 챔피언스 미팅이 개최되었습니다.

마장은 야스다 기념 - 1600m / 좌회전 / 봄 / 불량 / 비

엔트리로는 다이타쿠 헬리오스 / 다이이치 루비 / 타니노 김렛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예선부터 본선까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헬리오스가
결승에서도 압도적인 달리기를 뽐내며, 1착을 차지했습니다.
최근 말오스를 제외하면 챔미에서 6연승으로 페이스가 좋네요.




헬리오스는 룸매치를 통해 대도주 실험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었고,
루비는 각질 안겹치는 멤버 중에 헬리오스랑 커플 부대 하라고 채용.
김렛은 파워 성장치 30%를 시작으로 육성 과정에서 보기보다 
하자가 많은(...) 우마무스메지만 애정픽으로 투입했습니다.

엔트리 콘셉트는 처음에는 도주 위주의 플랜을 짰지만,
룸매치 데이터를 토대로 도주로는 힘들다고 판단한 뒤, 선행부터 추입까지 1/1/1로 수정했습니다.

최근에 스토리를 보았던 다이타쿠 헬리오스와 다이이치 루비 커플 조합에
애정캐 포지션에 김렛을 넣은 조합인데, 
이녀석은 티어픽이라기에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는 야스다 기념 최고의 픽인 나리타 타이신을 필두로
추입 각질이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선행픽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도주가 약하다는 인식과는 달리 대도주 스즈카를 비롯해 도주픽도 많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눈여겨볼 점은 말오스의 여파 때문인지
각질 비율부터 시작해서 픽의 다양화가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웨딩 팀부터 시작해서 발렌타인 팀, 댄스 팀 같이 스킨을 통일시킨 엔트리를 짜온 유저부터
로리 팀, 안경캐 팀, 학생회실 팀, 황금세대 팀 등 유난히 애정픽이 늘어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진화 스킬 도입 이후로는 대회 필수 스킬 한 두개만 서포트에서 받아오고,
나머지는 애정 + 운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덕분에 예선부터 픽이 거의 겹치지 않았고,
다양한 우마무스메가 달리는 것만 봐도 즐거웠던 대회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P.S 천편일률적 엔트리였던 끔찍한 말오스는 이제 그만......






Lv88 Nar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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